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9일 토요일

美 실업급여신청 크게 증가, 근로의 질은 악화 지속

美 실업급여신청 크게 증가, 근로의 질은 악화 지속
U.S. Initial Jobless Claims Rose More Than Estimated Last Week to 4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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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미국 노동성의 예측과는 크게 다르게 지난주 실업급여 신청자가 51,000명이나 늘어난 454,000명을 기록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정부측은 남부 여러 지역에 내린 폭설로 제대로 집계되지 않았던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크게 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미국 실업사정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이런 수치변화가 중요하단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미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용시장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 기사를 가져와 봤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향후 고용의 질이 현격하게 하락할 것이며 경제가 회복되더라도 이미 예전만큼의 인력이 필요 없는 방향으로 업무 프로세스 자체가 바뀌어 남은 사람들의 노동강도는 강해지고 밀려난 사람들의 괜찮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 지면서 고용시장과 가계소득 개선이 어렵다는 설명을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 아래 기사의 Lowe Cos.처럼 풀타임 중간관리자급 근로자 1,700명을 감원하고 주말판매직원 8,000명~10,000명을 고용하겠단 계획처럼 실제 실업률과 실업급여신청 수치는 나아지더라도 높은 소득을 얻는 괜찮은 일자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2010. 09 루비니, 세금 깎아 고용확대 이뤄야 소비도 산다. 우리는?


각기 사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있을 수 없지만 우리처럼 국가가 나서서 민간의 근로조건까지 방향을 정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U.S. Initial Jobless Claims Rose More Than Estimated Last Week to 454,000


dataMore Americans than forecast filed first-time claims for unemployment insurance payments last week, indicating it will take time for the labor market to mend.

Applications for jobless benefits increased by 51,000 to 454,000 in the week ended Jan. 22, Labor Department figures showed today. Economists forecast 405,000 claims, according to the median estimate in a Bloomberg News survey. The number of people on unemployment benefit rolls rose, while those collecting extended payments fell.

A Labor Department official said snow in four southern states in previous weeks created a backlog of claims that were processed last week. While the economy has improved, it hasn’t been enough to reduce an unemployment rate that Federal Reserve policy makers said yesterday is too high and requires pressing ahead with a $600 billion stimulus plan.

“If claims drift higher, we’re just going to have to wait and see, tread water,” Julia Coronado, chief economist for North America at BNP Paribas in New York, said. “We’re creating enough jobs to keep the unemployment rate roughly steady and at a pace to keep the economy on track, but it’s not necessarily a picture of rapid improvement.”

Estimates in the Bloomberg News survey of 52 economists ranged from 375,000 to 428,000, after the Labor Department initially reported claims fell to 404,000 the prior week.

Futures on the Standard & Poor’s 500 Index expiring in March fell 0.2 percent to 1,291.70 at 8:47 a.m. in New York. The yield on the 10-year Treasury note, which moves inversely to price, rose to 3.44 percent from 3.42 percent late yesterday.


Winter Effects

The Labor Department official said winter weather in Alabama, Georgia, North Carolina and South Carolina in previous weeks kept people from filing claims. Those unemployed Americans ended up filing last week, boosting the claims number.

“In addition to seasonal volatility, we have this extra effect in the numbers,” the Labor Department official said as the figures were released.

The four-week moving average, a less-volatile measure, rose to 428,750 from 413,000.

The number of people continuing to collect jobless benefits increased by 94,000 in the week ended Jan. 15 to 3.99 million. Economists forecast the number would increase to 3.87 million.

The continuing claims figure does not include the number of workers receiving extended benefits under federal programs.

Those who’ve used up their traditional benefits and are now collecting emergency and extended payments decreased by about 98,000 to 4.62 million in the week ended Jan. 8.

President Barack Obama in December signed into law an $858 billion bill extending for two years tax cuts for all income levels. The measure also continues expanded jobless insurance benefits to the long-term unemployed for 13 months and reduces payroll taxes for workers by two percentage points this year.


Democrats, Republicans

“These steps, taken by Democrats and Republicans, will grow the economy and add to the more than one million private- sector jobs created last year,” Obama said this week during the State of the Union address.

The unemployment rate among people eligible for benefits, which tends to track the jobless rate, rose to 3.2 percent in the week ended Jan. 15, today’s report showed. Fifty states and territories reported a decrease in claims, while three had an increase. These data are reported with a one-week lag.

Initial jobless claims reflect weekly firings and tend to fall as job growth -- measured by the monthly non-farm payrolls report -- accelerates.

Economic expansion in the U.S. is “continuing, though at a rate that has been insufficient to bring about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labor market conditions,”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said yesterday in its statement after a two-day meeting in Washington.

Unemployment is too high to be consistent in the long run with policy makers’ congressional mandate of full employment, the Fed said, repeating that progress toward its objectives has been “disappointingly slow.”

The labor market gradually improved at the end of last year, with unemployment falling to 9.4 percent in December from 9.8 percent a month earlier, according to Labor Department figures released Jan. 7. The country added 103,000 jobs in December, fewer than economists forecast in a Bloomberg survey.


Company Workforce

Some companies have been shifting the composition of their workforce to meet consumer demand, which probably grew 4 percent in the final three months of last year, according to the median estimate of economists surveyed by Bloomberg before the Commerce Department’s first estimate of fourth-quarter growth tomorrow.

Lowe’s Cos., the second-biggest U.S. home-improvement retailer, said this week it plans to eliminate 1,700 middle- management jobs in stores as profit growth trails that of larger Home Depot Inc. At the same time, Mooresville, North Carolina- based Lowe’s plans to add 8,000 to 10,000 weekend sales positions to improve staffing at the chain’s busiest time of the week.

General Motors Co., the largest U.S. automaker, will add a third shift and about 750 jobs to its assembly plant in Flint, Michigan, to meet rising demand for pickups, according to a Jan. 24 statement. The hiring will start in the second quarter, and the additional shift will begin in the third quarter, Detroit- based GM said.

“Adding a third shift is a response to customer demand for heavy-duty pickups, which most people use to tow, haul and plow,” Mark Reuss, president of GM North America, said in the statement. “Equally importantly, it brings jobs and a needed economic boost to the Flint area.”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Alexander Kowalski in Washington at akowalski13@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Christopher Wellisz at cwellisz@bloomberg.net







U.S. Initial Jobless Claims Rose More Than Estimated Last Week to 4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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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예상보다 더 많은 미국인들이 신규실업수당을 신청해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되는데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월22일 현재 그 주의 실업수당지원자는 51,000명 늘어난 454,000명이었다고 노동성이 오늘 밝혔다. 블룸버그의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405,00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지급연장은 하락했지만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의 수는 늘어났다.

노동성관계자는 지난주 남부 4개 주에서 발생한 폭설로 인해 지난주 실업수당신청에 대한 처리가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경제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충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연준 당국자는 어제 이러한 수치가 너무 높으며 6천억 불의 부양계획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NP파리바스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줄리아 코로나도는 이러한 실업급여 신청자가 더욱 늘어나는지를 지켜볼 계획이며 이러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할 정도의 일자리가 창출되겠지만 반드시 빠른 속도로 상황이 개선된다라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주 노동성이 선행보고서를 통해 실업급여신청수가 404,000건으로 하락했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후 블룸버그는 52명의 이코노미스트를 상대로 조사했는데 이때 범위가 375,000건에서 428,000건 수준으로 예측되었었다.

3월 만기인 S&P500지수선물은 0.2%하락한 1,291.70으로 오전 8:47 현재 뉴욕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어제 3.42%에서 3.44%로 올랐다.


Winter Effects

노동성 관계자는 지난주 앨러배마, 조지아, 노스 케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겨울날씨가 실업수당신청을 어렵게 했으며 때문에 수당신청자가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자료를 통해 계절적 변동성이 숫자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4주간의 움직임 평균을 보면 413,000명에서 428,750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계속해서 실업급여를 연장하고자 한 사람은 1월 15일 그 주에 94,000명이 늘어나 총 399만 명이 되었는데 이것은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했던 387만 명보다 늘어난 것이다.

계속해서 급여를 신청한 사람들의 수에는 연방프로그램에 따른 실업급여연장의 혜택을 받는 근로자의 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기존 수급자와 긴급하게 지원을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급연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1월 8일 주에 약 98,000명 하락한 462만 명이었다.

지난 12월 배럭 오바마 대통령은 모든 소득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세금감면을 연장하는 등에 8580억불을 사용키로 했다. 또한 실업 후 13개월까지 장기실업에 대해서도 실업급여를 연장지급하기로 했고 올해 근로자에 대한 급여세를 2% 줄이기로 했다.


Democrats, Republicans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주 연두교서를 통해 이런 행보들은 경제를 성장시켜 지난해 미간부문에서 발생한 1백만 개의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보고서에서는 실업급여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실업률이 1월 15일 주에 3.2%증가했다고 말했다. 3개 주에서 실업급여 신청이 증가했지만 50개 주에서 신청이 감소했다. 이 데이터는 한 주 지연된 것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어제 미국 경제가 계속 나아지고 있지만 고용시장상황에 큰 개선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업률이 높은 상태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실망스러울 정도로 개선이 느리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까지 노동시장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11월 9.8%였던 실업률은 12월 9.4%까지 줄어들었다고 노동성이 1.7일 밝혔다. 12월에 103,000명의 실직자가 늘었는데 이것은 블룸버그의 조사 예상 치보다 적은 것이었다.


Company Workforce

일부 기업들은 소비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조정하고 있는데 지난해 4분기에 4%가까이 늘었을 것이라고 내일 상무부의 4분기 전망발표 전에 블룸버그의 조사에서 예상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택수리용품판매업체인 Lowe's Cos.는 이번 주 더 큰 규모의 Home Depot Inc.와의 경쟁을 위한 이익개선을 위해 가계의 중간관리자급 직원 1700명을 감원할 것을 발표했다. 동시에 주중 가장 바쁜 시간대의 인력보강을 위해 8,000명에서 10,000명의 주말판매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미국최대 자동차회사인 GM은 1월 24일 발표를 통해 늘어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조립공장에 약 750명의 직원을 3교대로 투입하기로 했다. 2분기에는 고용을 시작할 예정이며 추가 시프트는 3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GM은 밝혔다.

GM의 북미 사장인 마크 루스는 파고 끄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중장비트럭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교대를 추가했으며 이번 조치는 플린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일자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LED조명 美 수출 쉬워진다 ㆍ금영, 친환경 LED 가로등 특허 취득

LED조명 美 수출 쉬워진다


조명硏, 국내 최초 에너지스타 공인시험기관 인정
LM80부문 신뢰성 시험도 가능… 부담 절반 경감


조명연구원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에너지스타(Energy Star)의 조명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LED조명의 최대 수요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국 수출길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조명연구원(원장 공영식)은 에너지스타 인증시험기관 자격 획득을 위해 지난 1년간 준비작업을 거쳐 최근 EPA(환경보호청,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주관 조명분야 공인시험기관(Recognized Laboratory)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스타는 미국의 고효율인증제도로, 인증제품에 대해 미국 정부는 제품 가격의 80~90%에 달하는 지원금을 보조하고 있다.

조명연구원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이 취약한 LED조명의 경우 이러한 정부지원금의 수요 유발 효과는 클 수 밖에 없다”면서 “세계 조명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서 LED 조명 관련 제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조명업체들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연구원의 공인시험기관 지정에 따라 앞으로 국내 조명업체들은 LED조명제품 등의 에너지스타 인증 획득을 위해 외국 시험기관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조명연구원에서 발행한 시험 성적서로도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조명연구원은 LED 패키지의 LM80(LED 신뢰성 시험)부문에서도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조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업체가 해외 시험기관을 통해 LED 패키지의 LM80시험을 진행할 경우 약 1억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조명연구원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인 LED 패키지 열화평가장비를 이용하면 약 5000만원으로 시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연구원 관계자는 “LED는 수만 시간의 장수명을 특징으로 하지만 실제 시험으로 입증하기는 어려워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은 LM80 시험 규정에 의거한 6000시간 시험을 통해 LED패키지의 신뢰성을 평가 한다”며 “인증 받은 LED 패키지를 이용하면 등기구에 대한 에너지스타 신뢰성 시험은 면제 된다”고 설명했다.

조명연구원은 세계적으로 LM80시험 부문의 EPA 인증을 받은 기관이나 연구소가 거의 없어 국내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의 해외 업체로부터 시험 의뢰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LED조명 분야의 해외인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조명연구원은 에너지스타 외에도 UL 안전인증 및 CE, Lighting Facts인증 시험 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Pre-consulting제도를 마련, 에너지스타 등 해외인증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품 설계 단계부터 인증 획득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EPA는 2011년 1월부터 에너지스타에 대한 관련 규정을 전면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조명 분야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조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1년간의 개정 작업을 거쳐 등기구와 램프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위한 공인시험기관 제도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타임즈 장효진 기자]





금영, 친환경 LED 가로등 'KLR-160'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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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대표이사 김승영)은 최근 자사의 LED 가로등(모델명 'KLR-160')이 LED 가로등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금영의 LED 가로등은 금영 자체 특화 기술로 LED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기기 내부적으로 해결, 방열구조를 생략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LED 가로등은 외부에 설치되기 때문에,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면서 열을 방출하는 방열판에 여러 가지 이물질이 끼고 이로 인해 효율 및 수명이 떨어지는 단점을 안고 있다. 금영 LED 가로등은 이를 해결, 장시간 사용 시에도 외부 영향 없이 제품 효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LED조명 LED모듈전원공급용 컨버터(SMPS)가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으로 구성돼 별도의 컨버터 설치 없이 등기구 만으로 설치 및 교체가 가능하며,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모듈을 개별로 교체할 수 있어 유지비도 적게 드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금영 LED 가로등은 지난 10월 한국전자파연구원에서 82lm/w의 뛰어난 광효율로 성능인증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승영 금영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LED 가로등 완제품에 대한 특허는 소수에 불과한데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금영의 앞선 LED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제품은 국내시장에서 유통되는 8~10급이 아닌 해외에서 요구하는 더 높은 수준의 15m 높이에 최적화해 개발한 만큼 이러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1위 노래반주기 기업으로도 잘 알려진 금영은 2009년 신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LED 사업에 진출했으며 LED 집어등, 가로등, 투광등, 항만등 등 특수산업조명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아이엠, LED조명 2종 고효율 인증 획득


2011011213303761276_1아이엠 (대표 손을재)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2종이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효율 기자재 인증은 에너지 소비효율과 품질시험을 통해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입증된 제품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효율 보증제도다.

아이엠이 이번에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제품(사진)은 기존 75와트(W) 할로겐램프 대체용으로 11와트(W)급 '파30'(PAR30) LED 조명이다. 수명은 4만 시간이며 기존 조명 대비 에너지를 최대 70% 절감해주는 게 특징이다.

아이엠은 앞서 지난해 한국산업규격(KS)과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전체 조명 제품군으로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조명은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호평 받고 있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엠은 일본의 대형 거래선인 A사의 요청으로 오는 16일 일본에서 LED 조명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효율 인증이 국내·외 시장 공략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다른 조명에 대해서도 KS 및 고효율 인증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파인테크닉스, LED조명 13종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획득


총 13종 제품으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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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인증 LED램프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자사의 LED조명 13종이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보안등 12종(30W/50W/60W), 고천장등 1종(58W)으로 총 13개 제품이다.

파인테크닉스의 보안등은 기존 LED보안등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무게가 매우 가벼우며 유리 구성품이 전혀 없어 외부 충격에 강하다. 골목길이나 거리 등에 흔히 사용되는 일반 보안등을 대체할 수 있으며, 기존 메탈할라이드 등에 비해 점등 속도가 매우 빠르고 잦은 점멸에 따른 수명저하가 없다.

고천장등은 가볍게 디자인되어 시공 및 설치가 용이하며 수은, 납, 카드뮴 같은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방열기술도 뛰어나 LED 램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신속하게 외부로 발산함으로써 과열로 인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LED 사업부문 은희문 대표는“파인테크닉스는 그 동안 다양한 인증과 특허 획득으로 제품의 품질력을 증명해왔다”며 “이러한 제품 품질력을 기반으로 올 한 해 국내외 LED 조명시장에서 파인테크닉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지난 해 공공조달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에는 자사의 LED 가로등 3개 제품이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어 정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추천을 받기도 했다.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글로벌 전문가 1천명 중 45%, `5년 내 중국 위기 온다'

글로벌 전문가 1천명 중 45%, `5년 내 중국 위기 온다'
China Will Face Crisis Within 5 Years, 45% of Investors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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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가 분기별로 전세계 1000명의 투자자, 거래중개인, 애널리스트 및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경제전망 조사에서 응답자의 45%가 향후 5년 이내에 중국경제가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2016년 이후 중국이 위기에 봉착할 것이란 응답은 40%이며 전체 응답자의 53%는 중국이 버블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걱정의 중심에는 작년 24%이상 증가한 투자 등이 투기적 성향을 띄고 과잉공급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미국과의 잦은 무역분쟁을 피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이 내수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인구가 13억에 달한다 해도 그들이 그만큼의 소비를 해줄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향후 1년 내 최악의 투자처를 묻는 질문에 중국을 지목한 응답자가 작년 4분기에 11%에서 이번 20%까지 증가한 점, 
48%에 달하는 사람들이 2년 내 성장률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
또 향후 1년 이내 정치적인 분열을 겪을 것이라고 한 사람은 겨우 1%인 반면 2~5년 사이에 정치적 통제력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7%에 이르는 점 등이 향후 중국에 대한 전문가들의 불안이 높아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주구장창 성장할 것이라고 응답한 AIG의 관계자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번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중국인민은행 관계자가 1, 2분기를 통해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만큼 지금 같은 속도로 성장을 유지하긴 어렵지 않나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중국정부의 경제통제력이 서구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또 어떤 매직을 보일지 알 수 없습니다.


2009. 04 中, 1분기 GDP 6.1%성장과 세련된 추가부양책


지난 2년간 여러 차례 지적한 것처럼 가능성과 우려가 크게 공존하는 게 현재의 중국이므로 막연히 중국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 건 위험합니다.


2010. 01 미래 가능성과 현실의 위험이 상존하는 중국


2010. 06 쌓이는 악재, 中 성장둔화 가시화되나?







China Will Face Crisis Within 5 Years, 45% of Investors Say


dataGlobal investors are bracing for the end of China’s relentless economic growth, with 45 percent saying they expect a financial crisis there within five years.

An additional 40 percent anticipate a Chinese crisis after 2016, according to a quarterly poll of 1,000 Bloomberg customers who are investors, traders or analysts. Only 7 percent are confident China will indefinitely escape turmoil.

“There is no doubt that China is in the midst of a speculative credit-driven bubble that cannot be sustained,” says Stanislav Panis, a currency strategist at TRIM Broker in Bratislava, Slovakia, and a participant in the Bloomberg Global Poll, which was conducted Jan. 21-24. Panis likens the expected fallout to the aftermath of the U.S. subprime-mortgage meltdown.

On Jan. 20, China’s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reported that the economy grew 10.3 percent in 2010, the fastest pace in three years and up from 9.2 percent a year earlier. Gross domestic product rose to 39.8 trillion yuan ($6 trillion).

Any Chinese financial emergency would reverberate around the world. The total value of the country’s exports and imports last year was $3 trillion, with about 13 percent of that trade between China and the U.S. As of November, China also held $896 billion in U.S. Treasuries. The trade and investment links between the two nations were underlined with Chinese President Hu Jintao’s visit last week to the White House for meetings with President Barack Obama.


Worried Neighbors

Fifty-three percent of poll respondents say they believe China is a bubble, while 42 percent disagree. China’s neighbors are the most concerned: 60 percent of Asia-based respondents identified a bubble in the world’s second-largest economy.

Worries center on the danger that investment, which surged almost 24 percent in 2010, may be producing empty apartment blocks and unneeded factories.

Jonathan Sadowsky, chief investment officer at Vaca Creek Asset Management in San Francisco, says he is “exceptionally worried” that the Chinese would eventually face “major dislocations within their banking system.”

Chinese authorities also raised interest rates twice in the fourth quarter in a bid to choke off inflation, a sensitive political issue since the 1989 Tiananmen Square protests, which followed uncontrolled price increases. Food prices last year rose 7.2 percent, according to the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Rapid Wage Inflation’

Haroon Shaikh, an investment manager with GAM London Ltd., cited “rapid wage inflation” and soaring property prices as the financial markets’ chief concern.

Li Daokui, an adviser to China’s central bank, said rising real estate prices are the “biggest danger” to the Chinese economy, in an interview with Bloomberg News in Davos, Switzerland. The People’s Bank of China should “gradually increase rates in the first and second quarter,” Li said.

Since peaking on Nov. 8 at 3159.51, the Shanghai Composite Index has slid about 14 percent. “The market is right to be nervous,” Michael Pettis, a finance professor at Peking University’s Guanghua School of Management, wrote in his Jan. 26 financial newsletter.

Some investors remain unbowed. “China can continue to grow over 10 percent for the better part of the next five years,” said Ardavan Mobasheri, head of AIG Global Economics in New York.


Growth Seen Slowing

Still, the poll found other signs of mounting investor caution toward China, where three decades of market-oriented reform has obliterated a legacy of Maoist impoverishment.

Asked to identify the worst market for investment over the next year, 20 percent of poll respondents say China versus just 11 percent in the last poll in November. Almost half of those polled -- 48 percent -- say a significant slowing of growth was very or fairly likely within the next two years.

Michael Martin, senior vice president of MDAvantage Insurance Company of New Jersey, says the Chinese government “has executed brilliantly” in managing the economy. The government’s capacity will be tested as the economy grows and becomes more complex, he says.

Chinese officials have said they intend to wean the economy of its reliance upon exports, the source of trade tensions with the U.S., in favor of greater domestic consumption.

Peter Hurst, a broker with Sterling International Brokers in London, says he’s concerned China will struggle to complete the transition.

“Yes, there are 1.3 billion people in China,” he says. “But are they rich enough to become consumers?”


Global Impact

If China stumbles, the global economy will feel the impact, says Suresh Raghavan, chief investment officer for Raghavan Financial Inc. in Houston. “If the PBOC is successful at lowering growth rates to 7 percent, it will still feel like a recession for a lot of people around the world,” he says.

Most poll respondents remained confident of the Chinese government’s ability to fend off demands for greater political liberalization. Just 1 percent expect a political crisis within the next year and 27 percent expect one within the next two to five years.

And by a 60 percent to 30 percent margin, those surveyed say President Hu’s policies were favorable to investors. Hu tied with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for the poll’s top spot.

“The Chinese politicians are able to act on all necessary issues. That gives them a huge advantage compared to the Western economies,” says Henry Littig, who heads his own global investment firm in Cologne, Germany.

The poll was conducted by Des Moines, Iowa-based Selzer & Co. for Bloomberg and has a margin of error of plus or minus 3.1 percentage points.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David Lynch in Washington at dlynch27@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Christopher Wellisz at cwellisz@bloomberg.net







China Will Face Crisis Within 5 Years, 45% of Investors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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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들 중 45%는 중국이 향후 5년 이내 금융위기를 겪고 경제성장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블룸버그의 고객인 투자자들과 중개인들 그리고 애널리스트들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분기 조사에서 40%가 2016년 이후 중국이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겨우 7%만이 중국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현재 TRIM 브로커의 통화전략가인 스탠리슬래브 페니스는 중국이 현재  결코 지속될 수 없는 투기적 신용증가로 인한 버블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21일에서 24일 사이에 이루어진 글로벌 폴을 통해 말했다. 페니스는 또한 이런 상황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와 비슷한 좋지 못했던 상황이 될 것임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중국 통계국은 2010년 중국경제가 10.3%성장했으며 이것은 3년 내 가장 빠른 성장세고 연초의 9.2%에 비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GDP는 39.8조 위안(6조 달러)으로 증가했다.

어떤 형태든 중국의 금융위기는 전세계에 큰 파급효과를 낼 것이다.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규모는 3조 달러 규모이며 미국과 중국 사이의 규모는 이중 13%수준이다. 지난 11월 현재 중국은 미국채 8,960억불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두 국가간에 교역과 투자의 중요성은 지난주 후진타오 주석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 크게 강조되었다.


Worried Neighbors

응답자중 53%는 중국이 버블이라는 것에 동의했으며 42%는 동의하지 않았다. 중국의 이웃에 위치한 아시아에 있는 응답자중 60%는 중국경제의 버블에 대해 크게 걱정했다.

걱정의 중심에는 2010년 거의 24%나 증가한 투자로 인한 위험이 있는데 이렇게 투자된 것이 빈 아파트 단지와 사용되지 않는 공장들이 될 것이라는 우려이다.

샌프랜시스코 VCAM의 CIO인 조나단 세도스키는 중국의 금융시스템이 엄청난 혼란에 직면해 있으며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중국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으로 인해 지난 4분기 금리를 두 번에 걸쳐 올렸는데 이는 조정 불가능한 가격상승으로 인한 것으로서 1989년 천안문사태 이후로 가장 민감한 정치적 조치였다. 지난해 식품물가는 7.2%올랐다고 국립통계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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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 Wage Inflation’

GAM London Ltd.의 투자매니저인 하룬 사이크는 급격한 임금상승압력과 부동산 가격 급등이 금융시장을 위협하는 최대 근심거리라고 말했다.

중국중앙은행의 고문인 리 다오쿠이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가격급등이 중국경제에 가장 큰 위험이라고 말했다. 중국인민은행은 1분기와 2분기에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상하이 지수는 지난 11월 8일 3159.51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약 14%하락했는데 베이징대학의 재무교수인 마이클 페티스는 26일 파이낸셜 뉴스레터에 쓴 글을 통해 시장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는데 AIG의 Ardavan은 중국은 향후 5년간 여전히 10%이상씩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Growth Seen Slowing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0년간 모택동 주의시대의 빈곤의 유산을 없애기 위해 시장을 중심으로 개혁을 했던 중국의 미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증가하고 있는 불안이 이번 조사에서 보이고 있다.

내년 이후 투자를 위한 최악의 시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지난11월 조사에서는 단지 11%가 중국을 지목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20%로 증가했다. 48%에 달해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향후 2년 내 중국의 성장률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MDAIC의 수석부사장인 마이클 마틴은 중국정부가 경제운영을 매우 잘하고 있는데 정부의 능력은 경제가 성장하고 더 복잡해지면서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자들은 미국과의 무역긴장을 유발하는 수출위주의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내 소비시장을 키우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런던의 SIB의 브로커인 피터 허스트는 중국이 이러한 거래구조를 바꾸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엔 13억의 인구가 있지만 그들이 과연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했다.


Global Impact

휴스턴의 RFI의 CIO인 수레시 라그하반은 만약 중국이 어려워지면 글로벌 경제는 충격을 받을 것이며 중국인민은행이 성장률을 7%까지 성공적으로 낮출 수 있더라도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침체라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조사 참여자들은 중국정부가 정치적으로 더 많은 자유를 요구하는 수요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은 있다고 보고 있다. 단지 1%만이 향후 1년 이내 정치적 분쟁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2~5년 사이에 벌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은 27%였다.

독일에서 자신의 글로벌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헨리는 중국의 정치인들은 모든 필수적인 이슈에 대해 바로 행동할 수 있으며 서구 경제와 비교해 거대한 이점이 그들에게 주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블룸버그의 의회를 받은 아이오와 소재 Selzer&Co의 Des Moines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플러스 마이너스 3.1%의 오차가 있다


작성자 청년사자

일본, 안정적 식량확보 위한 노력과 주도권 전략ㆍ식물공장에서 유전자 조작기술 실증실험 돌입

일본, 안정적 식량확보 위한 노력과 주도권 전략


- 식량 자급률 향상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식량 확보를 목표함 -
- 지속 가능한 농수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적 협력 중시 -


□ 일본의 식량안보 정책

○ 일본에서는 식량안보를 위해 그 동안 식량 자급률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해왔음.

○ 기존에는 일본의 식량 자급률 향상이 식량 안보를 위한 주된 정책이었으며, 이는

① 농산물 생산측면에서의 식량 자급률 향상 시책

② 식량 안정 공급 확보를 위한 시책

③ 일본 농촌 진흥에 관한 시책으로 구성됐음.


일본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2010년)

① 생산 측면에서 식량 자급률 향상 시책

- 쌀 : 쌀가루용 쌀, 사료용 쌀 등의 저코스트 생산을 위한 다수 품종의 도입, 카드뮴 흡수 억제 대책 등 추진. 쌀가루용 쌀, 사료용 쌀 증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규모 건조 조제 시설의 재편 정비를 추진

- 보리 : 빵, 중화 요리면용 밀의 신품종·신기술의 도입, 실수요자와의 연계를 통한 수요 개척, 논의 고도 이용 추진

- 대두 : 습해 대책 기술의 보급, 국산 대두의 계약 재배에 의한 안정적인 거래관계 구축, 식품 제조 사업자와의 상품 개발의 시도에 따른 대두 경작 확대 추진

- 사료작물 : 초원 개량, 방목 추진, 국산 결점 사료의 광역 유통, 사료용 쌀의 활용, 사료 생산의 조직화·외부화, 사료 생산 조직의 경영 고도화를 위한 시도 추진

② 식량 안정 공급망 확보를 위한 시책

- 농업생산공정관리(GAP) 도입·추친 : GAP 도입을 지원함과 함께 동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GAP의 공통 기반 부분에 관한 가이드 라인을 활용한 대응 추진

- 위해분석·주요관리점(HACCP)도입 : ‘식품의 제조 과정 관리의 고도화에 관한 임시설치법’에 의한 장기 저금리 융자를 실시함과 동시에 저코스트 생산 시스템 구축 · 보급, 전문가 조언·지도를 받아 관련 체제 구축, 현장 책임자 · 지도자 양성을 위한 연수 지원의 강화. HACCP 시스템 도입이 어려운 영세 규모층에 대해 일반적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시킬 수 있는 기초적 연수 지원

③ 농촌 진흥에 관한 시책

-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산업의 창조 진흥

- 바이오매스 산업의 진흥 : 쌀짚 등 의 미이용 자원, 남은 식품 등의 바이오 매스를 활용해, 에너지나 플라스틱 등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지역 거점 정비,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실증 등 추진

- 농촌의 재생가능 에너지의 생산·이용 추진 : 농어촌에 풍부하게 존재 하는 바이오 매스, 태양광 등의 재생 가능 에너지 활용 등을 추진하기 위해, 자원 이용 가능성 조사 및 관련 시설, 환경 정비 추진

○ 그러나 2011년 들어 식량 부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일본은 식량 자급률 향상 정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장으로부터의 식량 공급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짐.

- 일본에서는 핵심 식량인 대두, 옥수수 등의 곡물 재고율(소비량에 대한 재고량의 비율)이 99년의 30%를 피크로 떨어지기 시작해 최근에는 16%까지 하락함. 전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에 시달렸던 74년과 같은 수준인 상태임.


최근 식량 안보와 관련한 일본의 주요 과제

- 일본 국내 식량 자급률 향상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식량 확보를 목표로 해야 함.

- 농수산물 수출국과 협정을 체결해 장기적인 안정 공급과 수급 문제 발생시 우선 공급을 받는 것이 가능하도록 해야 함.

- 지속 가능한 농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자원, 토양 보전, 해양자원관리 등으로 국제협력을 진행시켜야 함.

○ 이에 따라 향후 일본의 식량 전략은 자국의 문은 굳게 지킨 채 세계에서 농수산물을 단지 수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농수산물의 수출국과 적극적으로 EPA이나 FTA를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음.

○ 특히 장기적으로 안정된 식량 수입뿐만 아니라 기후 악화 등으로 인한 식량 부족 시에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식량 안보 조항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음.

- 지금까지 일본의 FTA나 EPA 전략은 자국의 농업 보호 문제로 농업국과의 교섭을 가능한 피해왔으며, 교섭할 경우도 농산품의 시장 개방은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주안이었으나, 농업국과의 자유롭고 안정된 식량 무역이 필요하다는 것임.

○ 또한 일본의 사업자가 해외에서 농업 노동자를 받아들이거나 해외 농장 경영을 통해 비용을 삭감해 일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것으로 받아들여짐.


일본의 EPA, FTA 진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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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공급분야의 기업 진출 현황

○ 일본 대기업 상사들이 식량 안정 조달을 위한 대처를 강화하는 상황임. ‘스미토모 상사’는 호주에서 농가로부터 밀의 직접 구매를 실시함.

- 호주에서는 밀수출이 1개 사에 의한 독점 체제로부터 인가제로 이행함에 따라 스미토모 상사는 호주에서 일본 상사로서 유일하게 집하설비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직접 농가로부터 밀을 사들이고 수출까지 실시함.

○ 미쓰이 물산의 경우에는 이미 농업경영에 나서며, 브라질에서 콩의 집하와 수출을 다루는 마르치그레인 사에 대한 출자비율을 25%에서 39.35%로 끌어올렸고 전미 최대농협인 CHS와 함께 필두 주주가 됐음.

- 마르치그레인은 브라질에서의 농지면적을 2014년에는 현재의 12만 헥타르에서 25만 헥타르로 확대하고 생산량은 6배인 80만t으로 늘릴 계획임. 이를 통해 콩이나 옥수수 등 시장 동향에 따라 재배의 비율을 주체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강점이 있음.

○ 일본 대기업 상사들의 농업 경영 분야 진출 외에도 곡물 집하 사업 또한 강화하고 있음. ‘마루베니’는 미국에서 노스다코타주, 미네소타주에서 곡물의 집하 설비 8개소를 매수해 밀, 옥수수, 콩도 곡물 메이저를 통하지 않고 직접 사들이는 체제를 마련했음.

○ ‘미츠비시 상사’는 2007년에 미곡물 집하 회사 FGDI(오하이오주)의 출자비율을 30%에서 75%로 끌어 올려 자회사화하고 멕시코만 안쪽에 있는 수출 설비도 새로이 확보했음.

○ ‘이토추 상사’도 ‘전추 그룹’과 절반씩 출자한 미국CGB를 통해 미국 중서부에 집하 설비나 수출 터미널을 보유하며, ‘옥수수는 이미 쟁탈전이 시작됐으며, 쟁탈에 지지 않기 위해 집하 능력 확보를 위한 투자는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상황임.


□ 신기술 연구 및 개발 사례

○ 일본에서는 국가·연구기관, 대학, 민간 등이 연계해, 쌀가루용 쌀, 사료용쌀 등의 이용이 가능한 신품종의 개발을 통해 식량 자급률 향상을 달성하려고 하며, 게놈 정보를 활용한 혁신적인 품종개발, 글로벌 기상이후에 대응하는 품종의 연구·기술 개발 등을 추진함.


쌀가루용쌀·사료용쌀로 이용이 가능한 신품종 개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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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빛의 파장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발광 다이오드(LED) 개발에 기초해 식물·해충 등의 빛에 대한 반응을 응용해 농산물의 품질 안정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광(光)이용 기술의 개발이 진행됨.

- 이러한 신기술 개발·도입에 의해, 시설 원예에서는 에너지 절약의 진전, 안전하고 손쉬운 병해충방제의 실현이나 야채 등의 상품화율 향상이 기대됨.


빛의 파장 차이에 의한 양상추 기능성성분(안토시아닌)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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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식물공장’에 설치 및 운영이 확대됨. 식물공장은 시설 원예의 한 형태로, 고도의 환경 제어를 실시함으로 야채 등의 계획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며, 이상 기후에도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

○ 실질적으로 일본에서 1985년의 국제 과학 기술 박람회에서 ‘회전식 양상추 생산 공장’이 전시돼주목을 받았으나, 경제성 등의 과제 측면으로 인해 넓게 확산되지 못했던 적이 있음.

○ 그러나 최근 들어 환경 제어 기술이 보다 발달했으며, 수분의 공급 기술 및 LED․에너지 절약형의 CCFL 형광등(냉음극 형광램프) 등의 새로운 광원의 개발 등에 의해 샐러드용 야채, 프릴 양상추, 허브 등의 엽경채류를 중심으로 생산하는 ‘야채 식물 공장‘이 늘어남.

○ 식물공장은 입지 장소 선택시 별도로 구애를 받지 않으며, 농지 이외의 공업용지, 빈 점포·공장 등에 설치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완전 인공빛의 식물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야채는 벌레나 이물질의 혼입이 적은 점, 제품 수율이 높은 점 등의 이점이 있어 가공·업무용 전용의 식품 재료로서도 수요 확대가 가능한 것으로 봄.

○ 향후, 시설의 설치·운영비용 삭감이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 인해 식물공장을 시작으로 하는 고도의 시설 원예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일반적인 농산물에도 적용확대가 기대됨.


일본의 식물공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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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물공장에서 유전자 조작기술 실증실험 돌입


- 낮은 비용에 안정적 원료 확보 가능 -


□ 일본 경제산업성, 2011년 1억 예산 투입 유전자 조작 기술 실증 연구 돌입

○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1년 예산에 1억 엔을 투입해 밀폐형 식물공장을 활용한 유전자 조작 식물 모노쯔쿠리 실증 연구 개발에 매진할 계획임.

○ 이 연구개발은 2006년도부터 매년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식물기능을 활용한 고도의 모노쯔쿠리의 기반기술 개발을 계승한 것으로 2010년도의 예산은 10억4000만 엔임. 기술개발에 대한 일련의 방침이 정해져 실증 실험에 돌입함.

○ 지금까지는 의약품 원료가 되는 유용한 성분을 딸기에서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유전자 조작기술과 연간 10회 이상이나 수확할 수 있는 양상추 등 수확량 증대 기술을 민간에 위탁해 개발해 왔음.

○ 2011년은 경제산업성이 추진하는 20개의 연구과제 가운데 1개나 2개를 실증 시험으로 이행해 5년 이내에 시장에 투입할 계획임.


□ 유전자 조작기술로 낮은 가격에 안정적 원료 확보 가능

○ 사람의 입에 들어가는 식품보다도 화장품 원료나 동물용 의약품의 상품화를 먼저 추진함.

○ 의약품 원료로 종래의 동물세포나 미생물 유래에서 한 발 나아가 인공 관리하에 유전자 조작식물도 이용해 가격을 낮춰 안정적 원료 확보를 도모한다는 것임.

○ 경제 산업성은 그 동안 민간에 위탁해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유용성분인 딸기에서 효율적으로 만들어 내는 유전자 조작기술과 연간 10회 이상 수확 가능 한 양상추 등 수확량 증대 기술을 개발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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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 시사점
○ 인공적으로 관리하는 식물공장에서 유전자 조작기술을 이용해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것은 첨단 기술로 평가됨.
○ 안심·안전 등의 이점이 있는 한편, 가격이 높아 아직 과제도 많은 식물공장. 식물 공장 내에서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해 원료를 생산하는 실증 실험을 함. 이에 따라 낮은 가격에 안정적인 원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 일본공업신문, 코트라 오사카 KBC




전북대, 전국 최초 ‘식물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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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채소도 공장에서 재배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전국 대학 최초로 LED 빛을 이용해 채소 등을 재배하는 식물공장을 가동했다.

전북대는 21일 농생명 분야 특성화 캠퍼스인 익산 캠퍼스(익산시 마동)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완주 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LED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 식물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64㎡ 부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식물공장은 ‘LED 미생물 실험실’ 등 4개의 실험실과 1개의 식물 생산실, 분석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 및 LED산업 관련 기업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이 식물공장에서는 네 종류의 상추와 엽들깨, 청정채, 적청정채, 치커리, 양상추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들 식물들을 안전하고 빠르게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전북대는 이번 식물공장 완공을 계기로 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국내 농생명 LED융합산업 분야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오늘 완성된 LED 식물공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우리 전라북도의 성장동력 산업인 생명산업에 LED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연구·생산 시설”이라며 “우리나라 농생명 산업분야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또 “LED 산업과 BT, IT분야의 급속한 융합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생명 산업의 메카인 전북에 국내 대학 최초로 LED 식물공장을 완공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LED 식물공장은 앞으로 긴밀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전북대는 이날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현대그린푸드와 연구협력은 물론 식품산업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해 1월 2018년까지 1천억 원이 투입되는 지식경제부 서남권 LED 융합센터로 지정받아 ‘LED 조명기술을 활용한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과 'LED 초절전 조명개발’ 등의 연구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익산 캠퍼스의 전북LED 융합기술지원센터를 2015년까지 LED융합산업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핵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 농촌진흥청, 일진소재산업, LG CNS, 동부그룹, 오디텍 등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 조인식도 가졌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 news@hg-times.com





현대그린푸드, LED식물공장 사업 본격 추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대표 오흥용·장호진)는 21일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에서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 익산시(시장 이한수),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와 녹색성장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ED 식물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LED 식물공장 등 녹색성장 융합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정보교류, 경영지원 등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LED 식물공장은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내의 전북LED융합기술지원센터에 377㎡(114평 / 4개의 실험실과 1개의 생산동) 규모로 설립, 농생명 LED 융합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산·학·관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식물공장을 통해 이상기후에 대비한 야채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식물의 계절성을 극복하는 신재배기술을 개발하여 식품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단체급식 분야의 환자식과 치료식에 사용되는 특수 기능성 영양작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대형 플랜트 형태의 식물공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LED 식물공장은 식물생장에 적합한 조명과 공조시설 및 영양분을 공급하는 양액, 기능성 종자 등에 대한 기술력이 핵심 성공요인"이라며 "협약을 통해 관련 기술과 노하우 축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 세계최초 저비용 보급형 식물공장 벤처기업인증 획득


경북 구미시 소재 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대표:박후원)은 세계 최초 저비용 보급형 식물공장을 개발한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신용보증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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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상무는 "식물공장 설치비용의 최소화를 위하여 개발하였으며 앞으로 다가오는 지구온난화에 맞설 수 있는 농업이 실현가능하게 되었고 농가 및 일반인들도 식물공장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농가 및 식물공장 운영자들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뉴스와이어)

앞으로 국내외 한국형 식물공장 보급에 (주)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은 그 동안 축적된 LED응용기술을 활용하여 식물공장 시설에서 제일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조명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였으며 플랜트 또한 기성품 사용을 최대로 활용하는 시설을 개발하여 식물공장 설치비를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구글, 올해 사상최대 6천명 신규채용. 엇갈리는 업계 명암

 

구글, 올해 사상최대 6천명 신규채용. 엇갈리는 업계 명암

Google Says It Plans to Hire More Than 6,000 i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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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꿈의 직장으로 꼽는 구글이 2011년에 회사 역사이래 최대인 6천명의 직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최대 방문웹사이트 기준 페이스북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구글은 모바일, 광고 등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통해 경쟁자들과 경쟁하기 위해 인력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들과 경쟁했던 야후는 수익악화로 인해 지난해 감원계획을 밝혔다는 사실인데,

 

 

2010. 12 YAHOO, 결국 전체 4%감원 결정. 루머가 현실이 되다

 

 

시대가 흐르면서 한때 인터넷을 평정했던 야후가 몰락하고 그 자리를 새로운 기업들이 차지하는 모습은 기업경영에 많은 교훈을 줄 수 있겠습니다.

 

 

능력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도 좁은 우리나라에서 아웅다웅 하기보다 일한만큼 보상받는 구글 같은 회사에 적극적으로 대쉬해 보는 게 미래를 위해 좋을 듯 합니다.

 

 

 


 

 

 

Google Says It Plans to Hire More Than 6,000 in 2011

 

 

dataGoogle Inc., owner of the world’s most popular search engine, plans to hire at least 6,000 people this year as the company fights off rivals such as Facebook Inc.

 

The hiring pace should make 2011 the biggest year for employee growth in company history, Alan Eustace, senior vice president of engineering and research, said in a blog post. Google, which had 24,400 people at the end of 2010, hired more than 4,500 last year, making that year second only to 2007, when the company added more than 6,000.

 

“I joined Google more than eight years ago -- when we had barely 500 employees,” Eustace said. “While there have been many changes, Google is still the same entrepreneurial company it was when I started, encouraging Googlers to take on big ideas and high-risk, high-reward opportunities.”

 

Google, trying to stoke growth amid competition from Facebook and others, is planning to add engineers to improve services in new areas such as mobile computing, display advertising and video. Facebook, based in Palo Alto, California, surpassed Google as the most-visited website in the U.S. in 2010, according to New York-based Internet tracker Experian Hitwise.

 

Google, based in Mountain View, California, rose $6.99 to $618.07 at 3:46 p.m. New York time on the Nasdaq Stock Market. The shares dropped 4.2 percent last year.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Brian Womack in San Francisco at bwomack1@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Tom Giles at tgiles5@bloomberg.net

 

 

 


 

 

 

Google Says It Plans to Hire More Than 6,000 in 2011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검색엔진을 보유한 구글이 페이스북과의 경쟁을 위해 올해 600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리서치의 수석부사장인 앨런 어스테스는 2011년 채용은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가 될 것 될 것이라고 그의 블로그를 통해 말했다. 구글은 지난해 4500명 이상을 고용해 2010년 말 현재 24,400명이며 6,000명 이상이 고용된 2007년 이후 두 번째 일이다.

 

어스테스는 내가 구글에 합류한 8년 전만해도 직원수가 500명에 불과했으며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구글은 내가 입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같은 기업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구글 직원에게는 거대한 아이디어와 고위험 고수익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이나 여타 다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구글은 모바일컴퓨팅과 디스플레이 광고, 비디오 등 새로운 영역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엔지니어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IEH에 따르면 2010년 미국에서 최대 방문 웹사이트로서 페이스북이 구글을 넘어섰다.

 

나스닥 시장에서 뉴욕시간으로 오후 3:46현재 구글의 주가는 6.99불 오른 618.07불인데 이 회사 주식은 지난해 4.2%하락했었다.

 

bloomberg_com_20110127_0425232:12 PM ET, Jan 26

 

 

작성자 청년사자

2011년 1월 26일 수요일

英 재정지출 삭감노력, 성장 모멘텀도 하락 우려

英 재정지출 삭감노력, 성장 모멘텀도 하락 우려
U.K. Economic Growth Probably Slowed Before Cameron's 2011 Budget Squ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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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국의 경제성장률이 데이빗 카메론 총리의 재정적자 축소 노력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으며,
영국의 늘어난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 위협에 대해 당국자들 사이에 지금이라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더 큰 위험이 따를 것이라는 측과 금리인상이 모멘텀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측이 나뉘어 싸우고 있습니다.


3월까지인 회계연도 내에 예상 재정적자인 1485억 파운드 수준을 맞추기 위해 정부가 지출에 더 나설 것이란 내용도 있습니다.


금융위기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았든 그렇지 않든 부양에 나섰던 전세계 국가들이 늘어난 부채와 재정부족으로 인해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여기에 직접타격을 받지 않아 심각한 인플레 위협을 받고 있는 나라들은 향후 재정정책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U.K. Economic Growth Probably Slowed Before Cameron's 2011 Budget Squeeze


7Britain’s economic growth probably slowed in the fourth quarter as the recovery’s momentum ebbed before Prime Minister David Cameron’s government steps up its budget squeeze.

Gross domestic product rose 0.5 percent after a 0.7 percent increase in the third quarter, according to the median forecast of 33 economists in a Bloomberg News survey. Another report may show the budget deficit widened in December, according to a separate survey. The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will publish the figures at 9:30 a.m. in London today.

Bank of England policy makers led by Governor Mervyn King have split three ways on whether to focus on taming inflation or boosting a recovery threatened by the fiscal squeeze. Andrew Sentance, who has voted to increase the benchmark interest rate since June, said that the “time has come to act.” King, who chairs the nine-member policy panel, is due to deliver his first public speech of the year later today.

“The bank is facing a really difficult situation,” said Alan Clarke, an economist at BNP Paribas in London. “It would be a double-whammy to hike rates during the most severe fiscal tightening in a generation. That would kill off the recovery.”

The central bank left its benchmark interest rate on hold at a record low of 0.5 percent this month and kept its asset- purchase program at 200 billion pounds ($320 billion). It will publish the minutes of that meeting tomorrow.

The forecasts for GDP, which is a first estimate for the fourth quarter, ranged from 0.2 percent by Fathom Financial Consulting to 0.7 percent at Daniel Stewart & Co.


‘One-Time Shocks’

Recent data suggests the recovery is faltering, with surveys showing construction and services shrank last month. Retail sales fell 0.8 percent in December, a record for that month, as the coldest weather in a century and higher prices undermined holiday shopping.

While economic growth is showing signs of easing, higher oil prices and a tax increase combined to push inflation to an eight-month high of 3.7 percent in December. That’s prompted investors to add to bets the bank will increase its benchmark rate this year. The implied yield on 90-day short-sterling futures expiring in December climbed 29 basis points this month to 1.54 percent.

“If we do not start to raise U.K. interest rates gradually soon, we risk having to do so more aggressively in the future -- which could create a big shock to business and consumer confidence further down the track,” Sentance said in London yesterday. “The lack of a substantive policy response” to price gains “enhances the risk of a loss of credibility.”


Inflation ‘Flak’

Nevertheless, policy maker Adam Posen said Jan. 21 he is retaining his view that underlying inflation remains “low,” indicating he continues to favor more stimulus. He voted to increase bond purchases in October, November and December.

“The bank is going to have to cop a lot of flak for high inflation, but I think we have to ride to its defense here and say it is beyond their control,” said Peter Dixon, an economist at Commerzbank AG in London. “It’s not clear to me that moving interest rates would do anything from preventing those problems from remaining in place.”

Growth may be restrained in 2011 as the government steps up cuts to reduce the deficit. Data today will show the shortfall widened to 18 billion pounds in December from 16.1 billion pounds a year earlier, according to the median estimate of 11 economists in a Bloomberg survey.

With three months of the fiscal year remaining, the government may struggle to keep the deficit to the 148.5 billion pounds forecast by the Treasury’s fiscal watchdog in November. The shortfall in the first nine months of the year was probably 124 billion pounds, according to the Bloomberg survey.

“The economy has lost a bit of momentum relative to what we’ve been seeing in previous quarters, but that’s to be expected at this point in the cycle,” said Dixon, who forecasts 2011 growth of between 1.8 percent and 2.25 percent. That “isn’t great, but given the magnitude of the fiscal squeeze, it wouldn’t be a bad number if it turns out.”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Svenja O’Donnell in London at sodonnell@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Craig Stirling at cstirling1@bloomberg.net







U.K. Economic Growth Probably Slowed Before Cameron's 2011 Budget Squeeze


4분기 영국경제성장률이 데이빗 카메론 정부의 예산감축으로 회복의 모멘텀이 줄어듦으로 인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GDP는 지난 3분기 0.7%상승한 이후 4분기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0.5%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보고서에서는 지난 12월 재정적자가 확대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립통계국은 이러한 자료를 오늘 아침 9:30에 발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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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vyn King

마빈 킹이 이끄는 영국은행의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에 집중하거나 재정축소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성장력을 높이는 등의 세가지 방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이래 기준금리 상승을 주장하고 있는 엔드류 센텐스는 행동할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9명의 정책패널의 의장인 마빈킹은 오늘 늦게 그의 첫 번째 대중연설을 시행해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BNP파리바스의 앨런 클락은 은행은 진정한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심각한 금융긴축상황에서 금리상승은 두 배의 타격을 줄 것이며 회복가능성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인 0.5%를 유지하며 2000억 파운드(3200억 불)의 자산구매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사항은 내일 미팅에서 논의될 것이다.

지난 4분기 GDP성장 예상치 범위는 FFC의 0.2%부터 DSC의 0.7%이다.


‘One-Time Shocks’

최근의 건설에 대한 조사라든지 지난달 서비스분야의 위축 등 최근 자료를 보면 회복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2월 소매판매는 0.8%하락했는데 10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와 연말쇼핑시즌이후 높아진 가격이 그 요인이다.

경제성장이 느려지는 보습을 보였지만 유가와 세금의 증가가 인플레이션을 압박해 지난 12월 8달 만에 가장 높은 3.7%를 기록했다. 이러한 사항들로 인해 투자자들은 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증가시킬 것이란 곳에 베팅하고 있다. 지난 12월 발행된 90일 짜리 숏 스털링퓨처스는 이달 29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한 1.54%가 되었다.

센텐스는 어제 런던에서 만약 영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향후 우리는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며 이것은 향후 비즈니스와 소비자 만족도에 거대한 충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 물가상승에 대한 정책적 대응부족은 정부신뢰성의 상실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Inflation ‘Flak’

dataCADNJ68RAdam Posen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 21일 정책당국자인 애덤 포센은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낮다는 그의 견해를 그대로 유지하며 더 많은 부양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채권구매를 늘리는 쪽으로 투표했다.

코메르쯔방크의 이코노미스트인 피터 딕슨은 중앙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방어하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조작할 수 있는 영역밖에 있으며 이자율을 조정하는 것이 현재 남아있는 문제들을 방지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 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2011년의 성장률은 정부가 재정적자를 축소하기 위한 노력을 시행함에 따라 억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블룸버그에서 11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자료는 지난 12월의 적자가 연초 161억 파운드 대비 180억 파운드로 확대된 것을 보여준다.  

회계년도가 3개월 남아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재정적자를 지난 11월 재정감독국의 예상인 1485억 파운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처음 9개월간의 적자는 1240억 파운드 수준이다.

2011년 성장률이 1.8%~2.25%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딕슨은 지난 분기에 우리가 예상했던 모멘텀의 일부를 상실했지만 사이클상 기대할 수 있었던 수준이며 재정축소가 그대로 진행된다고 해도 숫자를 나쁘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1년 1월 24일 월요일

불안한 日 정부, `또 다시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 발언

불안한 日 정부, `또 다시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 발언
Japan Pledges to Take Bold Action on Yen If Abrupt Gains Threaten Outlook



data

일본정부가 지난해 6년 만에 처음으로 9월 두 차례에 걸쳐 엔화강세를 끌어내리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이후 오늘 또다시 시장에 언제든 엔화강세를 막기 위해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2010. 09 日 환율시장 개입과 높아지는 반발수위.. 통화전쟁 가능성은?


현재 엔화가치는 일본이 외환시장에 개입했을 당시보다 3%정도 낮아진 82엔 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엔화가치로 인해 도요타 자동차 등 수출기업의 수익에 심각한 피해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일본의 이러한 외환시장 개입이 또 다시 발생할 경우 타국의 환율개입 가능성을 크게 증가시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부딪힐 수 있음을 말한 적이 있는데 슬슬 미끼를 던지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만큼 일본정부가 불안해 하고 있다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Japan Pledges to Take Bold Action on Yen If Abrupt Gains Threaten Outlook


dataCAR6AGXBJapanese authorities said they stand ready to take action on the yen should the nation’s currency appreciate, signaling their readiness to intervene again in the foreign-exchange market.

“While the yen’s abrupt movements appear to receding, an excessive strengthening of the currency can’t be tolerated because of the adverse effects it may have on the economy and financial markets over the long term,” the government said in an economic policy paper released in Tokyo today. “We will continue to take bold action when necessary.”

The government intervened in currency markets for the first time in six years on Sept. 15 to stem the yen’s advance toward a 15-year high. The currency’s 8 percent appreciation against the dollar in the past year has prompted companies including Toyota Motor Corp. to consider moving more production overseas to protect profits.

The government reiterated that it will continue to work with the Bank of Japan to beat deflation and called on the bank to pursue “appropriate and flexible” monetary policy to support the economy in today’s position paper on the economic outlook for the year starting April 1 and its fiscal policy management.

The yen has fallen 3 percent since touching 80.22 per dollar on Nov. 1, the highest since April 1995. It traded at 82.60 as of 8:58 a.m. in Tokyo today.

Japan’s economy is showing signs of picking up after contracting a projected 0.75 percent annual pace in the fourth quarter. The government raised its evaluation of the economy for the first time in seven months last week after industrial production advanced for the first time since May in November.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Tatsuo Ito in Tokyo at tito2@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Paul Panckhurst at ppanckhurst@bloomberg.net





Japan Pledges to Take Bold Action on Yen If Abrupt Gains Threaten Out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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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당국자들이 또다시 외환시장에 개입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엔화약세를 위한 행동에 착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늘 엔화에 대한 약세를 조장하는 움직임을 가능하면 하지 말아야 하겠지만 엔화에 대한 과도한 강세가 장기적으로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부작용 때문에 이를 용인할 수는 없으며 우리는 필요하다면 계속해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정부는 엔화가 15년 만에 가장 큰 강세를 보이자 지난 9월 15일 6년 만에 처음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엔화는 지난 한해 달러대비 8%증가했고 이로 인해 도요타자동차 등 많은 기업들이 이익의 보호를 위해 해외로의 생산기지 이전을 고려하도록 했다.

정부는 일본은행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디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확장적이고 유연한 통화정책을 취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회계년도의 경제적 성과를 위해 이루어질 것이다.

엔화는 지난 11월 1일 1995년이래 가장 높았던 달러당 80.22엔을 기록한 이후 3%하락했으며 오늘 도쿄시장에서 아침 8:58현재 82.6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경제는 지난 4분기 0.75%위축된 이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1월에 5월 이후 처음으로 산업생산이 증가하자 지난 주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제에 대한 평가를 상향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1년 1월 21일 금요일

美 12월 주택건설 4.3%하락, 늘어난 연말 허가건수는 사실...

美 12월 주택건설 4.3%하락, 늘어난 연말 허가건수는 사실...
Housing Starts in U.S. Fell More Than Forecast in December to One-Year Low



bloomberg_com_20110121_064620

얼마 전에도 미국에서의 계속되는 주택경기 침체에 대한 소식을 전했었는데 작년 연말 급작스럽게 늘었던 주택건설 허가건수가 올해 1월부터 바뀌는 건설관련 법규의 적용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상무부는 실제 착공은 4.3%감소해 2009년 10월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 01 美 2011년 주택압류 20%증가, 2013년엔 6백만 채 달할 것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주택경기가 향후 미국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공감대가 정책담당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지만 기존의 부양책을 답습할 뿐 문제해결의 키가 되고 있는 실업을 해결할 묘수를 내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어제 전해 드렸듯 최근 미국의 소비가 주로 주식시장 랠리로 돈을 번 고소득층의 고가 사치품 위주로 증가했으며 중산층 이하의 소비는 지지부진하거나 감소세라는 게 현실이라 전체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고도 사실 말하기 어렵습니다.


2011. 01 美 전체가구 1/4 빈곤, 양극화로 사치품 소비만 증가


답답한 상황 속에 연준 관계자들이 추가 부양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미국 내 국채 증가에 대한 위기감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어 조만 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미국도 머지않아 선택의 순간이 올 듯 합니다.







Housing Starts in U.S. Fell More Than Forecast in December to One-Year Low


dataBuilders began work on fewer homes than projected in December, a sign the industry that triggered the recession continued to struggle more than a year into the U.S. economic recovery.

Housing starts fell 4.3 percent to a 529,000 annual rate, the lowest level since October 2009, Commerce Department figures showed today in Washington. The median forecast in a Bloomberg News survey called for a 550,000 rate. A jump in building permits, a proxy for future construction, may reflect attempts to get approval before changes in building codes took effect at the beginning of this year.

Companies like KB Homes and Lennar Corp. project demand will be slow to rebound as elevated unemployment and mounting foreclosures discourage buyers. While low borrowing costs and falling prices are helping revive sales from last year’s post tax-credit slump, Federal Reserve policy makers are concerned housing may undermine the economic expansion.

“With sales still near record lows and a lot of unsold properties in the market, there’s very little reason for builders to add more homes to the supply,” said Sal Guatieri, a senior economist at BMO Capital Markets in Toronto, who had forecast starts would drop to a 527,000 rate. “Housing remains a key downside risk to the economy.”


Bank Earnings

Stocks fell on disappointment over the drop in starts and on Goldman Sachs Group Inc. earnings that failed to beat analysts’ estimates. The Standard & Poor’s 500 Index declined 1 percent to 1,281.92 at the 4 p.m. close in New York. The S&P Supercomposite Homebuilding Index decreased 2.9 percent.

For all of last year, starts rose 6.1 percent from 2009 to 587,600, the second-fewest in records dating back to 1959.

The Bloomberg survey forecast was based on a poll of 72 economists. Estimates ranged from 510,000 to 588,000. November’s pace was revised to 553,000 from a previous estimate of 555,000.

Permits jumped 17 percent to a 635,000 annual rate in December, the report showed.

Building code changes took effect on Jan. 1 in California, Pennsylvania and New York, the Commerce Department said. Permits surged by 81 percent in the Northeast and by 44 percent in the West. They rose 3.3 percent in the Midwest and dropped 7.6 percent in the South.


Single-Family Houses

Construction of single-family houses decreased 9 percent to a 417,000 rate in December from the prior month, the fewest since May 2009. Work on multifamily homes, such as townhouses and apartment builders, rose 18 percent to an annual rate of 112,000. It marked the first increase in four months.

Three of four regions dropped last month, led by a 38 percent decline in the Midwest.

Weather also played a role. Last month was the seventh snowiest December in a century’s worth of records for the contiguous U.S., based on satellite observations, according to the National Climatic Data Center. About 55 percent of the country had snow by Dec. 27th. It was the third wettest December on record in the West.

Builders had little incentive to take on work when house purchases slumped in mid-2010 following the expiration of a tax incentive of as much as $8,000, which required contracts to be signed by April 30 of 2010 and closed by the end of September.


Fed Policy

Fed policy makers plan to go ahead with a second round of quantitative easing that will pump another $600 billion into financial markets by June in a bid to keep borrowing costs low and spur growth.

Boston Fed President Eric Rosengren is among central bankers concerned growth won’t exceed 4 percent this year because the housing recovery is likely to be weaker than usual, given the tightening of lending standards and high vacancy rates.

“If housing-related growth is not going to boost the recovery this time around, we may need policy -- particularly monetary policy -- to continue playing a stimulative role,” Rosengren said in a Jan. 14 speech.

Foreclosures may further discourage construction and hurt prices. The number of homes receiving a foreclosure filing will climb about 20 percent in 2011, reaching a peak for the housing crisis, as unemployment remains high and banks resume seizures, RealtyTrac Inc. said this month.


Builder Concern

KB Home, a Los Angeles-based builder that targets first- time homebuyers, on Jan. 7 said cost cuts helped it achieve a fourth-quarter profit, and it is “cautious” about this year.

“Entering 2011, housing market conditions remain difficult,” Jeffrey Mezger, chief executive officer, said in a statement. While “the overall economy has started to recover, the lack of improvement in employment and consumer confidence is likely to continue to hinder a sustained housing recovery.”

Developers’ confidence stagnated in January, reflecting a lack of credit that threatens to hold back construction. The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Wells Fargo sentiment index held at 16, the same as the past two months, figures showed yesterday. Readings less than 50 mean more respondents said conditions were poor.

Home prices have declined each month from August to October, the last month reported, according to the S&P/Case- Shiller index of property values, which tracks 20 U.S. cities.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Shobhana Chandra in Washington at schandra1@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Christopher Wellisz at cwellisz@bloomberg.net







Housing Starts in U.S. Fell More Than Forecast in December to One-Year Low


bloomberg_com_20110121_064528

건설업체들이 지난 12월 목표했던 것보다 주택을 덜 짓고 있는데 이것은 미국경기 회복을 위해 주택시장 침체를 벗어나기에 1년 이상 힘든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를 주고 있다.

연 기준 주택신축은 529,000채로 4.3%하락했는데 이것은 2009년 10월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의 조사에서 예측된 중앙값은 550,000채 수준이었다. 미래 건설을 가늠할 수 있는 주택허가 건수의 증가는 올해 시작되는 건설법규 변경 전에 승인을 받아놓으려는 이유로 인해 늘어난 것이다.

KB Homes와 Leannar Corp.같은 기업들은 실업률과 주택압류의 증가로 인해 구매자들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낮은 대출이자와 주택가격은 지난해 세금감면 종료 이후 판매회복에 도움이 되었는데 연준 당국자들은 향후 주택시장이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BMO캐피털 마켓의 이코노미스트인 살 과티에리는 주택판매는 여전히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고 시장에는 팔리지 않은 매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건설업체들이 추가로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주택시장이 경기하락의 위험의 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Bank Earnings

주가하락은 이러한 주택착공실적의 하락으로 인한 시장의 실망 때문이며 골드먼삭스의 이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측만큼 늘어나지 못했다. S&P500지수는 오후 4시 뉴욕시장 마감 시까지 1%하락한 1,281.92를 기록했다. S&P 주택지수는 2.9%하락했다.

지난해 전체를 볼 때 주택착공은 2009년보다 6.1%늘어난 587,600건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1959년 기록을 시작한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었다.

블룸버그는 72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예측 범위는 510,000채에서 588,000채였다.11월의 이러한 추세는 553,000채로서 과거 예측한 555,000채 보다 줄어들었다.

보고서는 지난 12월에 허가건수가 연 635,000채로 17%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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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에 대한 법규변경은 1월 1일 부로 캘리포니아와 펜실베니아, 뉴욕에서 변경된다고 상무부는 말했다. 허가건수는 지난 11월에 북동부지역에서 81%증가했고 서부지역에서는 44%가 늘었다. 허가건수는 중서부지역에서는 3.3%증가했고 남부지역에서는 7.6%가 하락했다.


Single-Family Houses

단독주택의 건설은 지난 12월 전달비 9%가 감소한 417,000채 수준이었는데 이것은 2009년 5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타운하우스나 아파트먼트 같은 다가구주택의 실적은 18%증가한 연 112,000채 수준이었다. 이것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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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개 지역 중 3곳에서 건설이 감소했는데 중서부지방에서 38%가 하락해 감소를 주도하고 있다.

날씨 또한 이런 결과의 이유기도 하다. 국립기후 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위성관측 기준으로 지난달은 지난 100년 만에 7번째로 눈이 많이 왔었다. 12월 27일까지 전국의 55%에 눈이 내렸다. 지난 12월은 서부지역이 역사상 세 번째로 습했었다.

정부의 8000불 이상의 주택구매 인센티브의 종료 이후 2010년 중반부터 주택구매가 다시 하락했는데 이로 인해 주택건설업체들이 건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거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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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Policy

연준 담당자들은 낮은 이자비용과 성장률 확대를 유지하기 위해 금융시장에 6,000억불을 공급하기 위한 두 번째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스턴의 연방은행장인 에릭 로젠그린은 연방은행들은 올해 성장률이 4%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데 금융기관들의 대출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높은 공실률로 인해 주택시장의 회복이 여느 때보다 더욱 약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14일 연설을 통해 만약 주택시장과 관련된 성장률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부양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위해 통화정책을 비롯해 수단들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압류는 건설경기를 더욱 약화시키고 있으며 주택가격을 낮추고 있다. 이러한 압류주택건수는 고실업의 지속과 은행의 압류재개로 2011년에 약 20%증가해 주택위기의 최고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RealtyTrac Inc.가 이달 말했다.


Builder Concern

최초 주택구매자들을 목표로 사업을 하는 LA에 위치한 KB Home은 지난 1월 7일 비용을 삭감했던 것이 4분기 이익달성에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CEO인 제프리는 2011년에 들어와서도 주택시장이 여전히 어려우며 경제전체적으로 회복세가 시작되었지만 고용시장과 소비자만족이 부족해 주택시장의 회복은 계속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건설업체들의 만족도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건설업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신용의 부족을 반영하고 있다. 전국 주택건설업 연합/웰스파고의 민감도 지수는 16으로 지난 두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어제 밝혀졌다. 이 수치가 50이하이면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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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