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결국 전체 4%감원 결정. 루머가 현실이 되다

 

YAHOO, 결국 전체 4%감원 결정. 루머가 현실이 되다

Yahoo Begins Cutting About 600 Jobs, 4% of Staff

 

 

 

 

작년 야후의 CEO가 된 캐롤 바츠가 새로이 전체인력의 4%에 해당하는 600명의 인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IT전문 블로그인 테크크런치를 통해 야후가 직원의 20%를 감축할 것이란 소식이 올라왔었는데 야후의 대변인이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방어했던 걸 생각하면 역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진 않는다는 말이 맞습니다.

 

 

2010. 11 美 YAHOO, 총 직원의 20%감축 루머는 오해?

 

 

야후를 비롯한 많은 온라인 기업들이 수익의 많은 부분을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데 지난해 최대 온라인 광고매체자리를 페이스북에 내주면서 야후에 암운이 드리우기 시작했으며 새로 부임한 캐롤 바츠 아래 인력 및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야후 측에서는 글로벌인재영입을 지속하겠다곤 밝히고 있지만 당장 기업의 이런 강력한 비용절감 노력들이 자칫 잘못하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잠재성장동력을 갉아먹을 위험을 만들 수 있으며,

이런 위험은 빠른 변화에 노출된 기업들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용절감의 달인들이었던 이전 두 CEO에 의해 급격히 위축된 국내대기업 L모 전자의 상황을 참고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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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Begins Cutting About 600 Jobs, 4% of Staff

 

 

Yahoo! Inc., owner of the largest U.S. Web portal, is cutting about 600 jobs, or about 4 percent of its workforce, part of an almost two-year turnaround effort.

 

The notification process began today and most of the cuts will come from the product group, said Kim Rubey, a spokeswoman for Sunnyvale, California-based Yahoo. The company plans to offer workers severance packages and outplacement services.

 

“Today’s personnel changes are part of our ongoing strategy to best position Yahoo for revenue growth and margin expansion and to support our strategy to deliver differentiated products to the marketplace,” the company said in an e-mailed statement. “We’ll continue to hire on a global basis to support our key priorities.”

 

Chief Executive Officer Carol Bartz, who joined Yahooin January 2009, made a larger round of cuts last year, in addition to shutting underperforming websites. The company has struggled to stanch a migration of users and advertising dollars to Facebook Inc., which Yahoo now sees as its biggest rival. Facebook passed Yahoo as the top seller of online display ads in the U.S. a year ago, based on the number of times an ad is viewed, according to Reston, Virginia-based ComScore Inc.

 

Yahoofell 7 cents to $16.63 at 4 p.m. New York time in Nasdaq Stock Market trading. The stock is little changed in value this year.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Brian Womackin San Francisco at bwomack1@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Tom Giles at tgiles5@bloomber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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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Begins Cutting About 600 Jobs, 4% of Staff

 

 

미국 최대 웹포털인 야후가 거의 2년 만에 실적개선의 일환으로 약 600명(전체 인력의 4%)의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

 

야후의 대변인인 킴 루비는 오늘 이러한 작업을 시작했으며 감원의 대부분은 제품그룹으로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후는 해고되는 근로자들을 위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메일을 통해 오늘의 인력구조조정은 우리가 시장에 뭔가 다른 상품을 내놓기 위한 전략을 지원하고 마진과 이윤을 극대화 하기 위한 전략의 한 부분이며 우리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한 인재영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1월에 야후에 합류한 CEO인 캐롤 바츠는 지난해 대규모의 인력을 감축했고 성과가 나오지 않는 웹사이트들을 추가로 폐쇄했었다. 야후는 사용자의 이전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야후는 페이스북을 향후 최대라이벌로 인식하고 있다. 레스턴에 따르면 패스북은 작년에 미국 내에서 온라인광고시장에서 야후를 제쳤다.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야후는 오후 4시 현재 7센트 하락한 16.63불에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주가는 거의 변화가 없다.

 

 

 

 

작성자 청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