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30일 목요일

中, 부동산稅 대폭확대 및 대출금지정책, 10월초 전격도입

 

 

, 부동산대폭확대 및 대출금지정책, 10월초 전격도입

China to Speed Introduction of Trial Property Tax to Curb Real Estate Boom

 

 

 

 

 

중국이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해 새로운 부동산세금의 도입과 함께 기존 부동산 재투자 등 각종 세금감면을 끝낼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금융위기 초반 하락하던 주택가격이 중국정부의 각종 부양책의 영향(실제 중국에서 늘어난 부양자금의 상당량이 부동산 구입에 사용되었다는 자료를 소개한 적도 있습니다.)으로 올해 들어 주요도시에서 주택가격이 9%이상 상승하는 등 과열이 계속되자 중국정부가 금융기관과 함께 다 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대출 금지와 증세전략을 함께 구사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09. 11 금융규제위원회, 부동산 개발 대출 옥죄기에 나서다.

 

 

빠르면 10월1일 중국건국기념일 연휴 이전에 발표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중국의 부동산 시장 상황도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큰 충격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초기 부양자금이 부동산등으로 몰린 상황은 비슷하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 성장여력이 열악해진 우리의 경우 많은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것이 급성장기인 중국과의 가장 큰 차이인데 이런 근본적 한계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부동산을 띄우려는 시도가 정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은 에러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2010. 06 대도시 부동산 전년비 68%상승, 지속은 글쎄?

 

 

 


 

 

China to Speed Introduction of Trial Property Tax to Curb Real Estate Boom

 

 

China will speed up the introduction of a trial property tax in some cities and then expand the levy to the whole country to curb rising real estate prices, the government said, without giving a timetable.

 

The state also asked commercial banks to stop offering loans to buyers of third homes and extended a 30 percent down payment requirement to all first-home buyers, according to a statement posted on the government website. The down payment level previously applied only to homes larger than 90 square meters (969 square feet).

 

Property prices in 70 major cities rose 9.3 percent in August from a year earlier, prompting the government to extend a crackdown on speculators and multiple home purchases. The state may implement the property tax soon in cities including Shanghai, Shenzhen and Chongqing, according to Credit Suisse Group AG.

 

“The new measures are not dramatic, but they convey a clear policy message: Beijing is serious about controlling the property prices,” Qu Hongbin, a Hong Kong-based economist with HSBC Holdings Plc, said in e-mailed comments today. “This should help damp the expectations” that housing prices will rise quickly, Qu said.

 

China will halve the transaction tax for buyers of non- luxury homes for use as sole residences starting Oct. 1, the Finance Ministry said in statement on its website today. The rate will be 1 percent for units of 90 square meters or smaller, it said.

 

 

Exemption Ends

 

The country will also end an income-tax exemption on profits from the sale of real estate reinvested within one year, the ministry said.

 

Banks will be ordered to stop lending to property developers that violate industry regulations, the government said earlier today.

 

Credit Suisse analysts led by Jinsong Du recommended “reducing exposure” to Chinese property stocks in the near term, saying a tax would hurt real-estate market sentiment, according to a note to clients dated yesterday.

 

China may announce property taxes as early as the October National Day holidays, China Business News reported Sept. 21, citing an unidentified person. The break runs Oct. 1 to Oct. 7.

 

The trial measure, which extends the existing commercial property tax to homes, is more likely to be implemented at the start of next year, the Chinese-language newspaper said.

 

China has since April raised the down payment and interest rates on second-home mortgages and restricted the number of new homes residents can buy in some cities.

 

--Winnie Zhu, Yanping Li, with assistance from Alfred Cang in Shanghai and Dingmin Zhang in Beijing. Editors: Ross Larsen, Josh Fellman

To contact Bloomberg News staff for this story: Li Yanping in Beijing at +86-10-6649-7568 or yli16@bloomberg.net Winnie Zhu in Shanghai at +86-21-6104-7013 or wzhu4@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Bloomberg News at swong139@bloomberg.net

 

 


 

 

China to Speed Introduction of Trial Property Tax to Curb Real Estate Boom

 

 

중국은 향후 일부 도시를 중심으로 시범적인 재산세를 빠르게 도입할 것이며 전국 부동산가격의 실제 상승을 막기 위해 세금부과를 확대할 것이라고 시기를 못박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말했다.

 

정부는 또한 상업은행들에 대해 3번째 주택에 대한 대출중단과 모든 첫 구매주택구입자에 대한 계약보증금을 3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정부 웹사이트에서 관계자가 말했다.과거 계약보증금수준은 90평방미터 이상 주택에 한해 적용되었었다.

 

70개의 주요도시의 부동산가격은 연초부터 8월까지 9.3%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정부는 다 주택구매자들과 투기자들에 대한 규제를 연장하려 하고 있다. 크레딧스위스에 따르면 상해와 선전, 충칭을 포함한 도시들에서 곳 재산세가 부과될 것이다.

 

 

HSBC의 쿠 홍빈은 새로운 수단이 대단하진 않지만 베이징이 부동산가격조정에 관해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정책적인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으며 향후 집값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는 기대를 무너뜨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장관은 오늘 웹사이트를 통해 10월 1일부터 단독가구가 사용하는 비 고급주택의 구매자에게 거래세를 반으로 경감할 것이며 이것은 전체 90제곱 미터 이하 주택의 1%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emption Ends

 

재무장관은 향후에 부동산 판매 후 1년 내에 이를 재투자하는 경우의 소득세 면제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은행들은 산업규제를 위반한 부동산개발업자들에 대한 대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ng Du가 이끌고 있는 크레딧스위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단시일 내에 중국의 부동산주식에 대한 투자를 줄이라고 추천했으며 이러한 세금이 부동산시장의 민감도에 손상을 입힐 것이라고 고객들에게 말했다.

 

중국은 10월 건국기념일보다 일찍 이러한 부동산세금을 발표할 것이라고 차이나비즈니스 뉴스 9월 21일판이 확인되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발표했다. 건국기념일 기간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기존상업부동산에서 주택까지 확장되는 이번 시범적인 세제는 내년 초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차이니즈랭귀지 뉴스페이퍼가 말했다.

 

지난 4월 이래 중국은 두 번째 주택에 대한 모기지 이자와 계약보증금을 높여왔으며 일부 도시에서 신규주택거주자가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의 수를 제한해 왔다.

 

작성자 청년사자

최근 PCB(PCB/LED) 업계동향

 

 



최근 PCB(PCB/LED) 업계동향.rar


 


 

목차

 

1. 일본과 한국의 PCB 산업현황

2. PCB업계의 최신동향

3. 패키지기판의 변화

4. 부품내장기판

5. 동장적층판(CCL)

6. PCB용 직접묘화장치(LDI/DI)



 

 


 

 

Source : Silicontimes.

[경남]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



[경남]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

 

경상남도의 창업한지 1년 이상 된 중소ㆍ벤처기업의 녹색인증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 및 인증 취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경상남도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하고 창업한지 1년 이상인 기업

       녹색기술 및 녹색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을 지원합니다.

  ☞ 인증취득 비용을 기업당 2백만원 지원

       녹색기술의 경우 3개까지 최대 6백만원 지원을 합니다.

 


지원분야대상


ㅇ 지원대상

  - 부가가치세법 제4조 규정에 의하여 도내에 주된 사무실을 보유한 업체

  - 접수마감일 현재 창업한지 1년 이상인 기업

  - 녹색인증 운영요령(지식경제부 고시2010-80호)에서 정한 인증 대상 녹색기술 보유 업체 및 인증대상 녹색사업 영위 기업


ㅇ 신청자격

  - 참여기업 : 경상남도 소재 중소ㆍ벤처기업으로 녹색기술 및 녹색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

    ㆍ 녹색인증제 운영요령 참고 <지식경제부 고시 제2010-80호(2010. 4.14)>

  - 컨설팅 사 :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를 보유한 경상남도 소재 컨설팅 사

    ㆍ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46조에 의한 경영/기술지도사

 


지원제외대상


ㅇ 설명서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ㅇ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에 참여 중 인 자가 의무사항(보고서, 기술료 납부 등) 불이행 하고 있는 경우

ㅇ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에 참여 제한 중인 자 또는 기업

ㅇ 금융기관 등위 신용거래 불량(기업, 대표자, 책임자)

 


  • 신청기간

    10. 9.13(수) ~ 10. 8(금)


    신청 및 접수

    참여기업→경남TP


  • 심의 및 결과통보

    경남TP
     
     

    협약체결

    경남TP↔참여기업
     
     

    컨설팅 수행

    참가기업+컨설팅사
     
     

    녹색인증 취득

    인증서, 완료보고서 제출
     
     

    지원 비용지급

     

    경남TP→참여기업


  • 신청방법

    ㅇ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기업체 대표명의 제출)

      - 접 수 처 : 경남 TP 그린에너지지원센터

     
  • 신청서류

    ㅇ 인증지원 신청서 2부

    ㅇ 신청기술/사업 설명서 2부  

    접수기관

    경남테크노파크

    담당부서

    그린에너지지원센터

    전화번호

    055-259-3412

    홈페이지 URL

    http://www.mk21.org/

    담당자명

    사업 담당자

    담당자 전화

    055-259-3412

    담당자 FAX

    담당자 이메일

    문의처

    ㅇ (재)경남테크노파크 그린에너지지원센터(055-259-3412)

    ㅇ 경상남도 기업지원과 기업협력담당(055-211-2763)


     

    Source : gntp

  • 日 단칸지수 6분기 만에 반짝 상승. 그러나...

     

     

    단칸지수 6분기 만에 반짝 상승. 그러나...

    Japan's Tankan Sentiment Index Climbs Least in Six Quarters

     

     

     

     

    일본의 단칸지수가 6분기 만에 반짝 상승을 기록하면서 호재에 목마른 시장에 단비를 내려주고 있지만 실제 올 4분기부터 내년까지 급격한 하락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수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화강세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해외이전이 가속화 경향을 보이면서 일본 내 일자리는 더욱 줄어드는 현상이 가시화될 예정이고 이는 다시 소비를 위축시키는 악순환을 겪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고육지책으로 개입한 외환시장에선 바라던 효과는 나오지 않고(미국이 달러화 가치를 계속 낮게 유지코자 하는 한 엔화강세가 누그러지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전세계 보호무역 긴장감만 높인 꼴이 되고 있어 이래저래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일본입니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 등 여러 나라가 재정확대와 부양의 한계를 느껴가는 가운데 여러 가지를 느끼게 하는 이번 단칸지수 조사결과 입니다.

     

     


     

     

    Japan's Tankan Sentiment Index Climbs Least in Six Quarters

     

     

    Confidence among large Japanese manufacturers rose the least since early 2009 in September, and companies forecast that pessimists will outnumber optimists by year-end, as a rising yen threatens the nation’s recovery.

     

    The Tankan index of sentiment climbed 7 points in September to 8, the Bank of Japan said in Tokyo today. The figure compares with a 15-point increase in June. Confidence is expected to fall to minus 1 in December, the report said.

     

    Stagnating sentiment adds to the case for the Bank of Japan to ease monetary policy as Prime Minister Naoto Kan compiles a stimulus plan to counter the effect of the yen’s 10 percent surge against the dollar this year. The gains forced Murata Manufacturing Co., an electronics components maker, to announce it will cut most temporary jobs and move production abroad.

     

    “The BOJ may have little choice but to take some action at its next meeting” on Oct. 4-5, said Norio Miyagawa, senior economist at Mizuho Securities Research and Consulting Co. in Tokyo. “The yen is still on the rise even though the government intervened in currency markets and pledged an extra budget.”

     

    Prospects for additional BOJ liquidity injections helped bolster stocks, with the Nikkei 225 Stock Average up 0.3 percent at 10:43 a.m. The yen traded at 83.91 per dollar, from 83.89 before the report was published. Big manufacturers see the currency trading at 89.66 this fiscal year.

     

     

    ‘Never Thought’

     

    “We have to reduce the number of temporary workers in Japan,” Murata President Tsuneo Murata said yesterday in an interview at the company’s headquarters in Kyoto. “We never thought the yen would become this strong.”

     

    Confidence among large manufacturers was forecast to climb to 7, according to the median estimate of 19 economists surveyed by Bloomberg News.

     

    Politicians have already indicated the BOJ could do more, with Economy Minister Banri Kaieda saying on Sept. 27 that additional liquidity injections by the Bank of Japan may be effective in influencing the yen. Vice Finance Minister Mitsuru Sakurai also said on the same day that increasing government bond purchases is one policy option for the central bank.

     

    Authorities intervened in currency markets for the first time since 2004 this month as the stronger yen threatens profits of exporters from Nissan Motor Co. to Canon Inc.

     

    Governor Masaaki Shirakawa and his board will deliberate policy at a meeting next week. He reiterated this week that the bank stands ready to take action when necessary. They last eased policy by expanding a credit lending program to 30 trillion yen ($357 billion) on Aug. 30.

     

     

    Growth Cooling

     

    Recent data point to a tempering rebound in the economy, with growth last quarter decelerating to a 1.5 percent annual pace, compared with 5 percent in the first three months of the year. Exports grew at the slowest pace this year in August.

     

    “There’s a lot of uncertainty about where the economy is headed,” said Yoshiki Shinke, senior economist at Dai-Ichi Life Research Institute in Tokyo. “With companies this cautious, they’re likely to be careful about spending and hiring.”

     

    Canon, the world’s largest camera maker, estimates that operating profit will shrink by 4.7 billion yen for every 1 yen the currency strengthens beyond 90 per dollar in the second half of 2010.

     

    Even a yen level of 90 to the dollar may not be enough to prevent production draining out of Japan, Toshiyuki Shiga, chairman of the Jap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 said Sept. 16. Shiga is also the chief operating officer of Yokohama- based Nissan, Japan’s third-biggest carmaker.

     

    Automakers appear to be especially concerned about the outlook and expect the sentiment index to decline 38 points in three months’ time, the biggest drop for the industry since the central bank started tracking confidence by sector in 1992.

     

     

    Incentives Ending

     

    In addition to the currency, growth may be affected by the ending of incentives for purchases of energy-efficient cars this month. Kan asked his ministers to compile additional measures to supplement a stimulus package he unveiled on Sept. 10. The extra budget for the fiscal year ending March 2011 may be as much as 4.6 trillion yen, a government official said on condition of anonymity earlier this week.

     

    Large companies plan to boost spending by 2.4 percent in the year ending March 31, today’s report showed. Economists forecast a 3 percent increase. The figures are based on the new accounting standard for lease transactions. Based on the previous accounting rule, companies planned to increase spending by 4.4 percent in June.

     

     

    Weak Momentum

     

    “Capital spending is increasing, but the momentum of these gains has been weak,” Dai-Ichi’s Shinke said. “Capital spending isn’t strong enough to make up for the slowdown in exports and fading of stimulus measures.”

     

    The Tankan was conducted from Aug. 23 to Sept. 28 and surveyed 11,283 businesses. About 70 percent to 80 percent of the responses were collected by Sept. 7, more than a week before the government intervened in currency markets.

     

    “Japan’s economy may experience a severe pullback in the fourth quarter and the first quarter of the next year after last-minute buying of cars boosts consumer spending in the July- September period,” said Seiji Adachi, a senior economist at Deutsche Securities Inc. in Tokyo.

     

    “There’s a chance that Japan will dip into a recession.”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Keiko Ujikane in Tokyo at kujikane@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Chris Anstey at canstey@bloomberg.net

     

     


     

     

    Japan's Tankan Sentiment Index Climbs Least in Six Quarters

     

     

     

     

    일본의 대형 제조업 사이의 만족도 지수가 지난 209년 9월 이래 처음으로 올랐지만 엔화강세로 일본의 회복이 타격을 입어 올 연말까지는 부정적 인식이 강한 상황이다.

     

    일본은행은 오늘 단칸지수가 지난 9월 7에서 8로 올랐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엔 14포인트가 증가했었다. 지스는 12월까지 -1까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지지부진한 정체가 계속되자 일본의 나오토 칸 총리는 올해 달러대비 10%이상 상승한 엔화강세 부작

    용을 해소하기 한 부양계획을 세우면서 일본중앙은행으로 하여금 양적 완화정책을 쓰도록 했다. 이러한 엔화강세로 전자 컴포넌트 제조사인 무라타 공업은 대부분의 임시직일자리를 없애고 공장을 해외로 옮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주호 증권 조사컨설팅의 이코노미스트인 노리오 미야가와는 지난 10월 4~5일에 일본은행은 선택권이 거의 없지만 다음 미팅 때까지 몇 가지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이며 정부의 외환시장개입과 추가예산책정에도 불구하고 엔화강세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일본은행의 추가유동성 제공소식은 주식시장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 니케이225주가평균은 오전 10:43현재 0.3%증가했다. 엔화는 보고서 전 달러당 83.89엔에서 발표 후 83.91엔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 제조사들은 올 연말에 엔화가 달러당 89.66엔에 거래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Never Thought’

     

    무라타의 사장인 츠네오 무라타는 어제 교토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일본 내 임시직 일자리의 수를 줄일 것이며 우리는 엔화가 이렇게 강세를 띨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19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중앙값은 만족도지수 7까지 오른다는 것이었다.

     

    9월 27일 경제장관인 반리 가이에다는 당국자들은 이미 중앙은행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에 의한 추가유동성 주입은 엔화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관인 미스루사쿠라이는 또한 정부채권매입의 증가는 중앙은행을 위한 하나의 정치적 옵션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들은 이달 2004년이래 처음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했으며 이는 닛산 자동차, 캐논 등의 수출기업들의 이익이 엔화강세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 총재인 마사키 시라가와와 이사진은 내주 미팅을 예정해 놓고 있다. 그는 중앙은행이 필요한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으며 마지막 유동성 확대정책은 지난 8월 30일 30조엔(3570억불)의 대출확대프로그램이었다.

     

     

    Growth Cooling

     

    최근의 데이터를 보면 경기반등이 조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분기 성장률은 연 1.5%까지 줄어들었는데 1분기에 5%를 기록했었다. 지난 8월 수출증가율은 가장 느려졌다.

     

    다이이치 생명연구소의 이코노미스트인 요시키 신케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너무 많으며 이러한 위험성이 기업으로 하여금 지출과 고용을 더욱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최대 카메라 메이커인 캐논의 영업이익은 1엔이 상승할 때마다 47억엔 씩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일본자동차생산연합의 회장인 토시유키 시가는 9월 16일에 엔화의 수준이 달러당 90엔 수준이라 하더라도 생산설비의 일본유출을 막기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토시유키 시가는 니산의 COO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성과와 분기 민감도 지수가 38포인트나 하락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데 중앙은행이 1992년 지수를 기록한 이래 가장 크게 하락한 것이다.

     

     

    Incentives Ending

     

    환율에 더해 성장이 이달 에너지효율차량 구매에 대한 인센티브 만료의 효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나오토 칸 총리와 내각은 지난 9월 10일 추가부양수단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2011년 3월 회계년도 말까지 추가예산은 4.6조엔 이상이 될 것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가 말했다.

     

    오늘 보고서를 보면 대기업들은 올 회계년도 말까지 지출을 2.4%늘릴 계획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약 3%증가할 것이라 보고 있다.이러한 자료는 새로운 회계기준에 의한 것이다. 과거의 회계기준으로 하면 기업들은 지난 6월에 4.4%의 지출을 늘릴 계획이었다.

     

     

     

    Weak Momentum

     

    다이이치의 신케는 자본지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세는 약하며, 부양효과의 제거와 수출하락을 만회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단칸은 8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11,28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도이치 증권의 이코노미스트인 세이지 아다시는 일본경제는 3분기 소비지출 증가 이후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심각한 후퇴를 경험하게 될 수 있으며 일본경제가 침체로 빠져들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결국 LH빚 세금으로 갚는다. 低 부채비율 논리 잃은 정부


    결국 LH빚 세금으로 갚는다. 부채비율 논리 잃은 정부



    결국 올 것이 왔습니다.


    LH공사의 부실을 덮기 위해 결국 세금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그간 정부발표 모든 통계에서 정부부채에서 공기업부채를 애써 제외해가며 허울뿐인 낮은 부채비율을 가지고 국민을 상대로 장난치던 정부가 이제 변명거리마저 상실했습니다.


    이제 국가부채에 공기업 부채를 추가해서 발표할까요?


    여담입니다만 LH가 부실의 원인이라며 매일 같이 임대주택을 우선순위로 들고 있는데 사실 임대주택이라는 건 수익사업이 아닌 LH의 본질적 사업이고,

    진짜 원인은 스스로의 과오로 발생한 수십 수조원대의 과도한 PF사업들에서의 손실과 무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부채 등인데  매일같이 주요 원인에서 빼놓고 있네요.


    공공성이 있는 사업들에서 손해를 보았다고 해야 돌을 덜 맞겠다는 생각이겠지만 행여 부실의 원인이 장관 말대로 임대주택이 주요 원인이라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것 같아 설명해 봅니다. 


    중요한 건 향후 공기업들의 부채를 세금으로 갚든 아니든 공공성을 표방한 각종 개발사업의 이익은 소수가 취하고 비용은 사회화하는 이러한 정부의 모럴헤저드가 계속되는 한 버블이든 양극화든 각종 부작용이 끊이지 않을 겁니다.



    우리 사회가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혈세 3.3조 투입 공기업 LH 부채 갚는다.(헤럴드경제)


    3조원이 넘는 나랏돈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투입된다. LH의 대규모 부채 문제가 결국 정부의 손으로 넘어갔다. 국가 채무와 공기업 부채는 별개의 문제라던 정부 설명은 힘을 잃었다.

    ▶LH에 2015년까지 3조3000억원 재정 '투입'=당장 내년에 1조2438억원에 달하는 재정이 LH에 수혈된다. 우선 재정부는 현행 19.4%인 LH 출자비율을 2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내년에만 출자비율 상향조정에 938억원이 예산이 투입된다.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정부는 LH로부터 배당을 받지 않을 계획이다. 국고배당 면제 예상액은 3000억원에 달한다. LH가 안고 있는 혁신도시부지 매입 비용도 정부가 미리 처리해주기로 했다. 금년 6100억원을 들여 혁신도시 부지를 조기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LH가 맡고 있던 총 사업비 1조2000억원 규모의 주한미군기지 이전 2단계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한다. 내년 한해만 2400억원 예산이 주한미군기지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LH 부채 문제는 1년 간 재정투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LH에 대해 총 3조3000억원 재정 지원계획이 잡혀있다"고 밝혔다. LH에 대한 정부 지원은 일반 재정투자과 달리 '쓰고 마는' 사업은 아니다. 하지만 LH의 경영위험을 정부가 일부 떠안는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는 많다. 대형사업을 추진하는 공기업의 성격에 따라 재정지원 규모 자체도 조 단위로 막대하다. 게다가 3조원이 넘는 나랏돈을 투입하고도 LH 부채 문제가 해결될 지도 불투명하다.

     

    ▶공기업발() 재정위기 '현실로 다가오나'=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실은 지난 27일 'LH 정상화 방안 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LH 재무현황 및 개선대책' 보고서에서 "그 동안 정책사업을 과다하게 집중 수행함에 따라 외부차입 의존도가 높아져 부채규모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임대건설 100만호, 세종ㆍ혁신도시, 2기 신도시 등 향후 정책사업의 연속선상에서 부채 규모의 지속적 확대는 불가피 하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빠르게 빚이 늘고 있는 공공기관이 LH 말고도 많다는 점이다. 4대강 사업을 떠맡은 한국수자원공사,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 구축과 원자력 발전소수출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전력, 무서운 속도로 해외 광구와 자원개발기업을 사들이고 있는 한국석유공사등 에너지 공기업. 대규모 차입을 통해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사업영역을 늘려가는 공기업은 줄을 서있다.

    지난 8월 국회예산정책처는 '2004~2009년 공기업 재무현황 평가' 보고서를 통해 "최근 6년간 22개 공기업의 자산이 94%, 자본이 41.4% 증가하는 사이 부채는 156.4%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 주요 공기업의 평균 부채비율은 이미 100%를 넘어 국내 민간기업보다 재무구조가 열악한 상황이다. 공기업의 수익성까지 매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기관 부채 문제가 LH 사태처럼 정부 재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조현숙 기자/newear@heraldm.com


     

    작성자 청년사자

    대 중국 무역보복조치에 美 기업들이 반기를 들다.

     

    대 중국 무역보복조치에 기업들이 반기를 들다.

    China May Retaliate for Currency Measure, U.S. Businesses Say

     

     

     

     

    얼마 전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무역보복조치 법안이 세입위원회를 통화한 이후 주중 미국상공회의소의 대표들을 중심으로 한 기업대표들이 적극 반대하고 나선 상황입니다.

     

     

    지난주 청문회에서 위안화 환율이 25%이상 저평가되어 있으며 위안화 가치가 오를 경우 약 50만개의 미국 내 일자리가 생긴다는 피터슨 연구소의 C. Fred Bergsten의 증언은 선거를 앞둔 미국정부가 향후 지향하고 싶은 방향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2010. 09 환율시장 개입과 높아지는 반발수위.. 통화전쟁 가능성은?

     

     

    이미 지난번 일본의 환율개입 이후 예상한 대로 미국과 중국간의 대결양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극단으로 치달을 경우 전세계가 어쩔 수 없이 이에 동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이에 끼어 피해를 보는 기업가들이 늘어날수록, 또 결국은 공멸의 길이라는 판단이 강해질수록 미정부의 고민도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이미 이를 겪어봤습니다.

     

     

     


     

     

    China May Retaliate for Currency Measure, U.S. Businesses Say

     

     

    China may retaliate against U.S. businesses operating in the country if Congress passes legislation intended to force a revaluation of the yuan, representatives of those companies said.

     

    China “is looking for another bad guy” after decades of tension with Japan, Robert Roche, the chairman of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Shanghai, said at a briefing in Washington yesterday. “We are going to fit that bill.”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is set to consider legislation this week that would let companies petition for higher duties on imports from China to compensate for the effects of a weak yuan. Representatives of the American Chambers of Commerce in China were in Washington warning congressional aides, administration officials and lobbyists about rising commercial tensions between the nations.

     

    The group includes representatives from the China offices of General Electric Co., Citigroup Inc. and Baxter International Inc.

     

    “This step would make it harder for us to export to China, not easier,” Timothy Stratford, a partner in Beijing at Covington & Burling LLP and a former U.S. trade official, said of the legislation that was approved by the House Ways and Means Committee on a voice vote last week.

     

    The U.S. trade deficit with China widened to $145 billion in the first seven months of this year, from $123 billion for the same period in 2009. The expanding deficit, unemployment lingering at almost 10 percent and polls showing Democrats’ seats at risk heading into the election added support for the currency bill, which has been discussed since 2005.

     

     

    Gain Called Inadequate

     

    The yuan has strengthened 1.9 percent against the dollar since June 19, when China’s central bank said it would pursue a more flexible exchange rate. That rate of gain is inadequate, Treasury Secretary Timothy F. Geithner told the Ways and Means Committee this month.

     

    The Chinese leadership has already been persuaded that gradually lifting the value of the yuan is in the nation’s own interest because it will give consumers more buying power and help control inflation, Stratford said. “They are trying to figure out how to adjust over time,” he said.

     

    That may be delayed by House passage of the measure, said Christian Murck, head of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Beijing.

     

    “In reaction to a vote in the House, they will not be able to move forward on that front because it will be seen to be giving into foreign pressure,” Murck said.

     

    Forcing China to raise the value of its currency may create 500,000 jobs in the U.S., most in manufacturing at above-average wages, according to C. Fred Bergsten, director of the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in Washington. China’s currency, which is undervalued by as much as 25 percent, is the most important trade issue facing the U.S., he said in testimony last week.

     

    The legislation is H.R. 2378 and S. 3134.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Mark Drajem in Washington at mdrajem@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Larry Liebert at lliebert@bloomberg.net

     

     


     

     

    China May Retaliate for Currency Measure, U.S. Businesses Say

     

     

    만약 미국의회가 위안화 재평가를 위해 의결한다면 중국은 미국에 대해 보복을 감행할 것이라고 기업들의 대표들이 말했다.

     

    상하이의 주중미국상공회의소회장인 로버트 로치는 어제 워싱턴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일본과의 수십 년 간의 긴장 이후 또 다른 악역을 찾고 있으며 우리가 여기에 끼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 하원은 이번 주 위안화 약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중국 내 미국상공회의소 대표들은 의회 보좌관들과 사무처관료들 그리고 로비스트들이 양국간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이 대표그룹에는 GE, 시티그룹, 박스터 인터내셔널 등의 중국사무소의 대표들이 포함되어 있다.

     

    전  미국 무역사무소와 중국 내 Covington & Burling LLP의 파트너를 지낸 티모시 스트렛포드는 지난주 하원 세입위원회의 법제화 승인에 대해 이번 조치는 중국에 수출하는 우리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발생하는 미국의 무역적자폭은 2009년 같은 기간 1230억불에서 올해 7월까지 1450억불로 확대되었다. 적자확대와 10%에 달하는 실업의 장기화는 향후 선거에서 민주당의 의석에 위협이 된다.

     

     

     

    Gain Called Inadequate

     

    위안화는 중국중앙은행이 좀 더 유동적인 환율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 6월 19일 이후 달러대비 1.9%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재무장관인 티모시 가이스너는 이달 하원 세입위원회에서 아직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스트랫 포드는 중국지도부가 이미 좀더 많은 소비수요 창출과 인플레이션의 조정력 강화를 위해 위안화의 가치를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합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의 주중 미국상공회의소장인 크리스티안 머크는 그러한 제재가 하원에서 통과되진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머크는 또 법안 표결에 대한 하원의 반응을 볼 때 이러한 조치가 외국에 대한 압력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PIIE의 C. Fred Bergsten에 따르면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높이면 평균이상 급여를 받는 미국의 일자리 50만개가 창출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지난 청문회에서 25%이상 저평가되어있는 중국의 위안화는 가장 중요한 무역이슈로서 미국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블랙스완' 탈레브, 빚 축소보다 성장 택한 美 정부 강력 비판

     

    '블랙스완' 탈레브, 빚 축소보다 성장 택한 정부 강력 비판

    Obama Stimulus Made Economic Crisis Worse, `Black Swan' Author Taleb Says

     

     

     

     

     

    과거에 경험으로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검은 백조의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연설을 통해 오바마 행정부를 대표사례로 암 덩어리인 빚을 줄이는 대신 성장을 위해 진정제인 부채를 확대해 경제를 더 악화시키는 행보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또 그는 미국의 주택대출확대에 배경에 주택건설업체의 강력한 로비가 작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없음을 지적하며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누리엘 루비니와 스티브 미흠이 쓴 위기 경제학이란 책은 위기가 탈레브의 블랙스완보다는 일반적이며 깨닫기 쉽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 사실 두 가지는 시각만 다를 뿐 같은 맥락입니다.

     

     

    레버리지 확대로 거품이 팽배한 시대엔 온통 비이성적 낙관론이 득세하는데 이를 이성적으로 예측하는 사람들에겐 일반적이고 깨닫기 쉬운 위기가 다가오는 것이고, 낙관론을 굳게 믿는 가운데 폭락을 경험한 사람들에겐 마치 블랙스완으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권위자들의 생각이야 어찌됐건 향후 과거 같은 풍부한 레버리지의 시대는 한동안 오기 어려운 게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Obama Stimulus Made Economic Crisis Worse, `Black Swan' Author Taleb Says

     

     

    U.S. President Barack Obama and his administration weakened the country’s economy by seeking to foster growth instead of paying down the federal debt, said Nassim Nicholas Taleb, author of “The Black Swan.”

     

    “Obama did exactly the opposite of what should have been done,” Taleb said yesterday in Montreal in a speech as part of Canada’s Salon Speakers series. “He surrounded himself with people who exacerbated the problem. You have a person who has cancer and instead of removing the cancer, you give him tranquilizers. When you give tranquilizers to a cancer patient, they feel better but the cancer gets worse.”

     

    Today, Taleb said, “total debt is higher than it was in 2008 and unemployment is worse.”

    Obama this month proposed a package of $180 billion in business tax breaks and infrastructure outlays to boost spending and job growth. That would come on top of the $814 billion stimulus measure enacted last year. The U.S. government’s total outstanding debt is about $13.5 trillion, according to U.S. Treasury Department figures.

     

    Obama, 49, inherited what the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said this week was the deepest U.S. recession since the Great Depression. Even after the stimulus measure and other government actions, the U.S. unemployment rate is 9.6 percent.

     

    Governments globally need to cut debt and avoid bailing out struggling companies because that’s the only way they can shield their economies from the negative consequences of erroneous budget forecasts, Taleb said.

     

     

    Errant Forecasts

     

    “Today there is a dependency on people who have never been able to forecast anything,” Taleb said. “What kind of system is insulated from forecasting errors? A system where debts are low and companies are allowed to die young when they are fragile. Companies always end up dying one day anyway.”

     

    Taleb, a native of Lebanon who gave his speech in French to an audience of Quebec business people, said Canada’s fiscal situation makes the country a safer investment than its southern neighbor.

     

    Canada has the lowest ratio of net debt to gross domestic product among the Group of Seven industrialized countries and will keep that distinction until at least 2014, the country’s finance department said in March. Canada’s ratio, 24 percent in 2007, will rise to about 30 percent by 2014. The U.S. ratio, now above 40 percent, will top 80 percent in four years, the department said, citing IMF data.

     

    “I am bullish on Canada,” he told the audience. “I prefer Canada to the U.S. or even Europe.”

     

     

    Mortgage Interest

     

    Canada’s economy also benefits from the fact that homeowners, unlike their U.S. neighbors, can’t take mortgage interest as a tax deduction, Taleb said. That removes the incentive to take on too much debt, he said.

     

    “The first thing to do if you want to solve the mortgage problem in the U.S. is to stop making these interest payments deductible,” he said. “Has someone dared to talk about this in Washington? No, because the U.S. homebuilders’ lobby is hyperactive and doesn’t want people to talk about this.”

     

    Taleb also criticized banks and securities firms, saying they don’t adequately warn clients of the risks they run when they invest their retirement savings in the stock market.

     

     


     

     

    Obama Stimulus Made Economic Crisis Worse, `Black Swan' Author Taleb Says

     

     

    검은 백조의 저자인 Nassim Nicholas Taleb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행정부가 나라의 부채를 줄이는 대신 성장에 중점을 두는 바람에 국가경제를 약화시켰다고 말했다.

     

    탈레브는 어제 Canada’s Salon Speakers series에 연사로 참여해 오바마 대통령은 했어야 할 일에 정확히 반대로 했으며 문제를 더 크게 만든 사람들이 대통령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대신 진정제를 투여했으며 암환자에게 진정제를 놓았을 때 기분은 좋겠지만 암은 더 악화된다고 말했다.

     

    탈레브는 오늘 총 부채는 2008년보다 더 많아 졌으며 실업은 악화되었다고 말했다.

     

    이달 오바마는 소비지출증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사업세금감면 등을 포함한 1800억불상당의 부양패키지를 제안했다. 그 금액은 지난해 입법화된 8140억불의 부양책에 추가되며 미국정부의 총 부채는 13.5조 달러에 달한다고 미국 재무부가 말했다.

     

     

    국립경제연구소는 이번 주 미국의 침체가 대공황 이래 최악이라고 말했는데 이러한 정부의 각종 부양수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실업률은 9.6%에 달하고 있다.

     

    탈레브는 전세계 정부는 잘못된 재정예측으로 인한 악영향으로 부터 그들의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구제를 줄이고 부채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rrant Forecasts

     

    탈레브는 오늘날엔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측  에러를 막는 시스템은 어떤 것이 있는가? 경제가 어려워지면 부채가 적은 기업들이 요절하는 시스템에서 기업들은 결국 항상 죽음에 직면해 있게 된다고 말했다.

     

    탈레브는 캐나다의 재정상태는 미국보다 더 안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캐나다의 GDP대비 순부채비율은 G7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2014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재무부가 지난 3월 말했다. 2007년 24%였던 캐나다의 비율은 2014년까지 약 30%까지 증가할 것이다.

     

    40%를 상휘하고 있는 미국의 비율은 4년 후까지 80%이상이 될 것이라고 IMF의 데이터를 인용해 재무부가 말했다.

     

    탈레브는 청중을 향해 나는 캐나다에 대해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Mortgage Interest

     

    캐나다의 경제는 모기지 이자로 세금감면을 받을 수 없는 미국의 주택소유자와는 다르다는 점도 이익이 되고 있으며 미국이 모기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자지불을 줄여주는 방식을 이용하는데 워싱턴에서 누가 이것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요? 전혀 하지 않는다. 미국의 주택업체들의 로비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누구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탈레브는 또한 은행과 증권사에 대해서도 비난했는데 그들은 그들의 고객들에게 주식시장에서 그들의 은퇴 저축을 투자할 때의 위험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0년 9월 27일 월요일

    다국적 기업의 中 투자 양극화, 중국투자는 여전히 어렵다.


    다국적 기업의 투자 양극화, 중국투자는 여전히 어렵다.

    Foreign investment in China



     
    지금까지 경영을 컨트롤할 수 있을 만큼의 지분투자로 짭짤한 이익을 거두는데 익숙했던 수많은 서구기업들과 자본들이 이러한 특기를 살려 그간 중국으로 진출해왔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날로 강화되는 각종 규제와 보수적인 경영환경으로 인해 금융위기 이후 탈출러시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래는 이코노미스트에 실린 중국 내 외국기업투자에 대해 보기보다 어렵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AT&T같이 아직까지 중국시장에서 꿈을 키워가는 기업이 있는 반면 보다폰, 엑손 등 수많은 글로벌 대형기업들의 중국 내 투자지분을 정리하고 있거나 이미 한 상황입니다.
    표면적인 이유야 주가상승으로 인한 매각이라지만 외국기업과 자본의 투자에 대한 중국 내 시선이 녹록지 않아진 탓도 큽니다.


    중국에 진출했던 수많은 우리 기업인들도 중국과의 기업문화차이, 인력관리, 계약관리 등 기본적인 경영/근로 에티켓 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세계최대시장을 배경으로 세계최대 기업이 속속 탄생하고 있지만 그만큼 기업/사회의 마인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단순히 시장의 크기만보고 접근했다가는 망하기 쉽습니다.


    실제 현실은 겉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면 겉모습이 화려할수록 내부에서의 격차도 크게 마련입니다.







    Foreign investment in China

    Even harder than it looks

    Buying a stake in China Inc is no shortcut to market share


    AT FIRST glance, Vodafone has nothing to complain about. On September 8th it sold for $6.6 billion the 3.2% stake in China Mobile that it had bought for $3.3 billion between 2000 and 2002. Such a handsome profit ought to be a cue to crack open the champagne and roast some Beijing duck. Yet the British mobile-phone giant did not get what it really wanted: a way into China. In other countries, Vodafone has had a knack of turning a small investment into a controlling stake, but not in the Middle Kingdom. And it is not alone.

     

    Since the late 1990s, several large state-owned Chinese companies have listed their shares. These initial public offerings typically included “cornerstone” investments by big Western firms. For example, BP, Exxon and Shell (three oil firms) and ABB (a Swiss-Swedish conglomerate) took strategic stakes in PetroChina and Sinopec (two big Chinese oil companies). Alcoa, an American aluminium company, invested in Chalco, a Chinese one. And Western banks bought chunks of the leading Chinese state banks when they were listed.

     

    Foreign firms brought several things to the table: capital, technology, management skills and the prospect of better corporate governance. The Chinese press often referred to them as “elder brothers”. In return, these Western firms wanted access to China’s huge domestic market.

     

    It did not work out that way. The Chinese state-owned firms did not need capital so badly that they were prepared to cede control to foreigners. Some also found that the Westerners had less to teach them than they had hoped. “Fly-in” expat managers were often unfamiliar with China, says David Michael, a partner at the Boston Consulting Group. Chinese firms tended to learn more from multinationals that had taken the trouble to build their own large sales forces in China, he says.

     

    Chinese firms no longer feel like little brothers. China Mobile now has a market value half as large again as Vodafone’s. PetroChina is much bigger than BP. Both Chinese firms are now rich enough to buy whatever expertise they want.

     

    Western energy companies were quick to notice this shift. BP, Shell, ABB and Exxon all sold their holdings in state-owned Chinese firms by 2005. Alcoa got out in 2007. Financial firms followed, in whole or part, during the financial crisis. When China’s state-owned Agricultural Bank was recently listed, no big Western bank bought a significant stake.

     

    Western firms grumble about their failure to turn their stakes in China Inc into a foothold in the Chinese market, but not too loudly, so that they do not annoy the government. Besides, thanks to a rising stockmarket, most made sacks of money from their investments.

     

    A few have not yet cashed out. Telefónica, a Spanish telecoms firm, owns 8.8% of China Unicom and politely rebuffs bankers who advise it to sell. AT&T has 25% of a telecoms business in the Pudong district of Shanghai. Despite regulatory problems, it provides a nationwide service from Pudong, largely to multinational clients. It is a nice business, but a far cry from the dreams some Westerners once had about China.





    Foreign investment in China


    언뜻 보면 보다폰은 불평할게 아무것도 없다. 지난 9월 8일 보다폰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3억불에 사들인 차이나모바일의 지분 3.2%를 66억불에 팔았는데 그런 괜찮은 거래는 샴페인과 베이징덕을 놓고 할 판이다. 그러나 이 거대한 영국모바일폰 회사는 진정 원했던 것을 하지는 못했다. 다른 나라에서 보다폰은 경영권 컨트롤이 가능한 최소한의 지분으로 솜씨를 부려왔지만 중국에선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그건 혼자만의 일이 아니다.

     

    1990년대이래 몇 개의 중국정부소유의 대형 기업들이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다. 초기공모에는 코너스톤을 포함한 서형 서구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예를 들어 브리티쉬페트로리엄(BP), 엑손, 쉘, ABB는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의 전략적 지분을 인수했다. 미국의 알루미늄기업인 알코아는 중국의 칼코에 투자했다. 서구은행들은 중국의 대형 은행들이 상장되었을 때 지분의 상당량을 샀다.

     

    외국기업들은 자본, 기술, 경영기술, 지배구조가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 기업 등 여러 요소를 보고 구매했다. 중국언론들은 가끔 모범으로써 그들을 참조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구기업들은 중국의 거대 내수 시장에 진출하길 원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작동하진 않았다. 중국국영기업들은 외국인들의 조정을 받을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그런 자본도 필요치 않았다. 일부에서는 그들이 희망했던 것 만큼 서구기업들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도 않았다. Fly-in의 해외매니저들은 가끔 중국이 불편하다고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파트너인 데이빗 마이클은 말했다. 그는 중국의 기업들은 중국시장에서 그들의 막대한 판매력을 구축하는데 발생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다국적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우려는 편이라고 말했다.

     

    중국기업들은 더 이상 어린 동생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차이나모바일의 시장가치의 절반이 보다폰보다 더 크며 페트로차이나는 BP보다 더욱 커졌다. 이 양 중국기업들은 지금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부유하다.

     

    서구 에너지 기업들은 재빨리 그들의 지분을 팔았다. BP, 쉘, ABB, 엑손은 모두 2005년까지 중국국영기업들의 지분을 팔았다. 알코아도 2007년 주식시장을 빠져 나왔다. 금융위기 동안 은행들도 그들의 주식 일부나 전부를 팔았다. 최근에 국영 농업은행이 상장되었을 때 어떠한 대형 서구은행들도 주식을 대거 매입하지 않았다.

     

    서구기업들은 중국시장에의 발판을 위해 매입했던 중국기업들의 지분을 구매했던 것에 대해 불평하고 있지만 정부의 눈치를 살피며 조용한 상황이다. 다행히 주식시장이 올라 투자했던 자금의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었다.

     

    일부 기업들은 아직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다. 스페인의 통신사인 Telefónica는 차이나유니콤의 지분 8.8%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그것들을 팔 것을 조언하는 은행들의 요청을 정중히 거절했다. AT&T는 상하이 푸동지역 통신사업의 25%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에서 전국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사업성은 좋지만 일부 서구기업들은 중국에 대해 한때 꾸던 꿈과는 큰 차이를 느끼고 있다.

     

     

    작성자 청년사자

    컨버터내장형 고효율인증-용량별 광효율/연색성/제조사/광원 비교

     
     
    (용량별 광효율/연색성/제조사) 







     

     

    Source : KOLEDS

    LED 조명 응용 동향 및 차세대 전망



    LED 조명 응용 동향 및 차세대 전망


    I.   LED 조명 기술 개발 동향

    II.  LED 조명 제품 동향 및 전망

    III. LED 응용 분야 및 기술 동향

    IV. 한국광기술원 소개

    한국광기술원/반도체조명팀/송 상 빈




    LED사업전략전문가 교육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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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9월 24일 금요일

    전세가 고공행진, 정부의 인식변화는 언제쯤..


    전세가 고공행진, 정부의 인식변화는 언제쯤..



    수도권 전세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정부가 금리인상에 소극적이다 보니 은행이자보다 월세수익률이 높아졌고 수도권 어디나 전세가 희귀하고 월세가 넘쳐나는 상황,

    주택의 투자가치 감소로 인한 수요감소,

    무분별한 재개발로 인한 멸실 주택의 증가 등의 이유를 각계가 입맛에 맞게 활용하는 어지러운 상황입니다.


    자칭 전문가인 부동산 업자들은 과거엔 전세가 오른 후 꼭 집값이 상승했다며 지금이 집을 살 적기라는 주장을 펴고 있고,

    정부는 건설업계와 부동산경기를 살리기 위해 더 싸게 빌려줄 테니 집사라며 누구도 책임지지 않을 모럴 헤저드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덮어놓고 하락한다는 주장이 아니라 시야를 좀 넓게 봐서 사람들의 주택에 대한 인식전환,

    고용/가계소득변화와 인구구조변화 등 선진국의 사례와 우리의 경우를 종합해 봤을 때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면서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의 임대주택확대로 가야 하는 등 주택시장 변화가 불가피 합니다.


    2009. 12 '고용'과 젊은 층의 '주택구입능력' 감소가 주는 의미


    언제까지 버블로 경제를 키우려는 정부의 모럴 헤저드가 계속될지 안타까운 상황이며 주거비 상승이 결국 가계소비를 감소시켜 정부가 원하는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겁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 매매가의 40%까지 치솟아
    (매일경제)


    아파트 매매 값은 약세를, 전셋값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이 5년 전인 2005년 4분기 수준에 근접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9월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은 39.77%로 2005년 4분기(41.01%) 후 4년9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또 경기도에선 43.46%로 2006년 1분기에 43.99%를 기록한 다음으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수도권의 전세가 비중은 2000년대 초반에는 매매가 대비 50~60%대를 웃돌다가 2002~2006년까지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매매 값이 급등하면서 40% 이하로 떨어졌었다.

    그러다 2007년부터 집값이 조정기를 거치며 매매 값은 떨어지고 전셋값은 오르면서 경기도를 중심으로 이 비중이 40%대를 넘어서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서울도 40%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서대문구(49.94%), 동대문구(47.63%), 관악구(47.55%), 중랑구(47.03%) 순으로 전세가 비중이 높았다. 이들 지역은 매매 수요보다는 전세 수요가 많아 전세가격이 높은 곳이다.

    이에 비해 용산(32.63%), 강남(33.62%), 강동(34.32%), 송파(35.96%), 서초구(36.54%) 등 매매 값이 높은 지역은 전세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시가 55.98%로 가장 높았고, 안성(51.59%), 오산(51.3%), 수원시(50.63%)가 50%를 넘었다.


    작성자
    청년사자

     

    루비니, 세금 깎아 고용확대 이뤄야 소비도 산다. 우리는?

     

    루비니, 세금 깎아 고용확대 이뤄야 소비도 산다. 우리는?

    Roubini Says U.S. Payroll Tax Cut Would Spur Jobs

     

     

     

     

     

    뉴욕대의 루비니 교수가 미국 정치권에 고용을 늘리기 위해 기업들의 인건비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급여세 삭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업고용이 늘어야 가계수입이 늘어 수요로 이어진다는 순환구조 속에서 고용이 먼저인지 소비가 먼저인지를 억지로 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중간에서 고용을 늘리도록 기업에 인센티브도 주고 가계의 생활비를 줄여주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침체 이후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신청자가 증가할 때 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기업들은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리스트럭처링을 감행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경기가 살아나더라도 사라진 일자리 만큼 복원된다는 기대는 어불성설 입니다.

     

     

    2009. 03 이코노미스트를 통해본 위기 후 세계노동시장 변화예측

     

     

    따라서 각국은 이러한 사라진 전통적인 일자리를 대체할 신기술이나 신사업 영역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잠재성장동력이 무너지지 않는데 온 힘을 기울이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경우도 이러한 사업들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지나치게 신자본주의를 신봉하고 사대주의적이면서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위정자들에 의해 가까운 일본 중국 등과 비교해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으며 당장은 큰 차이가 없더라도 이는 위기 이후 큰 차이로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해 큰 반향을 불렀던 정부주도 월급 깎기 프로젝트도 정부가 左顧右眄(좌고우면) 없이 너무 쉽게 가려 해 후유증만 남발한 대표적인 실패사례입니다.

     

     

    2009. 03 직원월급 잘 깍은 기관장에 인센티브? 쓴웃음만 나온다...

     

     

    향후 상당기간 지속될 대규모 정부지출로 세금을 깎아줄 여력이 앞으로도 없는 게 사실인 상황에서 추석은 즐겁지만 겉보기완 달리 국민생황은 앞으로도 녹녹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2009. 04 , 확 바뀐 3번째 경기부양책 발표와 그 의미

     

    2009. 08 재정부장관, 노동유연성이 임금을 높인다?

     

     


     

     

    Roubini Says U.S. Payroll Tax Cut Would Spur Jobs

     

     

    The U.S. government should use a temporary reduction in payroll taxes to boost employment, New York University Professor Nouriel Roubini said.

     

    “Firms are sitting on cash, but they are perceiving labor costs as being too high,” Roubini, 52, said in a Bloomberg Television interview today. “We have to reduce labor costs by reducing payroll taxes on a temporary basis for employers.”

     

    In a Sept. 17 Washington Post op-ed piece, Roubini outlined his proposal for the Obama administration to cut the payroll tax for two years. Reduced labor costs would spur employers to hire and would give employees more take-home pay, which would lead to increased household spending, Roubini wrote.

     

    Initial jobless claims increased by 12,000 to 465,000 in the week ended Sept. 18, Labor Department figures showed today in Washington. The total number of people receiving unemployment insurance declined, while those getting extended payments rose.

     

    “There is a bit of a chicken-egg problem,” Roubini said. Firms aren’t hiring because they perceive a lack of consumer demand, Roubini said. If they don’t add new jobs, there is no labor income and, in turn, less spending, he said.

     

    A political stalemate ahead of November’s congressional election means there isn’t any momentum for a payroll tax cut, Roubini said.

     

    Many of the U.S. jobs lost in the recession are “gone forever,” Roubini said. Some jobs have gone overseas, while other companies have learned to produce more goods and services with fewer workers, he said.

     

     

    To contact the reporters on this story: Carol Massar in New York at cmassar@bloomberg.net; Alex Kowalski in Washington at akowalski13@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Christopher Wellisz at cwellisz@bloomberg.net

     

     


     

     

    Roubini Says U.S. Payroll Tax Cut Would Spur Jobs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미국정부가 고용증가를 위해 일시적 급여세 감소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로 52세인 루비니 교수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은 너무 많은 인건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급여세를 경감함으로써 노동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17일 워싱턴포스트에 2년간의 급여세 삭감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오바마 행정부에 설명하는 내용을 실었다. 감소된 노동비는 근로자의 채용을 늘리고 직원들의 가계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썼다.

    노동부집계에 따르면 9월 18일 신규 실업급여신청은 12000명 늘어난 465,000명이었으며 실업보험을 지급받는 총 인원은 줄어들었다.

     

     

    루비니 교수는 가계수요의 지속적인 감소 때문에 기업이 고용을 못하고 있는데 이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이야기다.

     

    만약 그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지 못한다면 소득이 없을 것이고 소비는 더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11월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 의회에서 급여세 삭감을 추진할 어떤 모멘텀도 발견할 수 없다고 루비니는 말했다.

     

    침체 속에서 사라진 미국의 많은 일자리는 영원히 사라질 수 있으며 일부는 해외로 넘어갔고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더 적은 사람으로 더 많은 양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0년 9월 17일 금요일

    日 환율시장 개입과 높아지는 반발수위. 통화전쟁 가능성은?

    환율시장 개입과 높아지는 반발수위, 통화전쟁 가능성은?

    Noda Defends Yen Intervention After Move Spurs Criticism From U.S., Europe

     

     

     

     

     

    일본은 지난 15일 외환시장개입이후 곧바로 다음날 추가개입을 단행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조치에 대해 노다 재무장관은 그 불가피성을 이야기하며 외국달래기에 나서려 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국가의 공분을 사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2010. 09. 15 , 2004년이래 최초 외환시장 전격개입과 영향은?

     

     

    앞선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은 우리가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민감하기 때문에 여러 나라의 견제를 받는 상황이지만,

    이미 개입을 시작한 이상 효과를 보기 위해 수 차례 더 시장개입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 암암리에 저 환율 정책을 써오고 있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이를 구체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통화(환율)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자국이익을 위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와 반덤핑 부과 확산 하에서도 외환시장 직접개입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던 상황이 이를 계기로 상당히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진겁니다.

     

     

    2009. 10 위안화 약세 용인, 한국 등 수출 빨간 불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국제사회에선 공조보단 자국의 이익이 우선시 되는 게 현실이다 보니 약속을 어기고 위험을 키우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Noda Defends Yen Intervention After Move Spurs Criticism From U.S., Europe

     

     

    Japanese Finance Minister Yoshihiko Noda defended his decision to intervene in currency markets for the first time since 2004 after the move spurred criticism from policy makers in the U.S. and Europe.

     

    “I’m aware of the various comments, but with deflation, our economy is in a severe situation and it’s undesirable that the strong yen be prolonged,” Noda told reporters in Tokyo today. “I think it’s important to explain that persistently to other nations.”

     

    The yen has lost more than 3 percent of its value since the Finance Ministry sold its currency to stem its advance against the dollar on Sept. 15, a move U.S. congressman Sander Levin called “deeply disturbing.” Noda also acknowledged that weakening the yen alone would not help solve the nation’s deflation and called on the central bank to do its part to support the slowing expansion.

     

    “I understand that the basic stance of the Bank of Japan is that it will continue to ease policies persistently while providing ample cash” to the market, Noda said when he was asked whether unsterilized intervention is desirable.

     

    The yen traded at 85.72 per dollar at 11:01 a.m. in Tokyo and headed for a weekly loss against all of its 16 major counterparts. Against the euro, it was at 112.09, close to a five-week low.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voiced concern about Japan’s currency intervention, with Luxembourg Prime Minister Jean-Claude Juncker, who chairs meetings of euro-region finance ministers, saying in an interview in Brussels yesterday the group was “insisting” Japanese authorities “step back from unilateral interventions.”

     

     

    Breaking Accords

     

    U.S. House Ways and Means Committee Chairman Levin called Japan’s move “deeply disturbing,” and Senate Banking Committee Chairman Christopher Dodd said it broke international accords.

     

    “We saw Japan the other day begin to manipulate its currency,” Dodd, a Democrat from Connecticut, said yesterday in an interview on Bloomberg Television. “This is a complete violation, of course, of the agreements that have been in place” on exchange-rate policies, he said.

     

    The comments came as U.S. and European policy makers also criticized China’s currency policies. U.S. Treasury Secretary Timothy F. Geithner said China needs to allow a “significant, sustained” rise in its currency.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Toru Fujioka in Tokyo at tfujioka1@bloomberg.net

     

     

     


     

     

     

    Noda Defends Yen Intervention After Move Spurs Criticism From U.S., Europe

     

    일본 재무장관인 요시히코 노다는 2004년 이후 처음 실시한 외환시장개입결정에 대한 미국과 유럽 당국자들의 비판의 움직임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방어에 나섰다.

     

    노다 장관은 오늘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코멘트에 대해 알고 있으나 우리경제는 심각한 상태이며 엔화강세는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다른 나라들에게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9월 15일 재무장관이 엔화를 판 이후 엔화가치는 3%이상 하락했는데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미국의회의 샌더레빈은 이를 상당한 충격이라고 불렀다. 노다는 또한 엔화약세가 일본정부의 디플레이션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성장위축에 대한 지원을 중앙은행에 요청했다.

     

    노다는 태화 개입방식이 과연 바람직했는지에 대해 나는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통화를 공급하고 있는 기본방향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11:01현재 도쿄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85.72엔에 거래되고 있으며 16개 주요통화대상으로 주간 하락폭의 수위를 달리고 있다. 유로대비는 112.09엔이고 5주 만에 가장 낮은 상황에서 장을 마감했다.

     

    국제사회는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룩셈부르크 총리 겸 EU재무장관 의장인 장클로드 융커는 어제 인터뷰를 통해 일본의 당국자들의 이기주의적인 개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Breaking Accords

     

      

     

    미국의회의 조세무역위원회의 의장인 레빈은 일본의 움직임이 매우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상원금융위원회의장인 크리스토퍼 도드 의원은 국제적 공조를 깬 것이라고 말했다.

     

    코네티컷의 민주당의원인 도드는 어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일본의 환율조작을 보았으며 이것은 외환정책에 대한 합의에 대한 명백한 반칙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