2009년 11월 15일 일요일

코사인2009 프리뷰 ㆍ OLED 소재 특허기술동향

 

스위스, LED Partners 구매정보

   

 

1. 기업정보

 

□ 기업소개

 

 ㅇ LED Partners는 2006년 설립된 LED 취급 전문기업임. 혁신적이고 에너지 효율성이 있는 다양한 LED조명을 생산, 수입해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시장에 공급함.

  - 스위스 LED시장은 약 5000만 스위스프랑(2008년 기준) 규모이며 연간 성장률은 20~30%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도 높은 성장률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됨. 2009년에 들어서 점차 박물관 등 공공건물의 전등이 LED로 교체되기 시작함. 향후 LED시장은 규모가 꾸준히 확대될 전망임.

  - LED Partners는 LED 표시판 및 광고판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시장점유율 : 약 10%), 건축, 광고, 갤러리, 일반회사, 공공분야 등 100여 고객에게 LED 제품과 해당 시스템을 공급함.

 

 ㅇ 또한 건물 내 LED 천정 및 바닥 조명 시스템, 상점이나 전시회장 내 각종 LED 설비 설치 프로젝트 등을 수행함.

 

□ 기본정보

 

회사명

LED Partners

설립연도

2006년

대표자명

Mr. Andreas Lindner

본사 소재지

Zug시

연간 매출액

100만 스위스프랑

홈페이지

 www.ledpartners.ch

참조

-

 

  

2. 구매정보

 

□ 구매품목

 

 ㅇ 연간 구매금액 : 30만 스위스프랑(2008), 60만 스위스프랑(2009)

  - 주요 구매품목 : LED sheet, LED spot, LED lamp, LED tube, LED stick, power switching supply(PSS), accessories 등

 

 ㅇ 해외 구매현황

  - Led Partners는 거의 모든 종류의 LED 제품을 해외에서 구매하며(국내외 구매비율은 10:90), 대부분의 경우 중국과 한국에서 조달함. 저가제품이 필요한 경우 주로 중국제품을, 품질 경쟁력이 요구되는 경우 주로 한국에서 수입함(2009년에도 몇 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LED를 우리업체들에서 구입).

  - 통계상으로 독일에서의 수입비중이 크나 LED Partners의 CEO Mr. Rindner에 따르면, 독일에서 수입되는 대부분의 제품도 실제는 독일 빅바이어들이 한국이나 중국에서 수입한 것임.

  

          (단위 : 백만 스위스프랑, %)

 

국가명

2006(점유율)

2007(점유율)

2008(점유율)

독일

25,090(36.41)

32,664(44.45)

34,914(43.65)

네덜란드

3,911(5.68)

6,927(9.43)

8,570(10.72)

중국

8,760(12.71)

6,209(8.45)

6,803(8.51)

미국

4,061(5.89)

4,095(5.57)

4,803(6.01)

벨기에

0,648(0.94)

1,820(2.48)

4,448(5.56)

이탈리아

2,519(3.66)

4,132(5.62)

2,789(3.49)

오스트리아

2,516(3.65)

2,435(3.31)

2,549(3.19)

대만

8,252(11.98)

4,048(5.51)

2,299(2.87)

일본

1,899(2.76)

2,073(2.82)

2,224(2.78)

영국

1,330(1.93)

665(0.91)

2,127(2.66)

홍콩

3,008(4.37)

1,949(2.65)

1,909(2.39)

프랑스

3,052(4.43)

2,640(3.59)

1,885(2.36)

체코

542(0.79)

1,195(1.63)

1,743(2.18)

핀란드

478(0.69)

274(0.37)

537(0.67)

싱가포르

160(0.23)

21(0.03)

461(0.58)

한국

521(0.76)

63(0.09)

40(0.55)

 

자료원 : 스위스 관세청

  

□ 구매조직

 

 ㅇ 구매 일반현황

  - LED Partners에는 구매부서가 단독으로 존재하나, 일정 주기로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수주한 프로젝트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수시로 구매함.

 

 ㅇ 구매담당자 정보(전화번호 등은 미공개 요청) : Mr. Funk는 취리히KBC를 통해 접촉하기를 희망함.

  - 성명 : Mr. Juerg Funk(구매 총괄)

  - 주소 : Sumpfstrasse 26, CH-6301 Zug

  - 이메일 : jf@ledpartners.ch

  - 홈페이지 : www.ledpartners.ch

  

□ 구매정책

 

 ㅇ 특별한 구매시기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LED Partners에 LED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구매를 총괄적으로 담당하는 Mr. Funk를 접촉하고 판매 희망 제품을 소개해야 함. 단, 우리업체들이 수시로 연락하기보다는 취리히KBC를 통해 연락 받기를 원함.

 

 ㅇ LED Partners측에서 해당 업체의 기술 정보 등을 점검함. 제품에 관심이 있는 경우, CE 등 유럽 내 인증 여부(기술 테스트 자료 등)를 확인하고 샘플을 주문, 후에 스위스시장에 적합한지를 테스트함.

  - 스위스시장은 유럽 내 가장 고가·고품질제품 시장 중 하나임. 소비자의 요구사항이 까다롭기 때문에 LED Partners는 자체 테스트로 품질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밟음.

 

 ㅇ 관심 제품이 자체 테스트에 합격할 경우 진행 프로젝트 수요에 따라 주문함.

  

□ 한국제품 구매관심도

 

 ㅇ 한국제품은 중국제품과 더불어 LED Partners의 주요 구매 대상임.

 

 ㅇ LED Partners는 KBC사업에 여러 차례 참여할 만큼 한국제품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뛰어난 품질에 대단히 만족함.

  - 단, 우리업체와 접촉 시 문화와 언어 차이에서 오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다소 있다고 표명함.

  

 

3. 구매담당자의 조언 및 유의사항

  

□ 고품질 및 품질 지속성 유지

 

 ㅇ 스위스 LED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품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품질의 지속성도 중요함. CEO인 Mr. Rindner에 따르면, 테스트용 샘플이 우수해 주문한 제품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거나 제품 중 일부가 샘플 수준의 품질을 보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 소량 주문 및 사양 변경에 유연성 중요

 

 ㅇ 스위스는 소규모 시장이나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면서도 까다로운 시장으로 유럽의 ‘테스트 마켓’의 성격이 강함.

  - 실제로 유럽의 다른 국가에 진출 시 스위스시장에 거래선이 있으면 홍보 효과가 큼.

 

 ㅇ 소규모 시장에 따라 소량 주문 또한 일반화 됨. LED제품의 고객인 일반업체, 공공기관 등의 까다로운 취향에 부합하기 위해 요청에 따라 사양이나 디자인 등을 다소 변경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함.

   - LED Partners의 경험에 따르면, 우리업체들은 스위스 바이어들이 소량 주문하므로 사양이나 디자인 변경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대하지 않는다고 함. 그러나 스위스 시장이 유럽의 테스트 마켓인 만큼 거래선 발굴 및 유지의 중요성을 감안해 보다 유연하게 바이어 요청에 응할 필요가 있음.

  

□ 바이어 접촉 시 한 개 사만 접촉

 

 ㅇ 스위스시장은 규모가 작으므로, 바이어 수도 제한돼 바이어 접촉 시 가능한 한 업체만 접촉하는 것이 필요함(업체 간 친분이 두터우며 정보교류가 빈번함).

  - 총괄 구매를 담당하는 Mr. Funk에 따르면, 제품의 품질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내 여러 업체와 접촉해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스위스시장 진출에 실패한 우리업체가 적지 않다고 함.

  

□ CE 인증, 각종 기술 테스트 스위스시장 선결요건

 

 ㅇ CE 인증 등 각종 기술 테스트 증빙서류는 스위스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진출에 필수요건임.

  - Mr. Funk에 의하면, EU의 CE 이외에 Cenelec 규격도 중요하다고 함(Cenelec : European Committee for Electrotechnical Standardization) : http://www.cenelec.eu/Cenelec/About+CENELEC/default.htm  참조

  - 또한 난연성도 중요(EU Classification B1 혹은 B2)한 구매요소임.

  

자료원 : Led Partners의 CEO인 Mr. Lindner와 구매 총괄 Mr. Funk 인터뷰, Led Partners의 홈페이지, 스위스 관세청 등

 

 

 

 

입찰공고-1호선 서울역 등 3개역 LED조명등 제작구매 설치

 

서울메트로 공고 제 200900288-00호

 

물품(제작) 구매설치 입찰공고(긴급)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가. 건 명 : 1호선 서울역 등 3개역 LED조명등 제작구매 설치

나. 계약기간 : 계약일로부터 150일

다. 사업예산 : 1,471,370,492원(부가세 포함)

(2009년세출 : 387,000,000 채무 : 1,084,370,492원)

라. 현장설명 : 2009. 11. 16(월) 14:00

1) 장소 : 서초구 방배동 447-7 서울메트로 본사 7층 강당(4호선 사당역 14번 출구)

2) 담당자 : 전기팀 최양규 6110-5472

마. 납품장소 : 서울메트로 지정장소.

바. 하자보증기간 : 검수완료일로부터 최소 3년이상 계약자 제안기간(하자율 : 3%)

사. 검수요청기한 : 납품기한 기준 5일전

아. 제안요청내용 : 제안요청서 등 참고

※관련자료는 서울메트로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서울메트로/

알림마당/입찰정보/입찰공고/물품), 또는 G2B(http://www.g2b.go.kr) 참조

 

2. 입찰 및 계약방법 : 협상에 의한 계약, 일반경쟁, 공동도급(분담이행방식)

 

3. 입찰참가자격

가. 국내 제조설비를 갖춘 LED램프 또는 LED조명등기구 제조업체와 전기공사업법에 의한 전기공사업 등록업체가 공동수급체(분담이행방식)를 구성하여 참가하여야 합니다.

나. 제안사는 2개회사 이내로 구성원별 계약참여 최소지분율은 5%이상 이어야 하며 주관사는 LED램프 또는 LED조명등기구 제조업체가 되어야 합니다.

다. 공동수급체의 구성(분담이행방식)은 입찰등록 전에 구성하여 입찰등록 시 제출.

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계약법”이라 합니다)시행령 제92조(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저촉되지 않는 업체.

 

4. 입찰참가신청 및 제안서 제출에 관한 사항

가. 입찰참가신청 및 제안서 제출

1) 제출기한 : 2009. 11. 30(월) 10:00~15:00 까지(시간경과 시 입찰참가등록불가)

2) 접수장소 : 서울메트로 본사 5층 재무관리팀 계약부(4호선 사당역 14번 출구)

3) 접수방법 : 직접 방문 접수(우편접수 불가)

※ 입찰참가신청 및 제안서 접수시 대표자 또는 대표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은

인감(또는 사용인감)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 제출서류가 사본일 경우 원본대조필 날인 후 제출하여야 합니다.

나. 제출서류

1) 입찰참가서류 : 공동도급체의 대표사가 아닌 구성원은 가)항을 제외한 모든 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대표사는 전체 제출)

가) 입찰참가신청서 1부

나) 입찰보증금 지급각서 1부

다) 공동수급협정서 1부.

라) 인감증명서(법인인 경우 법인 인감증명서) 1부

마) 등기부등본(법인인 경우 법인등기부등본) 1부

바) 인감도장 또는 사용인감도장

사)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시) 1부

아) 신분증, 위임장 및 재직증명서 1부(대리참석시 소지)

자) 청렴계약이행서약서 1부(공사 소정양식으로 당사 홈페이지 게시)

☞ 대표자가 상호 및 성명 기재 후 직접 서명 또는 날인하여 제출

차) 입찰참가관련서약서, 정보비공개동의서, 기술이전확약서 각 1부.

카) 제출서류

LED조명등 제조업체

․ 사업자 등록증

․ 소재지가 국내이며 제품명에 LED램프 또는 LED 조명등기구가 등록되어 있는 직접생산증명서

․ 공장등록증

전기공사업 등록업체

․ 전기공사업 등록증

․ 사업자 등록증

※ 카)항 관련서류는 반드시 발주부서 담당자(전기팀 최양규 6110-5472) 에게 사전 확인 받은 후 제출

2) 제안서(제안요청서 참조하여 작성하고 가), 나) 각각 별도 밀봉 제출)

가) 가격제안서 1부

나) 기술제안서(제안요청서 참조) 12부(원본 4부, 사본8부)와 CD 2장

※ 제출서류가 사본일 경우에는 “사실과 상위없음”을 확인․날인하여 제출.

 

5. 가격개찰 일시 및 장소 : 2009. 12월 중(제안서 제출업체에 한하여 별도 통지)

 

6. 협상적격자 선정 및 협상기준

가. 제안서 평가결과 기술능력(80점) 및 가격(20점) 평가점수의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인 자를 협상 적격자로 선정하고, 협상 순서는 합산점수의 고득점 순에 의하여 결정하되 합산 점수가 동일한 제안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기술능력 평가점수가 높은 제안자를 선순위자로 하고, 기술능력 평가점수도 동일한 경우에는 추첨에 의합니다.

나. 기술평가 및 가격평가는 제안요청서에 기재된 평가기준 및 배점에 의합니다.

다. 협상적격자에 한하여 협상 일시 및 장소를 개별통지하며, 협상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는 별도의 통지를 하지 않습니다.

※ 기타사항은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행안부예규 제277호,‘09.9.24) 중 제6장 “지방자치단체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 의합니다.

 

7. 청렴계약이행준수

본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청렴계약이행을 위한 입찰특별유의서 및 청렴계약 특수조건을 숙지하고 청렴계약이행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이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부하는 자는 입찰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8. 입찰보증금 및 계약보증금

가.입찰서 제출시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0분의 5이상)은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37조 제1항에 의하며, 입찰보증금 납부는 동조 제3항에 의거 면제하되 동조 제4항의 사유에 해당되어 입찰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입할 것을 보장하기 위한 지급확약은 “입찰보증금 지급각서”로 갈음합니다.

나. 낙찰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낙찰통보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0분의 5이상)을 우리 공사에 현금으로 납부하여야 하며, 동시에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게 됩니다

다. 계약보증금 납부방법은 지방계약법시행령 제52조에 의합니다.

 

9. 낙찰자 결정방법

본 입찰은 “지방자치단체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 의거 기술능력평가와 입찰가격평가 후 고득점자순으로 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협상하되, 선순위 협상대상자와 협상이 성립된 때에는 낙찰자로 결정하며, 차순위 협상대상자와는 협상하지 않습니다.

 

10. 낙찰자 유의사항

가. 낙찰자로 결정된 자는 낙찰통보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낙찰금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을 서울메트로에 현금으로 납부(귀속)하여야 하며, 부정당업자 제재 등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나. 낙찰자는 인지세법 제3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의3, 도시철도법 제13조 및 동법시행령 제12조에 의거, 계약체결 시 계약금액별 정해진 수입인지(인지세)와 계약금액의 2%에 해당하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채 매입필증을 제출하여야 합니다.(수입인지는 계약금액 1천만원 초과시, 도시철도공채 매입필증은 계약금액 1천만원 이상 시 제출) 다만, 전자계약으로 계약 체결 시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한 계약사무처리요령 제25조(전자계약서의 인지세 면제)에 의거 수입인지(인지세)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11. 입찰의 무효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제42조(입찰무효)에 해당하는 입찰은 무효로 합니다.

12. 기타사항

가. 계약체결에 필요한 기준 및 절차, 제안서의 평가요소 및 평가방법 등은 제안요청서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제안서 작성비용 등은 지급하지 않습니다.

나. 입찰자는 물품구매입찰유의서, 제안요청서 등 입찰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숙지하고 입찰에 참가하여야 하며 이를 숙지하지 못한 책임은 입찰자에게 있습니다.

다. 제안서는 제안요청서에 의거 사실대로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사실이 발견될 시 낙찰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공고내용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서울메트로/알림마당/입찰정보/입찰공고/물품),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www.g2b.go.kr)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마. 기타 제안요청서 및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사항은 서울메트로 전기팀 최양규(☎02-6110-5472), 입찰 및 계약에 관한 사항은 재무관리팀 문상석(☎02-6110-5318)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제안자는 제안서를 작성함에 있어 필요한 자료를 우리공사에 요청할 수 있으며 질문사항은 문서(팩스 등)에 한하여 회신하며 전화 등의 문의는 효력을 갖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공고합니다.

2009. 11. 10

서 울 메 트 로 사 장

 

 

 

 

OLED 소재 특허기술동향

 

특허청 ‘지적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사업’ 추진

 

 

삼성의 AMOLED 모바일 디스플레이   

 

 

브라운관, LCD에 이은 제3세대 디스플레이 AMOLED의 시대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LED TV는 LED가 광원인 LCD TV로서 자체적으로는 빛을 낼 수 없으며, 광원이 차지하는 부피로 인하여 디스플레이의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AMOLED는 자체발광소자로서 자연적인 색감과 넓은 시야각, LCD 대비 1000배 이상의 빠른 응답속도, 낮은 소비전력으로 잔상 없이 선명하고 빠른 동영상 구현이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AMOLED는 TV, 휴대폰, PMP, 내비게이션 등의 LCD를 대체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이며, 접거나 말아서 들고 다닐 수 있는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로서 앞으로의 시장 전망이 밝다. 또한 벽지형태의 AMOLED 조명 시장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삼성 '햅틱'   

 

 

최근 햅틱 AMOLED 휴대폰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AMOLED 세계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LCD 이후를 대체할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AMOLED는 양산 경쟁력에는 성공했지만 원천핵심기술에는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심각하다.

AMOLED는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소재 자체가 나타내는 탁월한 특성으로 인해 유기재료기술이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손꼽혀 왔다. 고분자재료, 저분자재료, 용액형 유기재료 중 현재 증착 가능한 저분자 재료가 AMOLED의 양산에 채용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기능별로 형광과 인광의 발광재료와 정공 및 전자의 전하주입수송재료로 구별된다.

 

 

OLED 저분자 유기재료관련 국내특허 출원동향    

 

 

AMOLED 저분자 유기재료분야의 특허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국내에 출원 공개된 전체 871건 중 2000년까지는 48건에 불과했다. 하지만2001년부터 2008년까지 823건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국내출원은 452건으로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다출원 기업으로는 일본의 이데미쓰 코산이 146건(23.5%)으로 선두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국내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121건(19.5%), LG전자 86건(13.8%), LG화학 67건(10.8%), 네오뷰코오롱 46건(7.4%)의 순이다.

 

출원인별 국내특허 출원동향 상위 10개사    

 

 

특히 이데미쓰 코산은 방향족아민 화합물 54건, 축합된 방향족고리 화합물 30건을 출원했다. 또한 이들 화합물을 조합한 조합특허 33건까지 광범위하게 권리화 함으로써 보다 치밀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재료의 기능적인 면으로는 형광발광재료가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정공주입수송재료 20%, 인광발광 및 전자주입수송재료가 각각 15%로서, 전하주입수송재료보다는 발광재료에, 인광재료보다는 형광재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재료기능별 국내특허출원동향  

 

 

최근에는 국내기업들에 대해 원천핵심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들의 전방위적인 압박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특허무효심판제기, 정보제공 등을 통해 특허분쟁이 표면화되기 전의 물밑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AMOLED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유기재료, 소자, 공정 및 장비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정부차원의 연구개발 지원이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지속적인 특허출원과 유기재료 핵심기술개발 등 특허분쟁에 대해 사전대응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사업’을 통해 미래시장을 주도할 상품과 기술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핵심 원천 및 표준특허가 될 만한 최적의 특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특허청은 이러한 방법이 더욱 강력한 대응무기이자 공격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광산업신문/ 유새눌 기자 news@lednews.net

 

 

 

 

루멘스, LED시장 팽창의 진짜 수혜주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진짜 돈 되는 정보' 코너에서 다룬 내용입니다. 투자에 많은 참고바랍니다.]

 

LED TV 시장의 팽창에 따라 LED 후면광(BLU) 모듈을 공급하는 루멘스 (7,000원 상승 src50 -0.7%)가 주목 받고 있다.

다수의 기업들이 LED 사업에 진출했는데 루멘스의 경우 '너도 나도'가 아닌 실력파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루멘스 (7,000원 상승 src50 -0.7%)는 3분기에 429억 원의 매출을 올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도 21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전문가들은 경기불황을 극복한 이 같은 성과에 대해 LED 산업의 흐름을 잘 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LED TV 시장을 개척하면서 세계적으로 LED TV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루멘스가 LED 후면광(BLU) 모듈을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삼성을 비롯한 LED TV가 잘 팔릴수록 일정 비율로 루멘스 부품 수요도 증가하는 구조인 것.

삼성전자는 당초 올해 LED TV 판매량을 200만 대에서 250만 대로 상향했다. 내년에는 1000만대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루멘스는 LED 조명사업에서도 대사관, 이마트, 부천역사, 주유소, 백화점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11년 열리는 조명시장을 겨냥한 전략이다.

최근 인수한 '토파즈'의 잠재력도 무시할 수 없다. 토파즈는 빛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도광판을 만드는 회사로, 이 부품이 없었다면 LED TV의 슬림화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기술력이 뛰어나 루멘스의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LED모듈, 노출의 미학

 

LED모듈 노출형 사인 늘어… 점광원 이점 활용해 특색 있는 연출

 

 

바 타입 LED모듈로 상호를 제작해 네온사인과 같은 효과를 연출한 명동의 ‘온트리’.

 

 

홍대의 바 ‘오후’의 사인. 목재로 만든 문자 전면에 4구형 LED모듈을 고스란히 노출시켜 설치했다. 일견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지만 홍대라는 장소적 특성과 어울리며 독특한 멋이 흘러나온다.

 

 

채널사인 속에 꼭꼭 숨어 지냈던 LED모듈이 외부로 나오고 있다.

LED모듈은 타 광원과 달리 별도의 제작 공정 없이도 문자의 형태에 맞춰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채널사인의 내부광원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전의 네온이 그랬던 것처럼 LED모듈 자체를 전면으로 내세워 사인을 구성하는 간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LED모듈을 외부로 노출시킬 경우 점광원의 이점을 살린 특색 있는 사인물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반적인 채널사인보다 슬림하고 섬세한 연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대의 바 ‘오후’는 나무로 제작한 문자간판의 전면에 4구형 LED모듈을 빼곡하게 붙인 독특한 사인물을 설치했다. 문자에 촘촘히 박힌 LED모듈이 마치 도트형 사인과 같은 연출을 할 뿐 아니라 주간에도 개성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명동의 화장품 매장 ‘온트리’는 상호명을 바 타입의 LED로 구성해 마치 네온사인을 설치한 것 같은 효과를 내는 간판을 달아 수많은 채널사인들 속에서 특색있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LED조명 전문업체 가온의 하묵담 실장은 “소비자들이 단순한 채널사인에 식상함을 느낌에 따라 LED모듈 자체를 노출시키는 방식의 사인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모듈 노출형 간판의 경우 점광원의 특징과 모듈의 컬러변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ED모듈이 간판 외부로 나오게 된 데는 LED모듈의 방수기능이 향상된 까닭이 크다. LED간판의 초창기에 나왔던 LED모듈의 경우 방수기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와 습기에 직접 노출되는 실외 환경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 채널사인 내부로 집어넣는 것이 당연시 돼 왔던 것.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제품이 IP67 이상을 만족시킬 정도로 방수기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간판의 외부로 설치될 경우에도 고장 없이 활용할 수 있다.

LED모듈 제작업체의 다산에이디의 관계자는 “IP68의 LED모듈의 경우 물속에 집어넣는다고 해도 이상 없이 동작된다”며 “방수등급 등 품질이 보장된 제품의 경우 외부로 노출해서 사용하는데도 문제없다”고 말했다.

 

 

 

 

코사인2009 프리뷰 - LED조명

 

 

코사인2009에서는 사인용 모듈을 비롯한 다양한 LED조명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풀컬러 LED모듈과 소형 사인물에 적용할 수 있는 미니사이즈 모듈의 강세도 주목할 부분. 이와함께 간판 및 라이트패널에 적용할 수 있는 EEFL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다산에이디

 

고품질의 LED모듈 브랜드 ‘다빈치’ 주력

 

 

디지털 튜브 등 경관조명용 제품도 선보여

 

다산에이디의 LED모듈 ‘다빈치’와 경관조명용 LED 디지털튜브.

 

 

다산에이디는 LED브랜드 다빈치를 필두로 다양한 사인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3구형, 4구형, 5구형, 6구형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단색 LED모듈을 비롯해 풀컬러 클러스터 3구형과 4구형 제품도 출품한다. 또한 소형 채널사인용 1구형 모듈 매직아이와  경관조명 구성에 활용할 수 있는 LED 디지털 튜브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

이와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아크릴면발광사인도 전시한다.

 

 

 

썬라이팅

 

14mm 대관경 EEFL ‘룩서스’

 

 

형광등 보다 수명 5배… 40% 전력감소 효과

 

썬라이팅의 룩서스 램프.

 

 

썬라이팅은 회사의 주력상품인 룩서스 램프를 출품한다. 룩서스 램프는 회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개발된 14mm급 대관경 EEFL로 소모성 부품인 필라멘트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약 3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력소모도 형광등에 비해 40% 가량 줄일 수 있다. 또한 인버터 한 대당 1~2개의 램프밖에 연결할 수 없는 형광등과 달리 최대 15개까지 연결이 가능한 제품으로 옥외용 플렉스 간판, 라이트패널, 지하주차장 조명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엘리온

 

독특한 감성의 LED 면발광 아트채널 출품

 

 

파노라마 연출 가능한 풀컬러 LED모듈에도 눈길

 

엘리온이 선보이는 면발광 아트사인과 풀컬러 LED모듈.

 

 

엘리온는 독특한 면발광사인 제품인 LED면발광 아트채널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문자의 후면으로 로고 등의 문양이 표출될 수 있도록 개발된 독특한 형태의 면발광 채널사인으로 전면과 후면에서 다른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고위도 칩을 탑재한 LED모듈과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풀컬러 LED모듈도 출품한다.

 

 

 

지오큐

 

휘도·방열특성 향상된 LED모듈

 

 

초소형 1구·2구형 미니모듈도 선보여

 

지오큐의 LED모듈 3구형과 4구형.

 

 

LED모듈 생산업체 지오큐는 2구형, 3구형, 4구형, 대형 채널에 사용할 수 있는 5구형 제품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LED모듈을 전시한다. 또한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크기의 초소형 1구, 2구형 미니모듈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풀컬러 파노라마 모듈도 함께 출품한다.

삼성LED칩을 사용한 뛰어난 휘도와 독자적인 방열설계를 통한 제품의 안정성이 강점.

 

 

 

파라이엔티

 

백라이트용 EEFL 및 CCFL 출품

 

 

라이트패널·조명선반 등 관련제품도

 

파라이엔티가 선보이는 3~8mm급 EEFL.

 

 

파라이엔티는 슬림형 라이트패널 등 다양한 광고물의 내부광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3~8mm급의 EEFL과 2~4mm의 CCFL을 주력으로 전용안정기 등 관련 부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이를 활용한 라이트패널과 등기구, 조명선반 등의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엔씨LED

 

보급형부터 고급형 제품까지 다양한 LED모듈 라인업

 

 

엔씨LED의 LED모듈.

 

 

사인용 LED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엔씨LED는 제품의 라인업을 한층 더 보강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다.

가장 넓게 활용되고 있는 정전압 방식 LED모듈부터 정전류방식이 적용된 고급형 제품. SMPS가 필요 없이 220V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AC LED모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신한중 기자

 

 

 

 

코사인2009 프리뷰

 

디지털사이니지

 

다양한 규격·형태의 제품 만날 수 있어 

 

 

광고 표출에 특화된 저가형 제품도 ‘눈길’

 

TV또는 DID에 장착해 광고 및 정보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존의 HD동영상 재생기와 스탠드형 디지털사이니지.

 

 

사인테크의 ‘비스트로’와 멀티비전 구성이 가능한 LCD미디어패널.

 

 

사인의 디지털화 트렌드를 전면에 내세운 전시회답게 이번 코사인2009에서는 차세대 광고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사이니지를 주력으로 선보이는 업체들의 참가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사인테크, 디지털존, 무하디지털, 디스플레이솔루션스 등이 이번 코사인전에서 다양한 디지털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인다. 사인테크는 15인치부터 46인치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비스트로(VISTRO)’를 출품한다.

‘비스트로’는 동영상 및 정지영상 등 다양한 광고나 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역에 제한 없이 다수의 제품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의 삼성DID패널을 적용해 해상도와 밝기 시야각 등의 주요기능을 향상시켰다.

영상장비 개발업체 무하디지털은 영상재생기와 디지털사이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TV에 DID셋톱박스를 장착해 TV에서 광고표출이 가능하게 한 매장전용 TV,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용 DID, DID 멀티비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전시한다.

디지털존 또한 스탠드형, 벽면형 디지털사이니지와 HD동영상 재생기 등의 제품을 출품한다.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두 가지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는 영상분할시스템을 장착한 제품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계획.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PC를 내장하지 않고 동영상 플레이어 기능만을 탑재함으로써 광고매체로서 기능에 최적화시킨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했기 때문에 발열이 적어 내구성이 높을 뿐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을 배재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이 향상된 것도 주목할 부분. 높은 가격으로 인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디지털사이니지의 대중화를 한층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LED전광판

 

진일보한 하드웨어 및 콘트롤 시스템

 

 

LED TV 및 실외용 대형 전광판

 

대륙기술이 선보이는 100인치급 LED TV ‘바스타’.

 

 

동방데이터테크놀러지의 풀컬러 전광판과 콘트롤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광판 업체의 참여는 다소 줄어든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대륙기술과 동방데이터테크놀러지 등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업체들이 새롭게 참여해 행사의 볼거리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더욱 향상된 기능의 콘트롤 시스템도 만나 볼 수 있다.

LED전광판 하드웨어 및 솔루션 개발업체인 대륙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사가 개발한 100인치급 LED TV ‘바스타’를 주력으로 홍보한다.

유무선 랜 내장을 통한 쌍방향 인터넷 기능뿐 아니라 리모콘을 이용한 소리, 밝기, 영상소스(DVD, 동영상파일, TV)의 선택기능을 가진 지능형 TV로 일반 LCD TV의 6배 밝기로 광고효과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또한 회사의 초대형 전광판 설치실적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동방데이터테크놀러지는 옥외용 및 옥내용 풀컬러 전광판과 도로안내 전광표지 등 다양한 전광판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CDMA기반의 하이스피드 영상제어장치(콘트롤러)도 함께 출품한다.

 

 

 

 

온세미컨덕터 "현재 LED 시장, 반도체 초기와 비슷"

 

폭발성장 기대…다양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

 

 

전력관리 반도체 업체 온세미컨덕터가 LED 드라이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ED의 성능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LED 드라이버 제품군을 강화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 모바일, 백라이트, 조명 시장에 나선다.

온세미컨덕터는 13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ED 솔루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방한한 LED 담당 로랑 젠크 마케팅 이사는 "유럽에서는 백열등 사용이 금지되고 미국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이 40억 달러를 투자해 관공서의 조명을 LED로 바꾸는 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LED 드라이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는 LED 산업에서 가장 아래쪽을 후방 지원하는 업체. LED 조명에는 모듈이 들어있고 그 모듈 안에는 LED와 LED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관리 드라이버가 들어있다. 바로 이 전력관리 드라이버가 온세미컨덕터가 주력하는 분야다.

로랑 젠크 이사는 "올해부터 시작된 LED TV의 경우 향후 TV 시장의 50%까지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LED는 수은 등 일반 조명기기에서 사용하는 환경 오염물질 사용이 없고 자외선 발광도 없어 그린 시대에 꼭 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는 현재 LED 시장이 반도체 시장 초기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반도체가 처음 등장했을 때 성능은 좋았지만 가격이 비싸 확산돼지 못했지만 곧 사용처가 늘면서 가격이 하락했던 것처럼 LED 역시 곧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로랑 젠크 이사는 "LCD TV에 백라이트로 사용되면서 LED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직상승을 시작해 오는 2020년에는 현재 10배 규모, 일반 조명 시장과 버금가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포인트'라는 브랜드를 통해 LED 모듈의 레퍼런스 디자인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제품으로 간단히 LED 조명 구성도 가능하다. '그린포인트'는 하나의 상표 개념으로 사용된다.

다양한 전압과 용처에 따른 제품도 준비했다. 자동차는 12V를 사용하는데 휴대폰은 3.5V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군을 다변화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같은 전압에서도 교류와 직류 등 다양한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로랑 젠크 이사는 "할로겐을 사용하는 이케아의 조명 스탠드보다 '그린포인트'에서 제공하는 LED 조명 레퍼런스의 전력 소비가 4분의 1로 줄어들었다"며 "같은 광효율에서 저전력 특성을 갖고 있어 향후 조명 시장도 온세미컨덕터의 주력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스테핀 방식의 히트싱크로 만든 대만업체의 LED조명

 

 

 

 

Source : LED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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