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3
지구 온난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통조명의 LED화 교체정책은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몰고 왔으며, 조명 업계는 새로운 격동의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수요 측면에서 유일하게 주목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LED조명이기 때문이다.
LED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LED제품의 부가가치별 기술청 사진을 통해 개발할 부문과 당장 활용해야 할 부문을 구분하여,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적인 공공기관 및 대형빌딩의 LED조명화 추진을 위한 단계적 계획수립이 필요하다.
둘째, 초기 교체비용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LED조명기구의 저리 리스제도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 LED조명을 농식품 재배용 광원으로 이용하는 에그리포토닉스(Agriphotonics = Agriculture + Photonics : 농업과 광기술의 융합 의미)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넷째, LED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이른바 LED감성조명의 개발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LED광원의 의료기기 개발을 강화해야 한다.
여섯째, LED기업의 M&A로 사업규모를 크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일곱째, LED조명의 수요창출과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LED조명 디자인 대회를 매년 개최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LED조명 도입을 통한 기발한 에너지절약 방법과 같은 아이디어 선발 대회 개최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부터 사업자에 이르기까지 LED의 사용 확산이 친환경 및 녹색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Source : K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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