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개시장위원회, 금리인상 찬반양론 대립 심화 
Hoenig Dissents Over FOMC’s ‘Extended Period’ Pledge on Rates
공개시장위원회에 참석하는 12개 지역 연방은행장중 매파인 Hoenig 켄사스시티 연방은행장이 이날 회의에서도 지금의 초 저금리를 계속 연장하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우리가 이미 중국의 긴축정책 진행과정에서 봐 왔던 것처럼 지금의 저금리 상태를 유지할 때 급격한 인플레이션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바탕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 공개시장위원회 내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찬반양론이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만큼 변화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사실 현재 미국 내 높은 실업이나 내수부진, 자산가격하락 등의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볼 만한 뚜렷한 증거는 찾아보기 힘들고 무엇보다 앞으로 당분간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도 힘든 상황에서 효과는 의심스럽고 부작용만 우려되는 저금리 기조를 없애기도 그렇다고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의 버팀목역할을 하는 버냉키의 연임 문제도 정치적인 면을 고려할 때 연임 가능성이 크지만, 경제적 리스크에 대한 부담은 숙제로 남을 겁니다.
Hoenig Dissents Over FOMC’s ‘Extended Period’ Pledge on Rates
By Steve Matthews
Jan. 27 (Bloomberg) -- Thomas Hoenig, president of the Federal Reserve Bank of Kansas City, has called for an increase in the benchmark interest rate “sooner rather than later” in two speeches since October. Today, he brought the message to his fellow policy makers in Washington.
Hoenig dissented from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s pledge to keep rates “exceptionally low” for an “extended period.” It was the first dissent since January 2009, when another regional Fed bank president, Richmond’s Jeffrey Lacker, opposed “targeted credit programs.”
Hoenig has voiced concern inflation could surge within a few years with the economic recovery gaining strength and the benchmark interest rate at a record low of zero to 0.25 percent. The central bank should lean toward an increase in the main rate even with unemployment at 10 percent, near a 26-year high, he has said in speeches and a Jan. 11 interview.
“This is the first visible sign of hawkish sentiment from among the voters, and I suggest two or three others who are not voting share his opinion,” said William Ford, a former Atlanta Fed president now at 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 in Murfreesboro. “We are nearing the point at which we are going to have to start raising rates.”
Hoenig, 63, has led the Kansas City Fed since 1991, making him the central bank’s longest-serving policy maker. He dissented from interest-rate votes four times since 1995, always for tighter policy.
“Experience does matter,” he said in an August interview. “I have the experience and therefore perhaps an obligation to be as forceful as I can in those meetings around that experience.”
Record Stimulus
Hoenig said in a Jan. 7 speech that the central bank should move to reduce record amounts of stimulus, with a goal of boosting the benchmark interest rate eventually to “probably between 3.5 and 4.5 percent.” He didn’t give a timeframe.
U.S. economic growth will range from 3 percent to 3.5 percent, Hoenig predicted in an hour-long interview this month at the Kansas City bank. His forecast compares with projections by Fed governors and presidents ranging from 2.5 percent to 3.5 percent, according to minutes of the FOMC’s Nov. 3-4 meeting.
“The preponderance of evidence, I think, is for a modest and persistent recovery,” Hoenig said during the interview. “We have a lot of stimulus coming into the economy, still.”
Other Fed officials are hesitant to remove stimulus amid high unemployment. Atlanta Fed President Dennis Lockhartsaid in a speech this month that the recovery will be slow and the banking system is still weakened, warranting low interest rates until the economy shows “momentum.”
Hoenig “believed that economic and financial conditions had changed sufficiently that the expectation of exceptionally low levels of the federal funds rate for an extended period was no longer warranted,” according to today’s FOMC statement. Hoenig declined to elaborate, spokeswoman Diane Raley said.
To contact the reporters on this story: Steve Matthewsin Atlanta at smatthews@bloomberg.net
Last Updated: January 27, 2010 17:53 EST
Hoenig Dissents Over FOMC’s ‘Extended Period’ Pledge on Rates
켄사스시티의 연방은행장인 Thomas Hoenig는 지난 10월 이후 두 번의 연설에서 기준금리상승은 늦는 것보다 오히려 빠른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을 피력했었는데 오늘 워싱턴에서 당국자들을 상대로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
Hoenig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가 저금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이것은 리치몬드의 연방은행장인 Jeffrey Lacker가 “targeted credit programs.” 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힌 2009년 1월 이후 처음이다.
Hoenig는 향후 수년 내 0.25%의 낮은 금리 하에서 경기회복이 된다면 수년 내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1월 11일 인터뷰를 통해 중앙은행이 26년 만에 가장 높은 10%의 실업상황이지만 금리인상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Middle Tennessee 주립대학의 교수인 전 애틀랜타의 연방은행장인 William Ford는 이것은 연준 위원들 가운데 매파가 보내는 첫 번째 가시적인 사인이며 우리는 금리인상을 시작할 시점에 다달았다고 말했다.
1991년부터 켄사스시티의 연방은행장을 역임하고 있는 63세의 Hoenig는 중앙은행의 가장 오래된 당국자이다. 그는 언제나 긴축적인 정책을 지지했는데 1995년 이래 금리관련 4번의 투표에서 반대입장을 보였다.
지난 8월의 인터뷰에서 그는 경험이 중요하며 나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회의 때 이에 따른 의무를 시행해야 한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Record Stimulus
지난 1월 7일 Hoenig는 중앙은행이 3.5%에서 4.5%까지 금리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부양의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갈수 있음을 말했지만 이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을 말하지는 않았다.
Hoenig는 이달 한 시간 동안의 긴 인터뷰를 통해 미국경제의 성장률이 3에서 3.5%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것은 지난 11월 3일에서 4일까지 열린 공개시장위원회에서 2.5~3.5%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던 것과 비교할 수 있다.
Hoenig는 인터뷰를 하는 동안 회복이 완만하게 지속될 것이라는 증가가 많으며 경제에 여전히 너무나 많은 부양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연준 당국자들은 높은 실업율에 대해 지원을 하는 부양을 없애는 것에 대해 망설이고 있다.
애틀랜타의 연방은행장인 Dennis Lockhart는 이달 연설을 통해 회복은 여전히 느릴 것이며 금융시스템 또한 아직 약화된 상황이다. 따라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때까지는 낮은 금리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공개시장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Hoenig는 경제와 금융환경이 충분히 바뀌었으며 이에 따라 더 이상 예외적인 낮은 금리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Hoenig은 더 이상의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대변인인 Diane Raley 가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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