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EU 합의했지만…위기 해결은 희망 사항? 갈 길이 멀다.

 

EU 합의했지만…위기 해결은 희망 사항?

갈 길이 멀다.

 

 

아무래도 오늘 아침 최대 이슈는 EU 정상들이 브뤼셀에 모여 10시간의 회의 끝에 그리스 채무를 탕감하는 구제 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핵심내용은 그리스 채권손실률을 기존 21%에서 50% 수준으로 은행들의 반발 속에 강제 배정하고 유럽의 구제기금을 배 이상 늘어난 1조 유로까지 확충해 다가올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내용이며 이 결과 그리스의 부채가 GDP 대비 160%에서 12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언뜻 보면 유로존의 위기가 한풀 꺾일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여러 차례 지적했다시피 문제가 녹록지 않습니다.

 

 

순서대로 살펴보면,

1차 지원책 이후 그리스 채권 등을 엄청나게 매입한 프랑스 등 각국 은행들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를 이미 엄청나게 파생상품으로 만들어 시장에 돌렸기 때문에 이 채권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피해규모 산정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고,

(리먼 사태 이후 파생 상품이라는 게 없어진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당시에도 말했지만,

위험회피는 금융의 최대 관심사이기 때문에 없어지기 힘든 상품이며 매번 위기 때마다 은행들이 채권을 매입할 때 빈번히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임에도 잘 다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유럽구제기금을 늘리자고 합의해 봐야 각국의 이해를 반영하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될 게 뻔해 또 다른 국가의 위기가 가시화되어 각국이 더 몸을 사리게 되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조달하긴 더욱 어렵게 될 겁니다.

 

 

결국 그것이 유로 정상들이 위기 때마다 바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ECB나 IMF 같은 기관을 꼭 끌어들이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향후 비교적 여유가 있을 것 같은 중국에도 손을 더 벌리겠지만,

이미 위기 이후 유로화 채권이 배 이상 늘어난 중국이 어제 다룬 것처럼 자국사정도 어려워져 가는 마당에 손실위험을 무릅쓰고 얼마나 더 유로화 채권을 사들일지도 미지수며, 만약 사들이게 되면 향후 유로지역에서 엄청난 이권을 얻어갈 겁니다.

 

 

세 번째 이번 조치로 그리스 부채가 크게 줄었다곤 하지만 직업도 없는 가난한 집에 빚을 일부 탕감해 줬다고 해서 집안경제가 일어나는 게 아닌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안정된 직장을 얻어 가계소득이 꾸준히 늘어나야 할 텐데 그리스에겐 그럴만한 마땅한 소득원이 매우 부족합니다.

 

 

지난번 다루었던 기사에서 한 전문가가 이번 합의가 이루어져도 시장에 기대를 안겨준 것 외엔 실질적으로 변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이 위기관련 14번째 회의고 모일 때마다 합의란 걸 했지만 항상 문제는 실천력과 효과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시장이야 호재라고 이번에도 반등을 하고 있지만 그리스 위기는 정말 유럽지역이 안고 있는 위기의 반에 반도 안 되는 포션이고 다른 위기들은 계속 진행형이라 긍정적인 의견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유로존 연쇄부도 최악 시나리오 막았다

 

 

■ EU 정상들 ‘그리스 채무 절반 탕감’ 구제안 합의

 

 

41455620_1

10시간 밤샘 회의 유럽 정상들이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그리스 등 유럽 국가의 재정위기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브뤼셀=AP 연합뉴스

 

유럽 은행들이 그리스가 갚아야 할 빚의 절반을 사실상 탕감해 주기로 하면서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실마리가 풀렸다. 또 유로존의 구제금융 기금을 2배 이상으로 늘리고 은행 자본을 확충하는 데 합의함에 따라 금융시장의 유동성 위기도 어느 정도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연합(EU) 정상들은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10시간에 걸친 밤샘 마라톤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그리스 구제방안에 합의했다.

 

○ 그리스 채무 1000억 유로 줄어

유럽 정상들은 이날 회의에서 은행 등 민간 채권자들의 그리스 채권에 대한 손실률(헤어컷)을 50%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손실률이 50%라는 것은 채권자들이 투자한 채권에 50% 손실을 본 것으로 인정한다는 뜻. 이에 앞서 7월 유럽 정부와 은행들은 손실률을 21%로 정하기로 합의했지만 이 정도로는 그리스가 재정위기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유로존 정상들은 “그리스가 갚을 수 있는 수준까지 빚을 줄여줘야 한다”며 은행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손실률 확대를 사실상 강제한 것이다.

또 정상들은 유로존 구제금융 재원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현재의 4400억 유로에서 1조 유로 수준으로 확대하고 은행들이 내년 6월까지 1060억 유로의 자본을 확충하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유럽 정상들의 이 같은 포괄적 합의로 그리스가 갚아야 할 채무는 약 1000억 유로가 삭감돼 국가부채 규모가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160%에서 2020년 120%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EFSF 기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그리스와 함께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는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국채 발행이나 자금 조달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27일 “그리스의 빚 부담은 이제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 됐다”고 평가했다. 유로존의 합의 소식에 이날 아시아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유럽 증시도 급등세로 출발했다.

 

○ 중국 등 신흥국에 손 벌리는 유럽

이번 합의로 그리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등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의 연쇄부도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단 막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닥친 발등의 불만 껐을 뿐 유로존 전반의 재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길은 아직 요원하다는 평가도 있다. 은행의 손실률 확대 또한 사실상 그리스의 부분적 디폴트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다.

1조 유로로 확충된 EFSF가 재정위기를 막는 데 충분할지, 또 기금 조달은 어떻게 할지도 풀어야 할 숙제다. 구제금융 기금이나 은행 자본 확충에는 결국 각국의 세금을 투입해야 함에 따라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선 벌써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중국이나 브라질 등 신흥 부국에 손을 벌리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당장 28일에 클라우스 레글링 EFSF 최고경영자(CEO)가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의 EFSF 투자 문제를 논의한다.

긴급처방을 내놓은 유럽국가 정상들은 이제 그리스 이탈리아 등 위기 당사국들이 자국에서 긴축정책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심각한 재정위기의 빠른 해결을 바라는 것은 무리지만 적어도 유럽 각국이 재정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를 주는 데는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작성자 청년사자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中 수출감소와 부동산가격하락, 성장률보다 높아지는 우려.

 

中 수출감소와 부동산가격하락,

성장률보다 높아지는 우려.

China’s economy

 

 

2e860f12-cad5-11dd-87d7-000077b07658

 

 

최근 뉴스에 상해의 주택가격이 하락하자 집주인들이 몰려가 난동을 피웠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금융위기 이후 양적 완화와 이로 인해 급격히 상승한 자산 버블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중국정부는 꾸준히 규제에 나서왔는데,

근래 유럽과 미국 등의 수요가 급감해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버블붕괴 전조가 보이면서 경착륙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출이 줄고 인력과 자원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다고 하긴 하지만 중국에 관련해 여러 차례 이야기했던 것처럼 국민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해야 하는 중국에 저성장과 양극화가 심해지면 사회안정이 깨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때문에 중국정부가 각국의 무역보복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성장과 사회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겁니다. 헌데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아래 기고에서는 중국의 부채규모가 작아 여유가 있고 주요은행들이 정부소유다 보니 금융통제를 통해 여러 문제를 오랜 기간 덮고 갈 있으며 집값이 떨어져도 모기지 보다는 높을 것이란 가정을 하고 있는데,

정부통계도 신뢰할 수 없는 중국에 실제 발표되는 것보다 수배나 많은 부실채권이 존재하리란 예상이 예전부터 있어왔고 땅값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재정이 부실해지는 지방정부가 점점 늘고 있으며,

내수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던 자산의 버블 붕괴 전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 사회불안 문제는 중국 내 최대 고민거리입니다.

 

 

세계최대 내수시장에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나 그 성장세보다 빠르게 걱정과 우려가 커지는 것이 현재의 중국입니다.

 

 

사실 이 기사는 중국의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비록 얼마 있으면 끝날 정부지만 그나마 어제 선거를 통해 그간의 잘못된 정책들에 대한 환기 내지는 견제세력이 생겼다는 사실은 너무나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China’s economy

Afraid of a bump

China’s economy is set to suffer hardship but not the hard landing that many fear

 

 

20111022_LDC818PERHAPS the only thing growing faster than China’s economy is worry about the country’s economy. Figures released this week showed China’s GDP still expanding briskly by anyone’s standards except its own: it grew by 9.1% in the third quarter, compared with a year earlier. But fears for China also boomed, judging by the dismal performance of Chinese stocks listed in Hong Kong, the rising price of insurance against a Chinese sovereign default, and rare, downward pressure on its currency.

Some of this worry reflects problems beyond China’s borders or the government’s control. Chinese sales to the European Union, for example, plunged by 7.5% last month, their worst September drop since 1995. But in recent weeks China has become a net exporter of anxiety. Inflation is falling, but it has remained higher for longer than the authorities expected. The property market is also slowing. Sales have fallen sharply, as developers wait in vain for demand to pick up rather than flogging their properties at a discount.

 

 

Kerbing Chinese enthusiasm

Their wait is all the more painful because credit is, belatedly, tightening. In China’s underground lending market, the most sensitive indicator of credit conditions, kerbside rates have reached extortionate levels of as much as 6% a month (see our report from Wenzhou). Some indebted businessmen have done a runner, abandoning their homes and firms rather than parting with their pound of flesh.

Much of this informal finance is either secured against property or invested in it. The fear is that overstretched borrowers will now dump their nouveau-classical villas and vulgar condominiums, upending the property market and inflicting wider damage on the economy. Land, for example, will fall in value, hurting the fragile finances of local governments, which raise revenue by selling turf.

Some analysts argue that informal finance is “the canary in the coal-mine”, an early sign of a broader debt crisis that will afflict the whole economy. Others contend that it is a “time-bomb”, big enough on its own to blow things up. But neither of these metaphors is quite right. Tighter credit is necessary to quell inflation. High kerbside rates are a sign that the government’s lending restrictions have at last begun to bite, even on the furthest fringes of finance.

China’s government will be reluctant to ease monetary or fiscal policy while inflation remains high. That limits its scope to respond to a sharp slowdown in exports, if Europe and America continue to falter. But weakness in foreign sales will itself ease inflationary pressure, reducing the competition for men and materials. After exports fell off a cliff in 2008, Chinese prices began to drop.

What about the bad debts left behind by past excesses? Although some homebuilders are heavily indebted, households are not. Even if the price of their home falls below what they paid for it, it will be worth more than the mortgage they took out on it. Since the central government’s explicit debt is low (about 20% of GDP) it can afford to bail out lower tiers of government and the banks they borrowed from. Because the banks have ample deposits, and savers have few other options, banks can also earn their way out of a hole by underpaying their depositors. And since the banking system is still dominated by the government, the banks will not refuse to offer new loans, even if old loans sour.

China’s chronic problems need not, then, develop into an acute crisis any time soon. For the moment, its government can keep a lid on the financial system, albeit by virtue of financial controls and skewed incentives that were partly to blame for a lot of bad investments in the first place. That sort of response—alleviating the symptoms without tackling the fundamental causes—can’t go on for ever without a painful reckoning eventually. But it can go on longer in China’s closed system than it would elsewhere.

 

 

 


 

 

 

China’s economy

 

 

20111022_FNP001_0

중국의 경제성장속도보다 더 빠르게 경제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된 지표에서 중국의 GDP는 여전히 3분기에 9.1%증가하며 확장하고 있지만 우려 또한 커지면서 홍콩에 상장된 중국주식의 성과가 나빠지고 있고 중국의 파산 보증료가 오르고 통화에 대한 가치하락 압력도 높아지고 있다.

20111022_FNC815이런 우려의 일부는 중국정부의 통제력과 외적인 요소 등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EU에 대한 중국의 수출은 지난달 7.5% 급감했는데 이런 하락세는 1995년이래 가장 큰 9월 하락세였다. 인플레이션은 줄어들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물가가 더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고 부동산 시장도 하락세다. 부동산 판매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부동산 디벨로퍼들이 가격을 할인해 팔기보다는 수요가 살아나길 헛되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Kerbing Chinese enthusiasm

그들의 기다림은 대출기준 강화조치로 인해 더 고통스럽다. 중국의 지하대출시장에서 대출 현황에 대한 가장 민감한 지표인 kerbside이자율은 한 달에 6%에 달해 엄청나게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일부 빚을 많이 진 사람들은 빚을 갚기 보다는 그들의 집과 회사를 포기하고 도망자가 되었다.

이런 비정상적인 대출의 많은 부분은 부동산이나 투자에 사용되었다. 과도하게 빚을 진 대출자들이 그들의 빌라와 콘도미니엄을 팔기 위해 나서면서 시장이 혼란에 빠지고 경제에 더 많은 충격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땅은 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땅을 팔아 이익을 올리던 열악한 지방정부의 재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비정상적인 대출상황으로 인한 일들이 `the canary in the coal-mine'으로써 더 큰 부채위기의 전조를 알려준다고 말하고 있으며 향후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엄청나게 큰 시한폭탄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비유들이 완전히 맞는 것은 아닐 수 있다. 더 강화된 대출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높은 지하대출금리는 정부의 대출규제가 먹혀 들기 시작했다는 사인이다.

중국정부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동안에 재정과 통화완화 정책을 지양할 것이다. 이러한 제한은 유럽과 미국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수출의 급격한 하락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수출감소는 인력과 자원에 대한 경쟁을 줄여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것이다. 2008년 수준으로 수출이 하락한 이후 중국의 물가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과거 거대한 과잉 이후 남은 부실채권은 어떻게 될까? 일부 주택건설업자들은 엄청난 부채를 지고 있지만 가계는 그렇지 않다. 비록 그들의 주택가격이 그들이 팔고자 하는 것보다 더 하락하더라도 그들이 갚아야 할 모기지 보다는 가치가 높을 것이다. 중앙정부의 부채는 GDP의 약 20%수준으로 낮으며 그것은 구조자금을 투입할 여유를 주고 있다. 은행은 거대한 예금을 가지고 있으며 저축자들은 다른 투자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들은 그 예금자들에게 낮은 이자를 주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뱅킹 시스템이 여전히 국가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은행들은 기존대출이 늘어나더라도 신규 대출의 제공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이로 인해 언제든 심각한 위기로 발전할 수 있는 시기에도 중국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금융에 대한 통제와 많은 악성투자들에 대한 책임을 줄일 수 있는 왜곡된 인센티브가 금융통제의 이점이기 때문에 정부가 금융시스템을 통해 이를 계속 덮을 수 있다. 어차피 결국엔 고통스런 과정 없이 이런 식의 방식이 계속될 순 없지만 중국의 폐쇄된 시스템 하에서 다른 어떤 곳들보다 더 오랜 기간 이런 방식이 가능할 것이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유럽 위기 대응 서밋 개최, 기대할 게 있을까?

 

유럽 위기 대응 서밋 개최,

기대할 게 있을까?

Europe Struggles for Crisis Remedy

 

ixtx37orfxkYFrance's president Nicolas Sarkozy, left, speaks with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Jose Manuel Barroso.

 

지난 7월 유럽 정상들의 위기 발언들 이후에 바캉스가 끝나 업무에 복귀하기까지인 최근까지 이렇다 할 대책이나 조치가 별로 없던 게 사실입니다.

 

이렇듯 남의 나라 불 보듯 하는 유럽 정상들에 대한 글로벌 각국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부랴부랴 14번째 위기대응 서밋을 브뤼셀에 모여 열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유럽구제기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EFSF와 ESM 등의 기금을 당장 통합하는 것보다는 두 기금을 모두 활용해 총 9,000억 유로 이상의 자금을 활용하자는 의견과 채권자인 은행들의 5~60%에 달하는 자발적 손실감수 등 많은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스에서 촉발된 위기가 이제 이태리, 프랑스로 옮겨 붙고 있지만, 단순히 기금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리 만무하며,

또 이렇게 기금을 확충한다는 계획이 각국의 부담을 늘리기 때문에 끝까지 추진력을 가질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때문에 기사 아래 브루킹스 연구소에 있는 전직 IMF 관료인 롬바르디의 말처럼 이러한 각국의 합의가 시장안정에 대한 기대를 주는 것 이외에 별 효과가 없을 것이란 전망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겁니다.

 

이미 여러 차례 이야기했듯 독일이든 프랑스든 결국 EU 연합을 위해 자신이 적극적으로 손실을 감수하는 행위는 하기 어렵습니다.

 

2010. 04 현실화된 유럽 內 재정위기 재 확산과 흔들리는 EU

 

 

 


 

 

 

Europe Struggles for Crisis Remedy

 

European leaders “have risen to the challenge,”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said.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proclaimed their July 21 summit a “historic turning point” and Luxembourg Prime Minister Jean- Claude Juncker called it the “final package, of course,” to put out the debt inferno.

Then they went on vacation. Before they returned to work, the deal fizzled.

The euro’s stewards are back in Brussels today for an emergency summit struggling to heed the world’s calls to once and for all extinguish what U.S. Treasury Secretary Timothy F. Geithner called the “catastrophic risk” of the debt crisis. A potential Greek default threatens shockwaves that could engulf Italy and France, jolt the banking system and spell havoc for the global economy.

“Buck up, this crisis is going to be with us still for a while,” Barry Eichengreen, an economics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said on “Bloomberg Surveillance” with Tom Keene and Ken Prewitt. “I fear they’re not going to take the kind of steps to resolve it.”

The gathering marks the interim climax to six days of haggling among finance ministers, central and commercial bankers, chancellors and prime ministers over the shape of Greece’s second bailout, the recapitalization of banks and the retooling of the 440 billion-euro ($612 billion) rescue fund into a more potent weapon.

Two Summits

The 14th crisis summit in 21 months starts with a meeting of all 27 European Union leaders at 6 p.m. The real business gets under way at 7:15 p.m. when chiefs of the 10 non-euro nations depart, leaving the rest to hash out a strategy that they already say requires more work.

The cancellation of a finance ministers’ meeting to precede the summit underscored the holes in the plan. The finance chiefs will now meet at an as-yet undetermined time after the summit to complete its main elements, including safeguarding banks and writing down Greek debt, according to an EU official.

Global exasperation with Europe’s response is deepening, with politicians from Australia to North America prodding the euro area to get ahead of the crisis before it infects the world economy. A Group of 20 meeting in Cannes, France, on Nov. 3-4 is Europe’s self-imposed deadline.

‘Europe Must Deliver’

Europe must “deliver on the commitments they’ve made,” Geithner said in Wilmington, North Carolina, yesterday. “They’re saying a lot of the right things and they’re clearly working on it and they’re moving with a greater sense of urgency. That’s all welcome, but until we see what they come together with, it’s a little hard to evaluate.”

Before arriving in Brussels, some leaders have unfinished business at home. Merkel, the biggest contributor to Europe’s bailouts, has to win parliamentary approval of her anti-crisis strategy, while Italian Prime Minister Silvio Berlusconi strains for more budget cuts.

Greece, recipient of 110 billion euros as the first crisis victim last year, is counting on bond investors to accept “voluntary” losses as high as 60 percent and on euro governments and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to lend at least 109 billion euros more to enable it to pay its bills.

Writedowns Up to 60%

“We’re currently debating 50 percent to 60 percent in Europe,” Luxembourg’s Juncker said in an interview in Zurich yesterday. “We’ll have parallel talks in Brussels with banks and we’ll need to see what’s the result of a voluntary participation.”

Strikes, tear gas and 120,000 tons of uncollected garbage on the streets of Athens accompanied the Greek parliament’s approval of more austerity measures, as Greek citizens’ tolerance of EU-mandated budget cuts was stretched to the breaking point.

Greece’s bond writedowns will determine the amount of damage to European banks, which need around 100 billion euros of extra capital, the EU estimated last week.

What started in Greece and spread to Ireland and Portugal now stalks Italy, the third-biggest euro economy. European officials expect Berlusconi to show up in Brussels with specifics on containing pension spending and a timeline for meeting deficit-reduction targets.

Italian Yields

Berlusconi has yet to complete an austerity package whipped together on an August weekend that led the European Central Bank to start buying Italian bonds. The gains from that support have evaporated. Ten-year Italian notes yield 389 basis points more than benchmark German bunds, the same as on Aug. 4.

The Frankfurt-based central bank has bought 169.5 billion euros in bonds so far, starting with Greece, Ireland and Portugal last year, then extending the coverage to Italy and Spain. The increasingly controversial policy contributed to decisions by both Germans on its council to quit this year.

Euro-area leaders are debating how to obtain an ECB commitment to maintain the purchases without appearing to give orders to the politically independent central bank, three people familiar with the deliberations said.

ECB involvement is crucial because mechanisms to scale up the government-financed rescue fund -- the 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 -- won’t be ready immediately after the summit and may not deliver enough, the people said.

More Talks Needed

Talks on boosting the EFSF’s 440 billion-euro war chest have centered on two models -- using it to insure bond sales and to fund a special investment vehicle that would court outside money, including from the IMF. Discussions of the second option only began this week, the people said. Its effectiveness would hinge on negotiations with credit-rating companies and international investors, they said.

Debate is continuing over how to pair a planned 500 billion-euro permanent fund with the current pool, which is scheduled to be wound down even though its loans for Greece’s second bailout package will run for up to 30 years.

Leaders will consider amending or scrapping a clause in the statutes of the permanent fund, the European Stability Mechanism, that caps lending during the transition phase between the two funds at 500 billion euros. One proposal is to leave the EFSF’s commitments -- 150 billion euros and counting --untouched by the cap.

In case the EFSF is fully spent once the ESM takes over, getting rid of the limit would give Europe twin funds with combined clout of 940 billion euros. Also up for debate is whether to tone down the ESM’s provisions for bondholder burden- sharing, the people said.

“Europe is finally moving in the right direction but there is a sense that the remedies will fall short of the shock and awe response that is required to stabilize market expectations,” Domenico Lombardi, a former IMF official now at the Brookings Institution in Washington, said yesterday on Bloomberg Television.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James G. Neuger in Brussels at jneuger@bloomberg.net

 

 

 


 

 

 

Europe Struggles for Crisis Remedy

 

 

icnzpH6Kn_qMGermany's chancellor Angela Merkel center looks towards Greece's prime minister George Papandreou.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유럽의 리더들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7월 21일 서밋에서 역사적인 전환시점이라고 말했고 룩셈부르크의 장끌로드 준커 총리도 이번 지원이 부채의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휴가에 나섰다. 그리고 업무에 복귀하기 전까지 이런 결의는 흐지부지 되었다.

유럽의 당국자들은 미국의 티모시 가이스너 장관이 재앙적인 위험이라고 칭한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모임에 참석하려 오늘 브뤼셀로 모인다. 잠재적인 그리스 파산위기가 이태리와 프랑스는 물론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스템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경제학교수인 Barry Eichengreen은 블룸버그 설리번스에서 기운을 내야하며 한동안 이번 위기는 계속될 것인데 그들이 이번 문제를 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재무장관들과 중앙&상업은행들, 총리들은 그리스에 대한 두 번째 구제 을 넘어서는 4,400억 유로(6,120억 불)의 더 강력한 조치를 준비하려 하고 있다.

Two Summits

27개 전 유럽연합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14번째 위기 서밋은 저녁6시 시작한다. 실제 비즈니스는 오후 7:15분으로 예정되어 있고 10개의 비 유럽국가들의 수장이 이석하고 나머지가 남아 그들이 더 많은 일이 남았다고 말한 전략에 대해 끝을 볼 예정이다.

재무장관들의 모임이 취소된 것은 이번 서밋의 결점이 되고 있다. EU관계자에 의하면 재무수장들은 은행에 대한 안전규제, 그리스 부채에 대한 상각 등을 포함한 메인 의제를 논의할 시간을 아직 정하지 못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대응에 대한 전세계의 분노는 이미 깊어지고 있는데 이는 호주부터 북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치인들이 위기를 앞둔 유럽지역의 위기가 세계로 확산되기 전에 빠른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11월 3~4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20 미팅은 유럽에서 자율적으로 정한 데드라인기간이다.

‘Europe Must Deliver’

가이스너는 어제 유럽은 그들 스스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들은 여러 가지 올은 일들을 말했고 깔끔하게 일하고 긴급한 것들에 대해 빠르게 행동에 나서겠다고 했고 모든 것을 환영하지만 아직까지 그들이 함께 조치를 취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평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뤼셀에 도착하기 전 일부 리더들은 본국에서의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이다. 유럽기금의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메르켈 총리는 그녀의 지원정책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태리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예산삭감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0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은 그리스는 투자자들이 약 60%이상의 높은 자발적 손실을 받아들여야 유럽 정부들과 IMF가 적어도 1,090억 유로를 더 빌려줄 수 있다는 곤란한 처지에 처해있다.

Writedowns Up to 60%

룩셈부르크의 준커 총리는 어제 쮜리히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현재 50~60%를 논의하고 있으며 브뤼셀에서 은행들과 이에 대해 팽팽한 의견을 견지할 텐데 우리는 투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결과가 어떨지를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정부가 더 많은 긴축을 시행하는 것에 동의한 데 대해 아테네 거리는 시위와 최루탄 그리고 12만 톤의 쓰레기가 덮고 있는데, EU의 요구로 예산을 삭감하고 이러한 조치가 그리스 국민들의 고통을 한계에 다다르게 했기 때문이다.

그리스 채권에 대한 상각은 약 1,000억 유로의 추가 자금이 더 필요한 유럽은행들이 얼마나 큰 손실을 감수 할 것인가로 결정될 것이라고 지난주 EU가 예측했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위기는 아일랜드와 포르투갈로 퍼졌고 지금은 유로경제권내 3위인 이태리로 번지고 있다. 유럽의 당국자들은 브위셀에서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연금지불에 대한 내용과 재정적자 감축목표시한 등 구체적인 내용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Italian Yields

베를루스 코니는 지난 8월에 유럽중앙은행이 이태리의 채권을 사들일 당시 시작한 긴축 패키지를 아직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 지원으로부터 얻은 것도 효과가 사라졌다. 10년 만기 이태리 채권수익률은 389 베이시스포인트로서 독일의 것보다 더 높으며 지난 8월 4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왔다.

지난해부터 중앙은행은 그리스와 아일랜드, 포르투갈의 채권 1,695억 유로 어치를 매입했다. 그리고 이를 이태리와 스페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정책에 대해 논란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로인해 올해 끝나는 위원회의 양 독일인들이 결정하는데 영향을 받고 있다.

유로지역 리더들은 중앙은행의 정치적 독립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ECB가 채권구매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세 명의 관계자가 신중하게 말했다.

ECB의 관여는 유럽의 재정안정을 위해서 각 정부의 구제기금 출원규모를 늘려가는 매커니즘으로써 서밋 이후에 즉시 준비되지 않을뿐더러 충분히 조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사람들은 이야기 했다.

More Talks Needed

말이 나오고 있는 EFSF의 4,400억 유로의 자금은 채권매각보증과 IMF를 포함한 외부자금에 대한 특별투입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두 번째 옵션에 대한 논의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 효과는 신평사와 국제 투자자들과의 협상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리스에 대한 두 번째 구제패키지 대출이 최대 30년까지 집행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000억 유로로 계획중인 펀드의 스케줄이 순탄치 않을 수 있다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리더들은 이러한 5,000억 유로의 펀드 두 개 사이의 교환거래 시 대출상한을 두는 ESM(European Stability Mechanism) 상태에 대한 규정을 손질하려 하고 있다. 또 하나는 1,500억 유로 규모의 EFSF(유럽재정안정기금)의 상한을 없애는 것이다.

EFSF가 ESM을 모두 인수할 경우 유럽의 두 개의 펀드의 재한을 없애고 이를 조합할 경우 9,400억 유로로 규모가 커진다. 또한 채권자의 부담과 지분을 늘리면서 ESM의 조달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종적으로 유럽은 옳은 방향을 선택하겠지만 시장안정기대에 필요한 반응 외에 효과는 낮을 것이라고 전 IMF관료이며 현재 브루킹스 연구소의 Domenico Lombardi가 어제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버크셔, 멍거 부회장 `유럽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는다'

 

버크셔, 멍거 부회장 `유럽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는다'

Charlie Munger: EU Leaders ’Behind the Curve’ on Crisis

 

 

iU_9WR2L2gDMCharles Munger

 

 

워렌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부회장이자 버핏의 오랜 동료인 멍거가 유럽의 당국자들이 아직도 유럽의 위기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일주일 이런저런 바쁜 업무로 사실상 뉴스를 접하기도 힘들어 글을 못 올렸는데,

어제 오늘 보니 특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이런저런 희망 섞인 소식에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헌데 사실 나아진 것이나 유럽위기 호전 분위기는 거의 없으며 BOA의 사례에서 보듯 다가오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자산을 매각해 덩치를 줄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 같은 경우 유럽 국채에 대한 투자를 대폭 줄인 상황이며 멍거는 그리스 등 위기 국가들에 대한 지원이 실패했으며 향후 유럽정상들의 회합 이후 전망도 밝게 보지 않는다고 꼬집고 있습니다.

 

 

가끔 버핏이나 소로스 같은 인물들이 나와서 어떤 분야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말하는 걸 보게 되는데 투자자 관점에서 관련분야의 시장관심이 높아져야 유리하기 때문에 이에 노림 수가 없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투자의 대가들이라 하더라도 이들의 말은 언제나 주의 깊게 들어야 하지만 금번 위기상황에 대한 이들의 의견은 다른 이견이 존재하기 어려울 만큼 명확한 상황입니다.

 

 

 


 

 

 

Charlie Munger: EU Leaders ’Behind the Curve’ on Crisis

 

 

European leaders, who have directed about $350 billion to aid Greece, Ireland and Portugal, need to do more to resolve the continent’s debt crisis, Berkshire Hathaway Inc. (BRK/A) Vice Chairman Charles Munger said.

“They are way behind the curve,” Munger, 87, told Bloomberg Television’s Shivaune Field in an interview today in Los Angeles. “They have to stop shooting at this elephant with a pea shooter.”

Berkshire has cut its holdings of European sovereign debt and Chairman Warren Buffett said last month that his firm wasn’t prepared to invest in the continent’s banks. Munger, who advises Buffett on Berkshire’s investments, praised policy makers in the U.S. for the 2008 bank bailouts. European lenders must turn to investors as they face losses on bond holdings, with nations including Greece struggling to repay debts, Buffett said.

“They need capital in their banks, in many of their banks,” Buffett, who is also Berkshire’s chief executive officer, said in a Sept. 30 interview. “We would not be a good prospect.”

Buffett agreed in August to buy $5 billion of preferred stock in Bank of America Corp. (BAC) to help the U.S. lender protect against mortgage-related losses and prepare for higher capital requirements. The Charlotte, North Carolina-based bank has lost about half its market value this year as it takes provisions against faulty home loans.

 

 

Spain, Italy

European leaders have grappled for months with Greece’s mounting debt, seeking to prevent the crisis from infecting Spain and Italy and tipping the world economy into recession. A plan in March was billed as a “comprehensive” strategy. A July accord on a second bailout for Greece and more powers for a rescue fund was hailed at the time as the “final package, of course,” by Luxembourg Prime Minister Jean-Claude Juncker.

Europe’s leaders are scheduled to meet again on Oct. 26 to try to complete a plan to resolve the debt crisis, after meeting in Brussels over the weekend.

Aid of 256 billion euros ($357 billion) for Greece, Ireland and Portugal has failed to stabilize markets or prevent the turmoil from spreading to France, co-anchor with Germany of the European economy. French bank shares have tumbled on concern they are vulnerable to losses around Europe’s periphery.

 

 

Moynihan’s ‘Right Attitude’

Bank of America reported a $6.2 billion third-quarter profit after a net loss of $8.8 billion in the three months ended June 30. CEO Brian T. Moynihan, who took the top job last year, has sold assets and dismantled portions of the company that his predecessor, Kenneth Lewis, built into the biggest U.S. bank. In the third quarter, Bank of America fell to No. 2 behind JPMorgan Chase & Co. among the top U.S. lenders by assets.

“He has the right attitude, back to basics,” Munger said of Moynihan.

Munger attended an event in Los Angeles to mark the opening of a headquarters for Chinese carmaker BYD Co. Berkshire bought stock in Shenzhen-based BYD in 2008 and owned a stake of about 9.9 percent as of Dec. 31. BYD, which is also a battery maker, is a “huge technical leader,” Munger said.

“They’ve just gone from strength to strength,” Munger told reporters.

To contact the reporters on this story: Christopher Palmeri in Los Angeles at cpalmeri1@bloomberg.net; Andrew Frye in New York at afrye@bloomberg.net

 

 

 


 

 

 

Charlie Munger: EU Leaders ’Behind the Curve’ on Crisis

 

 

imagesCAGDPANMCharles Munger, vice chairman of Berkshire Hathaway Inc.,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에 대한 3500억불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유럽의 지도자들에게는 유럽대륙의 부채해결을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버크셔 헤서웨이 사의 부회장인 찰스 멍거가 말했다.

87세의 멍거는 블룸버그와의 오늘 인터뷰에서 그들은 코끼리를 잡는다며 콩을 쏘는 짓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버크셔는 유럽국채지분을 줄였으며 워렌 버핏 회장은 지난달 그의 회사가 유럽은행에 대한 투자를 준비하지 않고 있음을 말했다. 버크셔의 투자에 대해 버핏에게 조언하고 있는 멍거는 2008년 미국 은행의 긴급구제에 대해 당국자들을 칭찬했었다. 버핏은 유럽은행들은 그리스를 포함해 부채로 고통 받는 국가들의 채권으로 인한 손실을 투자자들에게 부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버크셔의 ceo이기도 한 버핏은 9월 30일 인터뷰에서 유럽은행들은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하며 결과가 좋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버핏은 지난 8월 모기지 손실로부터 미국은행을 보호하고 자본확충을 위한 BOA의 우선주 50억불 구매에 동의했다. BOA는 가계대출손실을 예상하고 있으며 시장가치의 약 절반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dataBerkshire Hattaway Inc. Chairman and CEO Warren Buffett

 

 

Spain, Italy

유럽당국자들은 그리스 부채문제를 가지고 스페인과 이태리로의 위기확산을 통해 전세계가 침체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개월간 논쟁을 벌여 왔다. 지난 3월 1차 지원계획이 발표되었고 7월에 그리스를 위한 두 번째 구제가 진행되었으며 룩셈부르크의 총리인 장 끌로드 준커는 마지막 구제책임을 밝힌바 있다.

유럽의 정상들은 10월 26일 유럽의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을 다시 갖는다.

그리스와 아일랜드, 포르투갈을 안정시키기 위한 2560억 유로(3570억불) 지원은 시장안정과 독일과 함께 유럽경제의 주축인 프랑스로의 위험확산을 예방하는데 실패했다. 프랑스 은행의 주가는 그들의 손실우려로 급락했다.

 

 

Moynihan’s ‘Right Attitude’

BOA는 2분기에 88억불의 순 손실을 기록한 이후 3분기에 62억불의 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부임한 CEO인 브라이언 T모히니헌은 BOA를 미국 최대 은행으로 키운 그의 전임자였던 케니스 르위스가 회사의 자산을 매각했다. BOA는 자산순위에서 JP모건체이스에 이어 2위로 떨어졌다.

멍거는 모히니언을 그는 옳은 방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멍거는 이번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인 BYD의 본사 오픈 기념 LA의 행사에 참여했다. 버크셔는 2008년 BYD의 주식을 샀으며 12월 31일까지 약 9.9%지분을 소유했다. BYD는 배터리도 생산하고 있는데 멍거는 엄청난 기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멍거는 기자에게 그들이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LED의 발광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나노기술

 

LED의 발광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나노기술

 

Ⅰ. 개 요

1. LED와 나노기술

2. LED의 발광효율과 나노표면 구조

Ⅱ. 동향 분석

1. 국내 동향

2. 해외 동향

Ⅲ. 향후 전망

 

 

Ⅰ. 개 요

 

1. LED와 나노기술

나노기술은 약 100nm 이하 나노스케일의 물질을 만들거나 나노물질의 새로운 특성을 연구하고 이용하는 기술이다. 재료, 전자, 정보·통신, 환경, 에너지, 생명공학, 신약개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노기술과 융합된 연구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획기적인 기술 혁신을 초래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나노기술은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감이라는 두 가지를 만족하는 녹색기술로서 디스플레이 산업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Light Emitting Diode)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LED는 화합물 반도체를 빛의 광원으로 사용하는 초경량소자로 구동전력이 적게 들어 전력절감이 탁월하며 유리전극, 필라멘트, 수은 등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광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제조비용과 발광 효율 면에서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있다.

 

2. LED의 발광효율과 나노표면 구조

LED의 효율을 나타내는 외부양자 발광효율은 내부양자 효율과 광 추출 효율로 결정된다. 내부양자 효율은 기판의 특성에 의존하며 단위 시간당 공급되는 전자의 개수 중 발광하는 전자의 개수, 즉 광자(photon)로 바뀌는 전자의 개수의 비로 나타낸다. 광 추출 효율은 LED의 내부에서 생성된 광자들 중에서 LED의 표면으로 방출된 광자의 개수로 정의된다. LED 내부에서 발생한 빛이 외부로 방출될 때, 반도체 물질과 공기와의 굴절률 차이로 인해 빛이 방출될 수 있는 임계각이 감소하여 내부 전반사에 의해 빛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내부에서 소멸되어 LED의 광추출 효율이 낮아지게 되고 광추출 효율을 감소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다[1].

광 추출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소자를 에칭하여 빛이 방출되기 쉬운 구조를 만들거나 LED칩 구조를 바꾸거나 반사판을 제거하거나 LED 칩의 표면을 가공하는 등 여러 기술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다[2].

그 중에서도 광추출 효율을 향상하는 기술로 PSS(Patterned Sapphire Substrate) 표면가공기술, p-GaN Roughess 성장기술, PBG(photonic Band Gap) 기술과 같이 LED 표면을 가공하여 광추출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있다. LED 표면을 레이저나 나노 구조물을 이용한 건식 식각방법이나 습식 식각방법을 이용하여 기판 위에 나노패턴을 형성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3-11].

image<그림 1> 광자가 LED로부터 표면의 불균일도에 따라 밖으로 나오는 모식도[3]

LED의 표면에 나노패턴이나 거칠기 등의 구조를 형성하면 광 추출 효율이 증가된다. 즉, 표면의 거칠기를 인위적으로 증가시켜서 빛의 입사각을 줄여주면 좀 더 많은 양의 빛이 표면 밖으로 빠져 나갈 수 있다[3]. <그림 1>은 광자가 LED로부터 균일한 표면의 외부로 방출되는 경우와 불균일한 표면의 외부로 방출되는 경우를 비교한 모식도이다. LED로부터 공기로 방출되는 빛의 확률이 불균일한 표면의 경우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외부로 빛을 방출하는 광 추출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LED의 표면에 나노패턴을 형성하고 빛의 이동경로를 변화시켜 기존의 LED와 비교하여 광 추출 효율이 높은 LED를 개발할 수 있는 표면 가공기술 중에서 나노 크기의 마스크를 형성하는 방법과 나노패턴 형성기술과 같은 나노기술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Ⅱ. 동향 분석

 

1. 국내 동향

 

가. 레이저를 이용한 표면가공기술

우리나라에서 발표되었던 광 추출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LED 표면을 가공하는 나노기술에 대하여 살펴보면, 광 결정을 이용한 외부 양자효율을 높이는 많은 연구가 반도체 발광소자의 발광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광 밴드갭을 갖는 광 결정이란 두 가지 이상의 유전체가 서로 주기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격자구조로서, 빛이 광 결정을 지나면서 회절하며 보강간섭이나 상쇄간섭을 일으켜 빛의 세기가 달라진다.

주기적인 광 결정을 이용한 외부 양자효율을 높이는 많은 연구가 반도체 발광소자의 발광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주기적인 광자의 이상적인 광 결정 구조는 3차원의 주기적인 배열에 의해 형성되지만, 발광소자로의 활용면에서는 2차원의 광 결정 구조의 사용으로도 수평면에서 빛의 전하를 소거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3각형 배열의 구멍(triangular arrays of holes)이 반도체 물질에 형성되었다. 이러한 광 결정을 제작하기 위해 2005년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p-GaN 표면에 E-beam 노광과 ICP-RIE 식각 공정을 통해 주기적인 나노형상의 광밴드갭(photonic band gap)을 형성하여 광 추출이 높은 LED 개발에 응용하였다[5].

image<그림 2> LED의 표면에 광 밴드 갭 구조 및 광 추출효율[4]

<그림 2>는 레이저 간섭에 의한 홀로그픽 방법에 의해 광 식각 나노홀 패턴을 형성하고 건식 식각으로 p-GaN 표면에 300nm, 500nm, 700nm의 주기 패턴을 형성시켜 약 500nm의 광밴드갭 주기패턴을 갖는 LED에서 2배의 빛 추출효율이 증가됨을 보고하였다[4].

 

나. 나노 다공성 알루미나 마스크를 이용한 표면가공 기술

E-beam 리소그래피와 같은 패턴기술은 비용과 효율 면에서 나노 크기의 패턴을 형성하는데 많은 제한이 있다. 이러한 식각 패턴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나노 다공성 알루미나(nanoporous alumina) 마스크를 이용하여 30nm 이하의 나노 홀을 제조하려는 연구가 2007년 KIST 연구팀에 의해 시도되었다[5].

image(a) 형성된 나노 다공성 알루미나, (b) 나노 다공성 알루미나 마스크

<그림 3> 나노 다공성 알루미나의 제조 방법과 양극산화 모식도

나노 다공성의 알루미나는 육각형 밀집배열 구조로 육각형 원기둥 모양의 셀 (cell) 중심에 알루미늄 기판과 수직을 이루는 동공을 갖고 있는 나노채널을 갖고 있다. <그림 3>은 나노 다공성 알루미나의 제조 방법과 구조를 나타내는 모식도이다. 황산이나 옥살산, 인산 등의 전해질에 따른 적정한 전압을 일정하게 가하는 아노다이징(anodizing)방법을 적용하면 양극산화 알루미늄(AAO, anodized aluminum oxide) 피막을 얻을 수 있다. 알루미늄 금속기판과 배리어(barrier) 층을 용해, 제거시키면 나노동공을 사용하여 나노 홀(nanohole)[5]과 나노 닷(nanodot)[12]과 같은 다양한 나노물질을 갖고 있는 알루미나 마스크를 얻을 수 있다.

GaAs 반도체 기판 위에 알루미나 마스크를 붙인 시료를 ICP-RIE(inductively coupled plasma reactive ion etching) 장비 안의 음극 기판 위에 놓고 건식 식각 한다. 15초 동안 건식 식각 후, 알루미나 마스크를 수산화나트륨용액에서 녹여낸 후 GaAs 기판 위에 약 20nm의 얇은 구멍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50초 동안 건식 식각을 실시하면 GaAs 기판 위에 바닥의 형태가 약간 원추 모양인 평균 깊이 160nm의 나노 홀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5].

2007년 전북대학교와 KIST 연구팀은 p-GaN 반도체 기판 위에 알루미나 마스크를 이용하여 건식 식각하여 나노 홀(nanohole) 구조를 형성한 후, 발광특성(PL, photoluminescence) 을 연구하였다[6]. <그림 5>에서 보여준 것처럼 p-GaN 반도체 기판 위에 나노 홀 구조가 있는 시료와 없는 시료의 PL 세기를 비교한 결과, 나노 홀 구조가 있는 시료가 450㎚에서 약 2배 가까이 PL의 발광 세기가 증가하였다.

image15초의 건식 식각 후 GaAs 기판의 표면과 단면 (a),(b)

150초의 건식 식각 후 GaAs 기판의 표면과 단면 (c),(d)

<그림 4> 건식식각의 시간에 따른 GaAs 기판의 나노홀 형태[5]

image<그림 5> p-GaN 기판위에 나노 홀이 있는 경우와 나노 홀이 없는 경우의 발광특성(PL)[6]

 

다. 표면 플라즈몬 형성기술

표면 플라즈몬(surface plasmon)은 나노 금속박막 표면에서 일어나는 전자들의 집단적 진동을 지칭한다[2]. 2009년 인하대학교 연구팀은 LED 표면 위에 형성된 골드 나노입자들이 표면 플라즈몬 공명을 통해 광 추출효율을 증가시키는 것을 입증하였다[7]. 얇은 골드박막을 LED표면위에 스퍼터링(sputtering) 방법에 의하여 증착시킨 후, 300℃에서 1시간 열처리(annealing) 과정을 통하여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여 골드 나노입자의 크기를 조절하였다. <그림 6>에서 표면 플라즈몬은 기준 LED 시료보다 표면에 골드 나노입자가 있는 시료가 약 1.8배 가까이 PL의 발광세기가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국소화(localized)된 표면 플라즈몬은 골드 나노입자와 유전체 경계면에서 전도전자의 진동을 모으는, 즉 기판에 갇혀진 빛을 잡아내는 역할을 하여 광 추출 효율을 증가시킨다[7].

image(a)표면 플라즈몬 공명 LED의 모식도, (b)LED 표면에 골드가 2 nm 증착된 후, (c)4 nm 증착된 후 열처리한 시료, (d)기준 LED시료와 LED 표면에 골드가 형성된 시료의 PL 강도 비교

<그림 6> LED 기판 위에 형성된 골드 나노입자에 의한 광 추출의 모식도 및 시료[7]

 

2. 해외 동향

 

가. 레이저를 이용한 표면가공 기술

해외에서 발표되었던 광 추출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LED 표면을 가공하는 기술에 대하여 살펴보면, 2004년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의 T.Fujii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표면에 거칠기(roughness)를 형성하여 발광소자의 발광효율을 높이는 논문을 발표하였다[8].

image<그림 7> 표면 거칠기가 있는 LED의 단면 모식도, 표면, 전류주입에 따른 EL 출력 파워[8]

전형적인 GaN LED 구조는 p-GaN/활성층/n-GaN/사파이어 기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KrF 레이저(248nm)를 조사하여 n-GaN와 사파이어 사이의 경계에서 GaN의 국부적인 분해를 발생시켜 사파이어 기판을 떼어내고 n-GaN의 표면에 남아있는 Ga 방울들을 염산(HCl)에서 녹여 낸다. 수산화칼륨(KOH)을 전해질로 사용하고, Xe램프를 빛의 소스로 사용하여 포토 전기 화학 에칭(photo electrochemical etching)에 의해 GaN의 표면을 식각하였다. <그림 7>은 표면의 거칠기를 갖는 GaN 표면의 SEM 사진과 직류전류 주입에 따른 EL 출력파워를 나타내고 표면의 거칠기가 클수록 출력파워가 높게 나타남을 보여준다[8].

image<그림 8> 균일한 표면과 나노 거칠기의 LED 표면 AFM 사진, 빛의 세기 분포도와 EL 세기[9]

2005년 중국의 챠오퉁 대학의 H.W. Huang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p-GaN 표면에 나노거칠기(roughness)를 형성하여 발광소자의 발광효율을 높이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p-GaN 표면에 5nm의 Ni을 증착한 후 RTA(rapid thermal annealing)를 실시하여 Ni 나노마스크가 되도록 한 후, KrF 레이저(248nm)를 조사하였다. 표면에 남아있는 Ga들을 염산(HCl)에서 녹여 내고, 질산(HNO3) 용액에서 남아있는 Ni를 제거하여 p-GaN 표면에 나노 거칠기를 형성하였다[9]. <그림8>은 20mA 전류에서 EL을 측정한 결과, 출력파워 분포와 그래프를 보여준다. <그림 8>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나노 거칠기가 있는 시료가 높은 파워를 보여준다[9].

 

나. 나노 구 리소그래피를 이용한 표면가공 기술

2008년 대만의 대만 국립 대학의 M.Y. Hsieh는 SiO2 나노 구(nanosphere)를 마스크로 이용하여 건식 식각하여 LED의 발광효율을 높이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10].

image<그림 9> 나노 구를 패턴 마스크로 이용하여 LED 표면에 나노패턴을 형성하는 모식도(a), 단분자층으로 형성된 SEM 사진과 광 출력 파워와 EL세기(b)[10]

100nm의 크기를 갖는 SiO2 나노 구(nanosphere)가 들어있는 용액을 p-GaN 표면에 스핀 코팅한 후 자기배열(self-aligned) 특성에 의해 단분자층(monolayer)을 형성한 후, 나노 구를 패턴마스크로 이용하여 건식 식각 하여 나노 구 틈 사이를 통해 p-GaN 표면을 식각하여 나노패턴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그림 9>는 나노 구를 패턴 마스크로 이용하여 LED 표면에 나노패턴을 형성하는 모식도와 단분자층(monolayer)으로 형성된 나노 구의 SEM 사진 및 20mA전류에서 EL을 측정한 결과로 나노패턴이 형성된 LED가 37% 출력파워가 높게 나타난 것을 보여준다[10]. 나노패턴이 형성된 p-GaN LED의 전류흐름과 저항은 패턴이 없는 LED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고 오직 출력 파워만 증가되어 나타났다[10].

 

다. 골드 입자 배열을 이용한 표면가공 기술

2010년 중국 산동대학의 H. Gong이 Mg가 도핑된 GaN 표면 위에 골드(Gold)를 7nm 에서 9nm 증착 후 열처리하여 골드 입자들(Au particles)을 형성한 후, 건식 식각하여 LED의 표면에 나노아일랜드를 형성시켜 발광효율을 높이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11]. <그림 10>은 LED 표면에 나노패턴을 형성하는 모식도와 거친 GaN 표면의 AFM 이미지와 PL의 강도를 보여준다. p-GaN LED 표면 위에 골드입자를 마스크로 건식 식각한 시료가 표면처리를 하지 않은 p-GaN LED에 비해 강한 PL 세기의 출력을 보여 나노아일랜드 패턴이 형성된 p-GaN LED의 광 추출 효율이 높음을 보여준다 [11].

image(a)골드증착, (b)열처리하여 나노입자 형성 후, (c) 건식 식각하여 LED 표면에 패턴을 형성하는 모식도, (d) 패턴이 형성된 AFM, (e) 골드박막의 증착 두께에 따른 PL의 세기

<그림10> 골드 박막을 이용한 패턴 형성[11]

 

 

Ⅲ. 향후 전망

친환경, 낮은 소비전력, 저전압 구동, 고 신뢰성, 장수명의 LED(light emitting diode) 개발은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전략에서 저가, 고효율화 전략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기술로 국가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10대 유망 미래기술 중의 하나이다. LED 융·복합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의료분야에서 LED 기반의 광 치료 및 환자의 생체리듬에 부합하는 조명, 수술용 내시경 조명, 환경 분야에서의 공기와 물의 살균, 탈취, 폐수 처리 등에 LED를 적용하여 대기오염 방지, 수질 및 미생물 살균, 농ㆍ생명 분야에서 LED 광원을 이용한 식물생장, 해충방재, 수산 및 조류생산, 축사환경 개선, 혈액순환 촉진, 수산 바이오 인공양식 융·복합 조명, 자동차와 통신 분야에서 센서 및 통신 기술을 이용한 인지ㆍ복합형 LED 전구 제조, 국방 분야의 표적을 탐지/식별/추적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시스템, 근거리 통신, 세균 및 바이러스 측정, 산업용 LED융·복합 기술로 반도체 노광기, 프린터기 등 의료, 농수산, 환경, 통신 및 자동차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LED가 융합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나노기술을 활용한 LED의 광 추출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레이저를 이용하거나 나노 다공성 알루미나와 나노 구와 같은 나노물질을 나노패턴 마스크로 사용하여 리소그래피법을 이용해 LED의 표면 위에 나노 패턴을 형성하는 기술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LED용 원천 핵심 기술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LED 소자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에 나노기술과 접목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박성주, “LED 광추출기술”, 물리학과 첨단기술 11, 2008. 13.

2. 김종배, “LED의 이슈 및 기술동향”, 전자통신 동향분석 24(6), 2007. 61.

3. C. Huh et al., "Improved light-output and electrical performance of InGaN-based light-emitting diode by microroughening of the p-GaN surface", J. Appl. Phys. 93, 2003.9383.

4. D.-H. Kim et al.,"Enhanced light extraction from GaN-based light emitting diodes with holographically generated two-dimensional photonic crystal patterns", Appl. Phys. Lett. 87, 2005.203508.

5. M. Jung et al., "Nanohole arrays with sub-30nm diameter formed on GaAs using nanoporous alumina mask", Jpn. J. Appl. Phys. 46, 2007. 4410.

6. K. Kim et al., "Enhanced light extraction from nanoporous surfaces of InGaN/GaN-based light emitting diodes" Jpn. J. Appl. Phys. 46, 2007. 6682.

7. J.-H. Sung al., "Enhanced luminescence of GaN-based light-emitting diode with a localized surface plasmon resonance", Microelectronic Engineering 86 (2009) 1120.

8. T. Fujii et al.,"Increase in the extraction efficiency of GaN-based light emitting diodes via surface roughening", Appl. Phys. Lett., 84, 2004.855.

9. H.-W. Huang et al., "Enhanced light output of an InGaN/GaN light emitting diode with a nano-roughened p-GaN surface", Nanotechnology 16, 2005. 1844.

10. M.-Y. Hsieh et al., "Improvement of external extraction efficiency in GaN-based LEDs by SiO2 nanosphere lithography", IEEE Electron Devices Lett. 29, 2008. 658.

11. H. Gong et al.,"Enhanced light extraction from InGaN/GaN-based light emitting diodes epistructure with ICP-etched nanoisland GaN:Mg surface", Eur. Phys. J. Appl. Phys. 50, 2010.10301.

12. M. Jung et al., "Long-range-ordered CdTe/GaAs nanodot arrays grown as replicas of nanoporous alumina masks", Appl. Phys. Lett., 88, 2006. 133121.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 미, 우덕하 박사

Source : gtnet.

LED 방열 기술 분석

 

LED 방열 기술 분석

 

Ⅰ. 개 요

Ⅱ. 동향 분석

1. LED 기본 구조

2. LED 방열 기술

Ⅲ. 향후 전망

 

 

Ⅰ. 개 요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는 화합물 반도체 단자에 전류를 흘려서 전자와 홀을 결합시켜 빛을 방출하는 소자이다. 이러한 LED는 최근 들어 조명 시장산업의 발전이 가시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기존 조명기기 뿐만 아니라 휴대폰, 대형 LCD용 BLU, 자동차 헤드램프, 프로젝터 등으로 실용화 되고 있으며 그 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LED는 전력을 열로 소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LED 기기에 전력을 높이 인가할수록 기기에서 발생하는 열은 더 높아져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즉 LED 내부에서 발생된 열을 외부로 얼마나 잘 방출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기적, 광학적 특성과 함께 가장 중요한 인자이다.

실제로 LED가 백열등과 형광등을 대체하는 조명용으로 사용되려면 광 출력을 현재보다 더 많이 높여야 하는데 고출력 LED의 경우, 소비전력이 높아 발생되는 열을 해결하기 위한 방열이 필수적이다. 그렇지 못하고 생성된 열을 내부에 지속적으로 지니게 되면 소자의 온도가 상승하여 효율적인 광 방출을 저해하게 되고 열적 스트레스에 따라 수명이 급격히 저하된다.

미국 공군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자 소자 고장의 55% 정도가 온도, 19% 정도는 습도에 의하여 야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 LED 패키지 역시 온도에 따른 특성변화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림 2>에서와 같이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LED의 효율은 감소하게 된다2). LED의 효율 감소는 LED수명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발열문제의 해결은 소자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이러한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LED 방열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image<그림 1> 전자소자의 고장을 유발하는 요소2)

image<그림 2> 온도에 따른 LED 패키지 효율2)

 

 

Ⅱ. 동향 분석

1. LED 기본 구조

LED를 이용한 조명 또는 디스플레이 기본 구조는 LED 칩, 패키지, PCB(Printed Circuit Board),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 히트싱크(Heat sink)로 구성되며 칩이 내부에 포함된 LED 패키지는 LED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기본 단위소자로 사용되며 PCB상에 실장 된다. 실장 된 PCB는 Thermal Tape나 Thermal Grease와 같은 열전달 물질을 통해 Heat sink에 부착된다.

LED(발광다이오드)는 크게 SMD타입과 램프타입으로 구분된다. 램프타입의 경우 주로 투명한 몰드(mold)로 싸여져 있으며 내부에 LED칩이 들어 있다. 표면실장소자(Surface Mount Device)는 부품의 다리를 인쇄회로기판(PCB)의 구멍에 끼워서 납땜하지 않고 부품을 회로기판에 얹어 놓은 상태로 납땜하여 사용한다. 따라서 SMD타입 LED는 소형화가 가능해 주로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image<그림 3> LED 구조3)

2. LED 방열 기술

LED에 있어 방열 설계는 LED 성능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LED 칩으로부터 발생된 열을 신속하게 외부로 내보내어 정션(Junction) 온도를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LED 칩에서 발생된 열은 대부분 칩 아래 방향으로 전달된다. 칩 위쪽으로는 빛이 방출되어야 하므로 가능한 한 칩 아랫 방향으로 열이 방출되도록 구조 및 소재를 이용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LED 방열 기술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 칩 본딩 방열 기술

칩 본딩에 따른 방열 기술은 칩 레벨에서의 열 방출 경로를 조절하여 LED 패키지의 열 방출을 최대로 하는 것이다. 칩 형태는 <그림 4>에 나타내었다. 칩의 형태에 따라 epi-up 방식의 논플립칩(non-flip chip)과 epi-down 방식의 플립칩(flip chip)으로 나누어 방열 설계가 진행되며 각각 Au 범프와 패드를 칩의 실장에 따라 디자인하여 열 설계를 할 수 있다.

논 플립칩은 기판의 취약한 방열특성이 전체 패키지의 열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반해 플립칩의 경우 칩들이 각각 열전도도를 갖는 열접착 물질(Ag paste)을 통해 알루미늄 금속 기판 위에 직접 실장 되기 때문에 알루미늄 금속 기판은 칩에서 발생한 열의 방출을 위한 방열판 역할과 외부 전극과의 연결을 위한 chip on board 역할을 한다. 따라서, 논 플립칩의 경우 플립칩에 비하여 접합온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image<그림 4> Non flip chip vs. Flip chip

 

나. 패키지 방열 기술

최근 패키지 방열기술은 기존 PPA를 대신하여 세라믹 패키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세라믹 패키지의 장점은 기존 PPA에 비하여 열전도도가 6배 정도 우수하며 열팽창계수가 LED 칩과 유사하다.

세라믹 패키지의 경우, 소재의 종류에 따라 HTCC(High Temperature Co-fired Ceramics)와 LTCC (Low Temperature Co-fired Ceramics) 패키지로 나눌 수 있다. LTCC는 alumina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종래의 세라믹 다층기판 (HTCC)이 약 1,500℃ 이상의 소성온도를 필요로 하는데 반해, glass계 재료를 첨가함으로써 1,000℃ 이하에서의 ‘저온’소성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따라서, 낮은 유리 열전도도로 인해 LTCC의 열전도도 역시 낮은 수준이다. HTCC의 경우, 높은 열전도도를 바탕으로 고출력 패키지용 소재로서 사용되고 있다.

<표 1> LTCC와 HTCC4)image

다. 멀티칩 방열 기술

멀티칩 패키지를 위한 방열 기술은 LED 동일 패키지 내에 많은 수의 칩을 집적하여 보다 고출력을 얻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멀티 칩 열 설계를 위해서

image<그림 5> 칩 개수에 따른 온도 변화

단일 칩 패키지에서는 고려하지 않았던 다양한 변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칩의 수, 칩의 배열, 칩의 크기 등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림 5>는 칩의 수에 따른 LED 패키지의 정션 온도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칩의 개수에 따라 정션 온도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5). 이처럼 고출력 멀티칩 열 설계를 위해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라. LED 시스템 방열 설계

주변 환경 및 구동 조건에 따른 LED 시스템 방열 설계이다. LED 패키지는 경우에 따라 여러가지 주변 환경에서 작동한다. 그러므로 방열 설계 시 미리 주변 환경이 LED 패키지에 주는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LED 패키지에 영향을 주는 주변 환경은 주변 온도, 냉각 방식, 계면 물질(TIM)과 압력 등이 있다. 냉각 방식에  따라서는 대표적으로 수냉식, 팬, 히트싱크 (heatsink)를 이용한 강제/자연 대류 방식, TEC (Thermal Electric Cooler) 냉각6), heat pipe를 이용한 전도6) 등이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열전도성과 내구성이 높은 세라믹, CNT를 이용한 전도 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으나 비용에서 현실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냉각 방식에 따른 연구는 일정 수준 정립되어 있다. 자연 대류를 인가하는 방식은 JEDEC 51-2에 규정되어 있다. 주변 온도 및 계면 물질과 압력 등도 LED 패키지의 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가 더욱 필요한 분야이다.

<그림 7>, <그림 8>은 주변 온도에 따른 영향과 압력에 따른 LED 패키지의 열 특성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7). 주변 환경과 함께 LED 패키지에 인가되는 구동 환경 역시 LED패키지의 열특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금까지의 LED패키지는 직류(DC)에서 구동되어 왔다. 하지만 LED의 응용분야가 넓어짐에 따라 교류(AC)에서 동작되는 교류 전원용 LED(AC LED)패키지의 연구가 활발하다. 교류 전원용LED(AC LED)는 여러 개의 소형 발광 셀을 단일 칩에 모아 수십 개의 LED에 버금가는 밝기를 구현한 것으로, LED소자를 쌍방향으로 배열해 일반 AC 전원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이러한 교류전원용 LED는 응용분야 확대뿐만 아니라 LED 패키지의 열 설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LED에서 열이 발생하는 원인인 전력을 조절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방열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Ⅲ. 향후 전망

LED에 있어 발열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LED가 패키징ㆍ제품화 되었을 경우 반영구적인 LED 소자 자체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LED 발열 문제를 칩 본딩, 패키지, 멀티칩 그리고 LED 시스템으로 나누어 각각의 방열 기술 동향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열설계를 위한 원가와 제품이 추구하는 광출력 및 수명을 연계하는 결정이 선행 되어야 하며

image<그림 6> TEC와 Heat pipe를 이용한 LED 방열 모듈

image<그림 7> 외기에 따른 열저항

이로부터 각 제품에 맞는 방열 설계가 진행되어야 한다. LED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회사, 학교 및 연구기관들은 저마다 발열과의 전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좀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 난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 기간 기술 개발과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image<그림 8> TIM별 압력에 따른 열저항

 

 

<참고문헌>

1. US Air Force Avionics Integrity Program.

2. J. Park, M.W. Shin, and C.C. Lee, Optics Letters 29, No.22, 2004

3. IT SOC Magazine vol.23, pp.48, 2008

4. 김병국, 전자부품 pp.110~113, 2003

5. Lan Kim and Moo Whan Shin, IEEE Trans. Component and Packaging Technology 30, No. 4, 2007

6. http://www.mett-innovation.com

7. Lianqiao Yang, Jianzheng Hu, and Moo Whan Shin, Solid State Phenomena 124-126, 483-486, 2007

 

LG전자 지 태 호 선임연구원

Source : gtnet.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iPhone4S 예약 하루 만에 100만개 최대실적, 잡스에 대한 헌사?

 

iPhone4S 예약 하루 만에 100만개 최대실적,

잡스에 대한 헌사?

Apple Gets 1 Million IPhone 4S Pre-Orders in One Day, Topping Prior Model

 

 

 

iphone-4s5

 

10월 14일 미국에서 판매가 개시되는 아이폰 4S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1백만 대의 주문을 받아 지난 아이폰4 판매 당시 60만대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엄청난 예약주문이 사망한 스티브 잡스의 유산에 대한 헌사라고 표현하기도 있지만,

감성적인 문제로 폄하하기에는 실로 엄청난 실적을 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혁신적 신제품을 내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아이폰4S의 매출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란 일부의 우려가 기우였다는 결론이 날만한 실적이긴 하지만,

사실 애플의 행보는 누구나 알다시피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디 애플이 게임의 룰러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Apple Gets 1 Million IPhone 4S Pre-Orders in One Day, Topping Prior Model

 

 

Apple Inc. (AAPL) received more than a million preorders for the iPhone 4S in a single day, putting the company on a record-setting sales pace ahead of the device’s Oct. 14 release.

The preorders topped the previous record of 600,000 set by the iPhone 4 last year, Cupertino, California-based Apple said today in a statement. Apple unveiled the iPhone 4S last week, pricing it at $199, $299 and $399, depending on the features.

The rush signals that there’s pent-up demand for the new model, which was released 16 months after the last one -- a longer wait than with previous iPhone releases. The preorders indicate Apple may sell nearly 3 million in the first weekend, almost double the number sold in the opening weekend last year, said Mike Abramsky, an analyst with RBC Capital Markets. The sales also suggest that customers were unfazed by Apple not updating the iPhone’s body design.

“The early momentum of the iPhone 4S reaffirms Apple’s leadership in smartphones,” said Mark Moskowitz, an analyst at JPMorgan & Chase Co. The strength of the orders should silence those who said the lack of a redesigned body on the iPhone 4S would deter buyers, he said.

Apple may sell more than 25 million iPhones in the quarter ending in December, making it the “strongest iPhone launch ever,” said Gene Munster, an analyst with Piper Jaffray Cos. The iPhone is Apple’s biggest source of revenue, accounting for about half of sales.

 

 

‘Intelligent Antenna’

The new model comes with voice-command features and a higher-resolution camera, and can run as long as 8 hours on one charge. It also has an A5 chip that will make graphics seven times faster than the old processor and an “intelligent antenna system” for improved call quality.

Apple’s shares rose 5.1 percent to $388.81 today in New York trading. The stock has increased 21 percent this year.

The iPhone 4S will be Apple’s first major hardware release since the Oct. 5 death of co-founder Steve Jobs. It will be available at Apple retail stores in the U.S. beginning at 8 a.m. local time on Oct. 14, the Cupertino, California-based company said today in a statement.

 

 

Three Carriers

For the first time, the device is available from all three of the largest U.S. carriers. AT&T Inc. (T) said Oct. 7 that it received more than 200,000 preorders for the iPhone 4S in 12 hours, marking the company’s most successful debut yet for the Apple device. The other two, Verizon Wireless and Sprint Nextel Corp. (S), haven’t released sales figures. The phone works with both CDMA and GSM wireless standards, which are used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Adding Sprint as a carrier has helped boost preorders, said Jeffrey Fidacaro, an analyst at 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Sprint, the third-largest U.S. mobile-phone service, has an opportunity to add 6 million users a year, he said.

The record sales also may be a tribute to Jobs’s legacy, said William Choi, an analyst at Janney Montgomery Scott LLC.

“It’s the last phone developed with Steve Jobs at Apple,” Choi said. “There are definitely some sentiments at play here.”

To contact the reporters on this story: Lisa Rapaport in New York at lrapaport1@bloomberg.net; Xu Wang in New York at xwang206@bloomberg.net

 

 

 


 

 

 

Apple Gets 1 Million IPhone 4S Pre-Orders in One Day, Topping Prior Model

 

 

apple_stev_jobs_640x360_061022264546애플은 아이폰4s 발매 첫날 하루 만에 1백만개 이상의 선 주문을 받았으며 10월 14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록적인 주문량을 기록했다.

애플의 관계자는 지난해 아이폰4 당시 선 주문 기록이 60만개였던 것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애플은 아이폰4s를 발표했으며 가격을 199불, 299불, 399불로 책정했다.

이것은 지난 버전 이후 16개월 만에 출시되는 신 모델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전주문자들은 애플이 판매 첫 주에 약 300만대를 팔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것은 지난해 판매 첫 주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RBC케피탈마켓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크 에이브럼스키가 말했다. 이러한 판매고는 소비자들이 아이폰의 모양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동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JP모건체이스의 마크 모스코위츠는 아이폰 4S의 초기 상승세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리더십을 다시 확인 시켜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러한 강력한 주문세가 아이폰4S의 외관이 변하지 않은 것이 고객들이 구매를 하지 않도록 할 것이란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올해 말까지 3개월간 약 25백만 대의 아이폰을 팔 수 있을 것이라고 Piper Jaffray Cos.의 애널리스트인 Gene Munster는 말했다. 아이폰은 애플의 가장 큰 수익원이며 매출의 약 절반을 담당하고 있다.

 

 

‘Intelligent Antenna’

새로운 모델에는 음성명령 기능과 더 높은 사양의 카메라, 그리고 한번 충전으로 8시간이상 견디는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기존 프로세서보다 7배나 빠르게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는A5칩이 내장 되어 있으며 지능형 안테나 시스템을 탑재해 통화품질을 개선했다.

애플의 주가는 오늘 뉴욕시장에서 5.1%상승한 388.81불을 기록했다. 주식은 올해 21%나 상승했다.

아이폰4S는 지난 10월 5일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이후 발매되는 첫 번째 제품이 될 것이다. 애플은 10월 14일 아침 8시에 미국의 애플 샵에서 이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hree Carriers

처음으로 이번 기기는 미국의 대형 통신3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0월 7일 AT&T는12시간 만에 아이폰4S에 대한 선 주문을 20만대 이상 받았으며 회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데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스프린트 넥스텔은 판매대수를 말하지는 않았다. 아이폰은 전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CDMA와 GSM모두를 지원한다.

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의 제프리 피다카로는 미국의 세 번째로 큰 통신사인 스프린터가 1년 내에 추가로 6백만 명의 유저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nney Montgomery Scott LLC의 애널리스트인 William Choi는 이러한 기록적인 판매가 잡스의 유산에 대한 헌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티브 잡스에 의해 마지막으로 개발된 폰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독-프 정상, 그리스 등 지원 합의? 행동은 글쎄.. 변할 건 없다.

 

독-프 정상, 그리스 등 지원 합의?

행동은 글쎄.. 변할 건 없다.

Merkel, Sarkozy Pledge Bank Recapitalization

 

 

 

PS110211

 

독일의 마크켈 총리와 사르코지 대통령이 덱시아를 필두로 다시 확산되는 유럽 은행위기와 그리스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언론은 유럽의 큰불을 끈 것으로 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그 효과에 매우 심각한 의문이 드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유럽 위기에 대해 어차피 막판에는 각자 살 길을 모색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국내의 정치적 부담을 안은 정치가들이 그리스를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때문에 사르코지도 무조건 지키겠다에서 트로이카라고 불리는 실사단의 보고서를 보고 다음 단계를 논의하겠다는 의견으로 물러선 상황입니다.

 

2010. 04 현실화된 유럽 內 재정위기 재 확산과 흔들리는 EU

 

그리스 등 재정위기 발발 20개월 동안 이런 동의를 수도 없이 했지만,

막상 뚜렷한 방법 없이 먼 산 구경하던 경험을 했던 수많은 전문가는 사실 이번 동의의 방향성은 인정하면서도 개선 의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는 게 사실입니다.

 

이미 예견된 일이기도 했지만, 그리스나 은행파산, 당장 덱시아 은행관련 룩셈부르크의 신용하락 가능성 등 각국 신용등급 하락 확산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하고 경제예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경제 흐름을 무시하고 한국의 지엽적인 시장만 바라보고 의사결정을 하게 되면 실수할 가능성이 큽니다.

 

2010. 05 유럽의 위기, 확대는 이미 기정사실로 봐야 할 듯.

 

 

 


 

 

 

Merkel, Sarkozy Pledge Bank Recapitalization

 

 

Angela Merkel and Nicolas Sarkozy, racing to stamp out the euro debt crisis threatening to engulf the financial system, gave themselves three weeks to devise a plan to recapitalize banks, get Greece on the right track and fix Europe’s economic governance.

“By the end of the month, we will have responded to the crisis issue and to the vision issue,” the French president said in Berlin yesterday at a joint briefing with the German chancellor before they dined at her office.

Under increasing pressure to defuse turmoil that has raged for 18 months and facing growing concern that Greece is headed to default, Merkel said European leaders will do “everything necessary” to ensure that banks have enough capital. Sarkozy said they would deliver a plan by the Nov. 3 Group of 20 summit.

“Maybe they’re still running one step behind, but they are at least discussing the right things,” Carsten Brzeski, an economist at ING Group in Brussels, said in a phone interview.

Underscoring the urgency, the board of French-Belgian Dexia SA (DEXB) met yesterday to begin dismantling the lender, the first victim of the debt crisis at the core of Europe. While the heads of Europe’s two biggest economies reiterated their intention to keep Greece in the euro, they left it to international auditors, known as the “troika,” to guide the next steps. Sarkozy avoided the line he used 10 days ago that “we can’t let Greece fail.”

 

 

‘Durable’ Solution

The focus on Europe’s banks and the search for what each called a “durable” solution for Greece signal a willingness to accept a debt restructuring there, an outcome Sarkozy has resisted. Investors may be pushed to take a bigger share of the losses, effectively spiking a debt swap that was part of a July 21 bailout that would impose a 21 percent writeoff.

“This in my opinion kills the July deal for sure and sets up a more credible and deeper Greek debt restructuring,” Jacob Kirkegaard of the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in Washington, said in an e-mail.

After their eighth bilateral summit in 20 months, the two leaders unveiled no new agreement on what role should be played by the bailout fund, the 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 amid reports that they differed on how to use it.

“We will recapitalize the banks,” Sarkozy said. “We’ll do it in complete agreement with our German friends because the economy needs it, to assure growth and financing.”

European banks need as much as 200 billion euros $268 billion) of capital, Antonio Borges,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s European department head, said last week.

 

 

‘Great Risk’

European leaders are bracing for the consequences of a Greek default. German Finance Minister Wolfgang Schaeuble told 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 that euro governments may have come up short on the scale of Greek debt writedowns when they reached the agreement in July. He cited a “great risk” that the crisis could spread further.

Merkel said a report from a team of inspectors from the IMF, the European Union and the European Central Bank later this month will help determine the next step to keep Greece in the 17-nation euro zone.

“On Greece, we are waiting of the troika report,” Sarkozy said. “Here, too, we are on the same line: we will take the appropriate decisions.”

The Greek debt load will climb to 172.7 percent of gross domestic product in 2012 -- about double Germany’s -- as the economy contracts for a fourth year, the Finance Ministry in Athens said Oct. 3.

 

 

‘All Possible Strength’

“The decision for a single currency was a path-breaking decision and therefore we’ll defend it with all possible strength,” Merkel said alongside Sarkozy. Sarkozy repeated several times that the two leaders agreed “on everything.”

“The typical German-French experience over the last 20 months is that almost every time they really had to agree when time was running out, they agree,” said Holger Schmieding, chief economist at Joh. Berenberg Gossler & Co. in London.

Investors are demanding a premium of 21.5 percentage points to hold Greek 10-year bonds over benchmark German bunds of similar maturity. The euro has declined 6 percent against the dollar since the beginning of September as investors assessed the risk of a European financial crisis. It traded at $1.3378, down from a May 2 high of $1.4830, as of Oct. 7.

Banks’ credit-insurance costs have surged and their shares have tumbled as the crisis spread from peripheral nations to the core euro states, even including AAA rated France.

The 50-member Stoxx 600 Banks index of European banking shares has slid 34 percent in the last six months, reaching its lowest since April 2009 on Sept. 23.

Paris- and Brussels-based Dexia was victimized by the debt crisis, which has caused the evaporation of short-term funding to what used to be the world’s largest municipal lender. The French, Belgian and Luxembourg governments said they backed management’s plan paving the way for dismantlement.

To contact the reporters on this story: Patrick Donahue in Berlin at pdonahue1@bloomberg.net; Helene Fouquet in Paris at hfouquet1@bloomberg.net

 

 

 


 

 

 

Merkel, Sarkozy Pledge Bank Recapitalization

 

 

data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니콜라스 사르코지가 유럽의 재정위기로 위험에 처한 금융시스템을 구제하기 위해 3주 내에 은행에 대한 자본확충과 그리스와 유럽의 경제지원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어제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함께한 연설에서 이달 말까지 우리는 이번 위기에 대한 입장을 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가 디폴트 위기의 우려가 가시화된 18개월간 고통과 해소에 대한 압박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메르켈은 유럽의 지도자들은 은행의 자본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르코지는 11월 3일 G20회의까지 그들이 이러한 조치를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G그룹의 이코노미스트인 Carsten Brzeski는 그들은 여전히 한걸음 뒤에 물러서 있지만 적어도 논의는 바른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프랑스와 벨기에 이사회는 긴급하게 만나 유럽재정위기의 최초 희생자인 덱시아를 분해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유럽 내 가장 큰 두 개의 경제국인 프랑스와 독일이 유로 내에 그리스를 그대로 놔두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했지만 그들은 트로이카로 알려진 국제 실사팀의 의견에 따라 다음수순을 결정할 것이라는 사실을 남겨놓았다. 사르코지는 우리는 그리스를 실패하도록 놔두지 않겠다라고 10일전에 말한 부분에서 물러섰다.

 

 

‘Durable’ Solution

유럽은행들과 조사기관들의 관심은 그리스가 부채구조조정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인가와 사르코지가 국내의 반대를 물리칠 수 있겠는가 이다. 투자자들은 지난 7월 21일 채권의 21%를 상각토록하는 구제책의 일부 같은 부채 스왑 같은 보다 큰 손실을 떠 안도록 강요 받을 것이다.

The Peterson Institute 의 Jacob Kirkegaard는 지난 조치가 그리스의 채무구조조정에 대한 신뢰를 더해주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20개월간 양국간의 여덟 차례의 서밋 이후 두 정상은 유럽금융안정을 위한 역할에 대해 어떤 새로운 합의도 이루어내지 못했으며 그러한 펀드의 사용방식에 대한 이견도 있는 상황이다.

사르코지는 우리는 은행의 자본을 재 확충할 것이며 우리 경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독일과 완전한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은행들은 2000억 유로(2680억 불) 이상의 자본을 필요로 한다고 지난주에 IMF의 유럽지부장인 안토니오 보르게스가 말했다

 

 

‘Great Risk’

유럽의 정상들은 그리스 파산의 결과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 독일의 재무장관인 Wolfgang Schaeuble은 지난 7월 유럽국가들이 합의했을 때 그리스의 부채가 줄어들 것으로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위기가 더 확산될 수 있는 `그레이트 리스크'를 언급했다.

IMF의 보고서에서 마르켈은 이달 말까지 EU와 유럽중앙은행들이 유로 존의 17개국에서 그리스를 지키기 위한 다음 순서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사르코지는 우리는 그리스에 대한 트로이카의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같은 입장에서 적절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 부채는 2012년까지 독일의 두 배인 GDP의 172.7%까지 증가할 것 이라고 10월 3일에 재무장관이 말했다.

 

 

‘All Possible Strength’

마르켈은 사르코지와 함께 서서 단일통화 결정은 혁신적인 결정이었으며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결정을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르코지는 수 차례나 두 정상이 모든 것에 동의했다는 사실을 반복했다

Joh. Berenberg Gossler & Co.의 이코노미스트인 Holger Schmieding은 일반적으로 독일과 프랑스는 지난 20개월이 넘도록 그들이 동의해야 할 때라고 했을 때 거의 매번 동의를 해 왔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10년 만기 그리스 채권에 대해 비슷한 만기의 독일 채권보다 약 21.5%의 프리미엄으로 요구하고 있다. 유럽재정위기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가 시작된 9월 초 이래 유로화는 달러대비 6%나 하락했다. 유로화는 5월 2일 1.4830불을 기록했던 이후 10월 7일 1.3378불까지 하락했다.

위기가 유럽의 주변부로부터 트리플 A등급인 프랑스 등 중앙으로 확산됨에 따라 은행의 보험료는 크게 올랐고 주가는 하락했다.

50개 유럽 은행의 Stoxx 600은행지수는 지난 6개월간 34%하락했으며 9월 23일엔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덱시아 은행은 세계최대의 지방채 발행은행으로 단기채 부족을 부른 재정위기의 희생자이다. 프랑스와 벨기에, 룩셈부르크정부는 이를 분할하는 경영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bloomberg_com_20111011_193728

작성자 청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