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7일 토요일

일본 LED조명

 

1.LED전구는 압도적으로 유리! 그러나 구입 전 준비를 소홀히 하지 마라!

 

 

 

에너지 절약과 긴 수명으로 주목 받는 LED조명.

최근, 갑자기 주목 받는 것이 일반전구형 LED전구(이하, LED전구)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조명기구의 소켓(E26)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여, 에너지 절약과 긴 수명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형 슈퍼에 LED전구의 전용 코너가 설치 되었다.

 

실은 LED전구자체는 이전부터도 판매되었으나. 이제 와서 고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6월11일에 샤프가 기존의 약 50%정도 가격의 제품으로 LED전구시장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실제판매 가격이 7000∼8000엔이었던 LED전구를, 단숨에 4000엔 이하로 제공하는 것을 표명한 임펙트는 컸다. 이에 따라, 6월22일에는 전부터 LED전구를 판매하고 있었던 도시바라이테크도 가격을 대폭 내린 신제품을 발표. 판매점 측의 기대도 높아져, 전용 매대를 설치하는 등,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가격면에서는 이미 백열 전구와 같은 수준

 

우선 LED전구의 메리트로 볼 수 있는 것이, 에너지 절약, 즉 전기세의 절약이다. 샤프의 계산에 따르면, 소비 전력이 4.1W인 LED전구와 기존의 40W 백열전구를 비교한, 전기세 1엔당/ 점등 시간은, 각각 약 11시간과 약 1.14시간이 된다 (산출 방법 등은 샤프의 사이트를 참조). 실로 10배 가까운 차이가 있다. 24시간 점등하여도 불과 2.16엔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지만, 실제로는 4.1W의 LED전구는, 40W 백열전구와 비교하면 다소 어둡지만, 이 가격차는 압도적이다고 말할 수 있다. 정원을 비롯한 야외의 심야등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LED전구와 백열등의 전기세 비교 (샤프 홈페이지 참조)

 

 

 

추가적인 메리트는 긴 수명. LED전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약 4만시간이라고 한다. 백열 전구는 1000시간, 긴 수명을 주장하는 형광등타입의 전구라도 6000시간이므로, 압도적인 차이다. 덧붙이자면, LED전구는 백열전구와 가격만 비교하자면, 3500엔 이상이어서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4만시간을 사용한다고 하면,

업체가 제시한 단순계산이지만 LED전구가격 3680엔에 대비, 백열 전구 가격은 3800엔이므로, 긴 안목으로 보면 자주 교체하여야 하는 귀찮은 일도 없고, 가격 면에서도 이미 유리하

다.

LED전구와 그외의 전구의 수명과 가격 비교

도시바 라이테크사의 40W상당 품, 전구타입으로 비교

 

 

 

이 외에도, 리모컨으로 빛의 색을 바꿀 수 있는「조색기능」첨부 제품이 있는 점도 LED전구만의 메리트. 색온도를 바꿀 수 있으므로, 전구색과 백색을 기호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샤프가 9월1일에 시판할 예정으로, 실제판매 가격은 약 8000엔으로 다소 높지만, 낮에는 백색으로, 밤에는 전구색과 같이 분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편리하다. 

 

 

 

크기와 밝기에 주의

 

득이 되는 LED전구를 「구입하고 싶다! 」라고 흥미를 가지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게다가 「일반전구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빅카메라 유라쿠초점 본관의 가전adviser들이 말하듯이, 일반의 전구 소켓(E26)에 삽입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에서 어려운 건  전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몇 군데 있다. 우선은 크기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중앙이 도시바의 LED전구로, 오른쪽의 백열 전구와 비교하면 다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전장이 길어, 조명 기기에 따라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LED전구를 구입하기 전에 반듯이 크기는 체크하여야 한다. 

 

 

 

 

LED전구와 백열전구의 크기 비교

 

 

추가로, 밝기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현시점에서 샤프, 도시바가 시판하고 있는 제품은, 백열 전구의 40W, 60W에 상응하는 제품. 단, 실제로는 조금 어둡다고 느끼는 적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빛의 직진성을 갖는 LED전구의 특성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직하(소켓의 반대 방향)조도가 백열전구의 밝기에 “상응”한다라는 것이다. 샤프에 의하면 「LED는 백열 전구와 빛의 특성이 다르므로, 전구의 와트수만을 고려한 단순비교는 어렵다」라고. 도시바라이테크도 패키지에 주의 사항을 기재하고 있다. 

아래에 LED전구와 백열전구의 밝기를 40W에 상응하는 전구색 제품으로 비교하였다.

백열 전구의 빛이 사방팔방으로 퍼지는 것에 비해, LED전구는 직하 방향을 중심으로 빛을 발산한다고 보이지만

그보다 소켓 방향이 방열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빛이 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전구전체의 빛으로 비추는 타입의 조명 기구에서 비교할 때 어둡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천장등에 매립하는 다운라이트(downlight)에서는, 바닥만을 비추므로, 비슷한 밝기로 느껴진다.

 

 

 백열전구 / LED전구 / 형광등 타입 전구

백열 전구의 밝기가 적정노출이 되게 촬영하였고, 셔터 속도 등을 조작하여 다른 전구도 촬영했다.  LED전구는 소켓측이 빛나지 않아, 전체적으로 어둡게 보인다

 

 

 

다운라이트는 복도나 현관 등에 많이 사용하므로, 소비전력 효율이 좋은 LED전구로 교환하면, 야간에 계속 켜 놓아도 전기세가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그런데, 다운라이트 안에 반사판 내장형 타입의 전구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

반사판 내장형 타입의 전구라는 것은 사방팔방으로 퍼져버리는 전구의 빛을 반사판 사용에 의해 직하 방향으로 반사시키는 것.

이 경우는, 현재 40W의 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여도, 직하 방향으로 빛을 집중시키므로, 효율적으로 빛을 사용하게 된다 같은 40W에 상응하는 LED전구를 구입한다고 하여도 어둡게 느낄 지 모른다.

게다가 반사판 내장형 타입의 전구는, 형상이 독특하다. 그와 같은 형상에 맞춰 다운라이트가 설계되어 있으면, LED전구가 천장 밖으로 도드라져 미관상 좋지 않을 수 있다. 

 

 

 

 

한편, 현시점에서는 60W이상의 밝기에 상응하는 LED전구는 없다. 도시바라이테크는, 가을에 60W 상응하는 약 1.4배의 밝기의 고출력 타입의 제품화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요즘은 다운라이트에서도 조광(調光)기능을 보유한 제품들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유감스럽지만 조광에 대응한 LED전구는 아직 없다. 9월1일에 샤프에서 등장하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 도시바라이테크도 올가을에 제품화를 선언하고 있다.  (2009.08.17 기준)

 

 

 

주요 LED전구의 스펙과 소비자 가격

 

소비자 가격은 빅카메라 유락쿠쵸점 본관에서 8월2일에 조사한 것

 

 

 

 

 

2. 1개 3980엔! 친환경적인 LED전구의 코스트 퍼포먼스는?

 

 

 

1개/3,980엔의 LED전구. 백열전구의 20배 가까운 비용, 본전을 건질 수는 있는지?

 

 

 

7.5W의 소비전력으로 60W의 백열전구의 밝기에 상응하는 LED전구. 1엔으로 약 6시간 사용가능, 1일 10시간으로 10년이상 사용이 가능. 백열전구용 소켓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물건이다.

 

 

요즘은, 에너지 절약이나 환경 보호라고 하는 말을 연일, 수 차례에 걸쳐 듣고 있을 것이다.

요컨대 에너지를 될 수 있는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트렌드라고 하므로, 이번에는 그 중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인 LED전구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대형 마트 등에는, 이미 LED전구가 진열되어 있지만, 대부분 밝기가 그다지 밝지 않은 야간의 야외 조명용으로 적합하다는 제품이 많았다. 일반 실내용 전구나 형광등을 대신하는 제품은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 여름에, 도시바와 샤프에서 일반전구 대체형 LED전구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등장하여, 시장이 단숨에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주목 받는 LED전구라고는 해도, 가격이 1개 3,980엔이다. 일반 백열전구는 1개 200엔 정도로 구매가 가능 하므로, 20배에 가깝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고가인 것은 고기능을 겸비한 고급품이었다. 그런데, LED전구는, 아주 조금 고급이지만, 가치는 에너지 절약과 장수명이라는 것에 있다. 과연, 20배의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을까?

입수한 LED전구는, 패키지로 보아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일반 전구는 골판지 등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LED전구는 제대로 만들어진 케이스에 들어 있어, 어쩐지 특별한 사람에게 적합한 전구라고 하는 인상을 받기도 했다

자, 현시점에서 LED전구를 산다고 하는 것은, 기름값 등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부자가 “지구를 위해서”라고 하며 하이브리드카를 타는 것과 가까운 느낌일지도 모른다. 실리보다, 환경 보호라는 스타일에 구애 받는 셈이다.

 

 

 

모양은 큰 차이가 없지만 상당히 무거운

 

 

제품을 들어보고 놀란 것은, 상당히 무겁다는 것. LED전구는 158g도 있다. 휴대폰 정도의 무게라고 할 수 있다. 비교를 위해 일반전구를 재보면, 약 35g밖에 나가지 않는다. 대충 쟀기 때문에 중량은 참고치 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4배 이상 무겁다. 무게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전구를 많이 부착하는 타입의 조명 기구에 적용 할 때는, 조금 주의하여야 할지도 모른다.

형태는 꽤 재미있다. 전체적으로는 백열 전구와 같은 형태지만, 밑에 2/3정도가 커버에 덮어져 있다. 형태는 비슷하지만, 내부의 구조는 전혀 틀릴 것이다. 무게 때문인지, 들어보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단, 소켓에 넣는 부분은 기존전구와 같아서, 어쩐지 싸구려 같은 느낌도 들었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스탠다드 모델의 600시리즈로, 전구색상제품이다. 형식번호로 판단하면, 60W의 전구에 상응한다고 한다. 같은 스탠다드 시리즈에는, 별도 400시리즈가 있으며, 이건 40W에 상응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한편, 스탠다드 모델은, 조광(調光)기능이 없다. 조광기가 붙은 기구로 사용하고 싶다면, 조광 기능 모델로 구매하여야 한다.

물론, 상위 모델에는 조광,조색 기능이 있는 모델들이 있다. 그 제품은, 리모컨으로 밝기나 빛의 색을 변경할 수 있다. 거실의 스텐등에는 좋을지 모르나 집안의 모든 조명을 모두 교환하는 것은 조금 그렇다고 본다. 부연 설명으로, 조광 대응 모델은 5380엔, 리모컨이 첨부된 조광,조색 대응 모델은 7980엔이다.

 

 

 

 

 

밝기와 색감이 조금 틀리다

 

이번에는, 램프전구를 교환해 보았다. 당연하지만, 바꿔 끼는 것 만으로 사용이 가능하였다. 밝기의 차이가 느껴지도록, 사진도 될 수 있는 한 같은 조건으로 촬영해 보았지만, 유감스럽게 프로 촬영기사가 아니다 보니 표현이 어려웠다. 그냥 느낌을 적는다면 약간 녹색처럼 보이고,또 다소 어둡게 느껴졌다라는 정도.

예를 들면, 친구 집에 방문 하였을 때, LED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들, 우선 알아 차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지극히 당연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그러나, 같은 조명 기구를 3개 정도 나열했을 때, 그 중에 1개만을 LED전구로 교환한다면, 색이나 밝기가 틀리다고  느껴질 정도다.

 

 

 

3,980엔 본전은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신경 쓰이는 전기세에 대해서는, 샤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았다. 일반 백열 전구(60W)에서는, 1엔으로 0.76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LED전구의 경우, 1엔으로 6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40W의 백열 전구가 1.14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에 대비 약 11시간 이용할 수 있다. 런닝 코스트는 약 1/10이다.

LED전구는, 1일 10시간 사용으로 10년 이상 쓸 수 있다고 한다. 광속이 70%까지 저하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백열 전구가 약 1000시간 이라는 것에 대비하여 LED전구는 약 4만시간 이므로 40배다.

단순계산이라도, 백열 전구를 빈번하게 구매하여 교환하는 것 보다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다. 추가로, 전기세가 절약되므로 좋다.

게다가, 전구를 교환하는 번거로움을 생략할 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다. 전구는, 천장이나 벽이 높은 위치에 달려있기 때문에, 꽤 작업이 불편하다.

바로, 집안의 모든 전구를 교환할까라고 생각도 했지만, 우리 집에는, 일반 백열전구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형광등이나 다운라이트 등이 많아, 전구가 맞지 않았다.

현시점에서는, 라인 업이 부족하다는 것이  LED전구의 최대약점일 것이다. 이미 형광등도 등장하고 있지만, 비싸기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일반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등기구에 대응하도록 구색을 맞추고, 가격도 5∼10배 이내로 제한 한다면, LED전구나 형광등이 단숨에 보급될 것 같

다.

오래된 전구 / LED전구신품 / 일반전구

 

 

 

 

 

3. 파나소닉도 LED전구를 투입! 샤프, 도시바와는 어떤 차이가?

 

 

 

파나소닉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LED전구를 투입한다. 9월10일, 파나소닉은 LED전구 「EVERLEDS」를 10월21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 주목되는 부분인 소비자가격은 앞선 샤프나 도시바라이테크와 거의 동등하지만, 에너지 절약 성능은 2사보다도 향상시켰다. 샤프나 도시바라이테크의 제품과 비교하면서, 이번의 파나소닉의 LED전구의 특징을 소개하자

 

 

 

파나소닉이 발표한 LED전구 「EVERLEDS」시리즈. 일반전구 타입과 mini 전구 타입 2가지 계통

 

 

 

발표회는 파나소닉 센터에서 실시.  LED전구, 전구형 형광등, 백열 전구의 밝기나 소비 전력의 비교도 전시하고 있었다.

 

 

 

 

제품 라인업은, 일반전구 타입이 40W에 상응하는 제품, 60W에 상응하는 제품, 60W에 상응하는 제품(조광기 부착)의 3종류. 소형전구 타입 (조광기 부착) 1종류. 각각, 전구색과 백색을 선택할 수 있다

 

 

 

 

소형 E17 구경타입도 라인업

 

우선은 라인업이다. 이번, 파나소닉이 시판하는 것은, 일반전구 타입과 소형전구 타입의 2계통. 일반전구 타입(E26)으로는, 직하조도가 40W인 일반 전구에 상응하는 제품과 同60W형 제품을 준비. 60W에 상응하는 제품에는 조광모델도 라인업 하였다. 물론, 모든 제품은 전구색과 백색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판매가격은 조광기능이 없는 모델이 4,000엔 전후, 조광기능모델이 5,000엔 전후로, 타사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발매 초기에는 200∼300엔 정도 파나소닉 제품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각 회사의 라인업을 비교하면, 조광기능의 차이가 보여진다. 도시바라이테크 에서는, 출시예정은 있지만,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고 있다.

샤프는 40W에 상응하는 제품도 조광기능이 있다. 게다가, 실제판매 가격이 8,000엔 전후로 높지만, 조광 뿐만 아니라 조색도 가능한 「DL-L60AV」가 있는 점도 파나소닉 에는 없는 특징이다. 

한편, 소형 전구 타입(E17)은 파나소닉 만이 유니크 한 제품. 특히 mini krypton 전구 25W에 상응하는 밝기와, 거의 동등한 크기를 실현한 것은 업계 최초라고 한다. 지금까지도 E17 LED전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크기나 밝기의 문제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간접조명이나 스팟조명, 다운라이트 등에 E17전구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조광기능이 있으므로, 실제판매 가격은 5,000엔 전후다.

 

 

 

카다로그 스펙으로 비교하면 에너지절감 성능에는 차이가!

 

 

이번 파나소닉이 발표회에서 가장 강조한 것이 에너지절감 성능이다. 특히 1W당 밝기에서 업계 최고라고 호언한다. 일반적으로 LED는 온도가 낮은 쪽이 발광 효율이 높다. 파나소닉은 독자적인 방열 기술을 사용하고, 사용시의 온도를 낮춰, 이와 같은 에너지 절약 성능을 실현하였다고 한다. 샤프나 도시바라이테크의 모델과 주요한 카탈로그 스펙을 비교했다. 

 

 

 

주요 3사의 LED전구 카다로그 스펙 비교

 

 

40W에 상응하는(조광 기능 없음)제품으로 소비 전력을 비교하면, 샤프나 도시바라이테크 제품보다도 0.1W 낮다. 밝기의 기준이 되는 전광속을 보아도, 백색 모델에서는 같지만, 전구색 모델에서는 높다. 60W에 상응하는(조광 기능 없음)제품에서도 소비 전력은 도시바라이테크 제품과 같지만 전광속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이가 난 것이 60W에 상응하는 조광기능 모델. 샤프의 모델과 비교하여, 소비 전력이 1W 낮은데도 전 광속은 높게 나와 있다. 이러한 차이가 실제의 사용 감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는 모른다. 그러나, 카탈로그 스펙을 보는 한, 파나소닉의 LED전구는, 샤프나 도시바라이테크의 제품과 비교해서 소비전력이 낮으면서도 밝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소닉 LED전구는 업계NO.1의 에너지 절감을 자랑. 독자적인 방열기술로 실현

 

 

 

 

100g이라는 중량도 파나소닉의 특징. 형태도 외형으로는 기존의 백열전구와 유사

 

 

 

 

파나소닉의 디자인

 

실은 가장 큰 차이점은 디자인일지도 모른다, LED전구는 윗부분 밖에 빛나지 않으므로, 그 밖의 부분 (주로 방열판)의 디자인이 3사 모두 상당히 차이가 있다.

파나소닉의 제품의 외경은 종래의 백열 전구와 같지만, “전구의 곡선”을 재현하지 않고 있다. 전구자체가 보이는 타입의 조명으로 사용한다면, 상당히 분위기가 바뀔것 같다.

추가로, 가벼운 것도 파나소닉의 LED전구의 특징이지만, 백열 전구의 30g과 비교하면 아직 무겁다. 

 

 

샤프와 도시바

 

 

 

 

파나소닉

 

 

 

 

 

4. 히타치에서도 조광기능이 첨부된 LED전구를 11월에 출시

 

 

 

히타치라이팅은, E26에 적용 가능한 LED전구를 11월 중순으로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도시바라이테크, 샤프, 파나소닉이 LED전구를 발매 혹은 발표. 이것 으로서 주요 메이커에서 LED전구가 빠짐없이 나왔다. 

히타치가 시판하는 LED전구는 백열 전구 40W에 상응하는 백색의 [LDA7N/D]와 전구색의 [LDA7L/D]의 2종류가 있다.

2제품 모두 조광 기능이 첨부되었다. 소비 전력은 6.8W 크기는 외경 60mm, 전장 109mm.

밝기의 지표가 되는 전 광속은 LDA7N/D (백색) 320루멘, LDA7L/D (전구색) 250루멘이다.

실제 소비자가격은 5,000엔 전후. 

 

 

 

 

 

 

 

5. 밝기! 도시바에서 직하조도가 150W에 상응하는 LED전구를

 

 

도시바라이테크는 9월30일, 「E-CORE」LED전구 시리즈의 확충을 발표했다.

주목할 것은  업계No. 1의 밝기를 실현한 「일반전구형 8.7W」 밝기기준이 되는 전광속은 백색 「LEL-AW8N」이 810루멘이며, 백열전구 60W와 거의 동등.  직하조도는 150W형 전구에 가까운 조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전구색상 「LEL-AW8L」의 전광속은 600루멘이며, 이것은 40∼60W와 거의 동등. 직하조도는 100W형 이상의 조도가 된다.

희망 소매가격은 모두 9,135엔.  발매일은 10월16일. 

이 외에, 조광기능이 추가된 「일반전구4.5W」와 「일반전구7.1W」도 라인업.

각각 백색과 전구색상 제품을 준비했다.

희망 소매가격은 「일반전구4.5W」가 6,300엔, 「일반전구7.1W」가 6510엔.  발매일은 11월16일.

 

 

 

일반 전구형 8.7W

 

 

 

 

기존 제품과 밝기 비교  가장 오른쪽이 일반 전구형 8.7W

 

 

 

 

 

 

 

 

6. 샤프가 바라보는 LED조명

 

 

샤프에게, 가정용 전구형 LED조명 사업의 참여는, 정말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참여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 분야에 마지막 주자로 진출하여 불리한 면도 있지만, 한편, 기존 제품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용 신의 제안과 같은 점에서 우위에 설 것 같다. 샤프가 가정용LED조명의 목표로 삼는 것은 「조명 혁명」. 그 목적을 LED조명 사업추진 센터 부소장 겸 상품기획부장에게 물었다.

 

 

 

2012년에는 일반전구의 약 3분의1   5,500만개가 LED전구라고 예측

 

-LED조명의 시장규모는, 금후, 어느 정도가 된다고 예상하고 있습니까?

 

전세계의 조명 시장은, 2008년도 실적으로 약 9조엔.  LED조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약 3,000억 엔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2012년도에는 조명 시장은 11조 엔으로 확대되고, 가까운 시일 내에 LED조명은 2조 엔을 넘는 규모가 예상되며, 전체시장의 20%정도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일반전구의 출하개수로 보면, 국내에서는 2012년도에는 1억5600만개 중 약 3/1의 5500만개를 LED전구가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에서, LED조명에의 주목도는 점점 높아져 오며, 이러한 기술의 변환기는 이른바 시장참여의 기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액정TV도, 박형화, 디지탈화라고 하는 기술변화의 고비에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조명세계도 그와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액정TV와 같다는 것은, 수직통합형 (설계부터 양산까지 1사에서 행하는 타입)의 사업으로서 추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샤프의 [DL-L60AV]을 사용하여 디자인한 LED조명

 

-샤프는 언제부터 LED사업을 개시 하였습니까?

 

 

1968년에 LED의 연구 개발에 착수한 이래, 지금까지 41년간 축적하여 왔습니다.

또한, 70년부터는 LED소자의 양산을 시작하였고, 그 이후, 39년에 걸친 역사가 있습니다. LED는, 액정판넬 등에도 응용하고 있어, 수직통합형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백열 전구의 40배 수명, 40배의 가격이 하나의 목표

 

-이번 제품도 수직통합 모델에 의한 것입니까?

 

 

아니요, 전구로 사용하는 LED는 타사로부터 조달한 것으로. 수직통합이라는 특화된 것이 아닙니다. 용도에 따라서는 외부조달을 하는 구조도 활용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체제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가동을 목표로 현재 건설 중인 액정판넬 생산 및 태양 전지 생산공장인 사카이(堺) 공장에서는, 10만대의 LED조명이 도입되고, 6000만개의 LED소자가 활용되게 됩니다. 이미 이 정도의 양산이 개시되는 것이므로, 이것도 양산 효과에 연결되게 됩니다.

 

  堺공장에 설치하게 되는 LED조명

 

이번 제품을 표준모델로 삼고, 3900엔 전후라는 전략적 가격을 설정하셨네요. 경합중인 타사의 LED조명과 비교하여 압도적으로 싼 가격입니다.

 

형광등은 1,000엔정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수명이 6,000시간에서 12,000시간정도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니, 약 4배에 해당하는 4만시간의 수명이 실현되는 LED전구의 가격은, 그 4배 정도로 맞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일반 백열전구의 수명은 1000시간 정도입니다만, 100엔정도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40배의 수명에 맞춰, 40배의 가격설정이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가 아니겠습니까.

이 가격은 생산 방식이나 관리 비용의 삭감 등에 의해 실현된 것입니다만, 당연히 후발 메이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전략적인 가격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되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대담한 가격을 제사한 것은 확실합니다.

 

 

 

1엔으로 11시간 사용할 수 있고, 24시간 점등해도 2.2엔으로 끝

 

 

에너지절감에 대한 우위성도 있네요.

 

 

소비 전력은 표준형DL-L401N이 4.1W, 또 다른 표준형DL-L601N이 7.5W인 것처럼, 뛰어난 에너지절감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표현은 이해하기가 어려우므로, 많은 사람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기 위하여, 1엔으로 11시간 사용이 가능, 24시간 점등하여도 2.2엔의 전기세가 들어간다는 말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에너지절약 성능은, 역시 LED만이 가능합니다.

오징어 낚시 어선이나 양계장 등에서 이용하여도, 조명을 위해 사용되던 대량의 중유삭감이나, 공기조절비용의 삭감과 연결됩니다.

또한, 4만시간이라고 하는 장수명이기 때문에, 1일 10시간 사용하여도, 10년 이상 교환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적외선이 발생하지 않아 온도상승을 피할 수 있고, 자외선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관 등에 이용해도 벌레가 들어오지 않는다 라고 하는 메리트가 있고, 수지의 열화나 종이의 변색을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도 큰 관점에서 보면, 환경 보호에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까?

게다가 LED는 스위치를 넣은 직후로부터 밝게 점등하여, on·off를 반복하여도 열화 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빈번하게 on·off를 하는 화장실이나 현관, 복도나 세면장 등에는 최고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배려라고 하는 점에서는, 수은이 없다는 것도 특징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LED조명용 모쥴

 

 

 

건강과 직결되는 조명을 제안해 나가고 싶다

 

 

-차후의, 샤프의 가정용LED조명 사업은 어떻게 진화합니까?

 

 

샤프는 가전사업에 있어서, 환경·건강이라고 하는 점을 소구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LED조명 역시, 차후에는 건강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대처를 가속화하고 싶습니다. 아직 밝은 빛이 인간의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높습니다. 실제로,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빛이나, 더위나 추위를 느끼지 않는 빛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연구를 진척시키는 것으로, 건강과 연결되는 빛의 제안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업무용LED조명에서는 천장매립형 제품에 플라즈마 클러스트 이온발생기를 탑재하여, 공기의 질을 높인 기능도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건강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당사만의 차별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장래에는 가정용으로도 전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LED는 각양각색인 색을 낼 수 있으므로, 그러한 특징을 살린 제안도 염두하고 있습니다. 컬러코디네이터와의 파트너십에 의해 색의 제안을 촉진해 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LED의 개발 거점인 샤프의 八尾공장은, 59년에 백색 가전의 생산 거점으로서 조업한 이래 올해로 정확히 50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러한 의미 있는 해에, 가정용LED조명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감개가 깊습니다.

한편, 샤프가 창업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도경에는, 하나의 사업규모라고 말할 수 있는 500억엔 규모가 목표입니다.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규모까지 확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샤프는, LED기술에 의해 「조명 혁명」을 일으켜 나가고 싶습니다.

인간에게 유익한 고품질인 밝은 빛, 환경에 유익한 차세대의 밝은 빛을 제공하는 것으로, 삶에 맞춘 조명을 제안하고, 삶을 바꾸는 밝은 빛의 세계를 리드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7. 샤프, 소비전력을 60% 다운시킨 LED캐노피 조명을 발매

 

 

 

샤프는, 공장 및 물류 창고의 천정 설치용으로는 업계 탑 클래스인 9500lm의 밝기를 실현한 LED canopy 조명 「DL-EG001」을 발매하였다.

일반 400W형의 수은등과 비교하여 약 5배인 6만 시간의 장수명을 실현하고 소비 전력은 약 40%로 억제 하였다.

「DL-EG001」은 독자적인 고휘도LED를 채용하여, 소비 전력 160W이하의 천정 설치용LED조명으로서는 업계 탑 레벨의 밝기를 실현.

LED의 수명저하를 막기위해 방열이 쉬운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여, 400W형 수은등의 1만2000시간 대비 5배의 장수명을 실현함과 동시에, 기구의 형상을 새롭게 고안하여 빛의 확산을 막고, 바닥을 효율적으로 비추도록 했다. 수은등과 동등한 직하 조도에서, 소비 전력을 약 60%정도 절감할 수 있다.

LED는 자외선이 거의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조명에 벌레가 모이는 현상이 그다지 없으며, 청소는 장기간 불필요. 정격 전압 100V와 200V 모든 전압에 대응하였다.

희망 소매가격은 59만8500엔.

샤프는 밝기와 에너지 절약, 장수명을 어필하여, 높은 조도와 미관을 필요로 하는 주유소나 물류창고, 상업시설, 상가의 아케이드 등 환경배려와 에너지 절약 성능이 요구되는 조명용으로 판매를 실시예정이며, 년간 6000대를 판매목표로 설정 하였다.  

 

기사원문 (닛케이 에코로지)

http://eco.nikkeibp.co.jp/article/news/20091016/102404/

 

 

 

 

Source : LED마켓  인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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