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s cartoon-미리 보는 전세계 2011년 주요 이슈
언제나 날카로운 풍자가 재미있는 KAL의 카툰입니다.
이번 주는 올해 주요 사건들을 통해 2011년을 예상해보자는 내용인데,
첫 번째는 부채라는 상어에게 잡아 먹힌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돈을 더 써야 한다는 측과 긴축을 해야 한다는 측이 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둘째는 현재 EU지역에서 유일한 희망인 독일의 부담을 표현한 내용이고,
셋째는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후계자 수업이 계속될거란 내용인데 가르치는 내용이 `편집증(정신분열)'이네요.^^
마지막은 중간선거 이후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공화당이 계속해서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을 압박했던 내용입니다.
KAL이 몇 가지 주요이슈를 예상했지만 이외에 유로존의 위기확산, 글로벌 경기 재 둔화 등도 전문가들 사이에 회자되는 것들입니다.
위기를 직접 겪은 미국이나 유럽, 위기의 직접피해 없이 부양에 나서 오히려 버블을 키우고 있는 중국이나 한국 같은 국가들 모두 내년 이후 각종 선거의 이슈는 성장보다는 사회불안 해소를 위한 양극화 해소와 복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AL's cartoon
Dec 16th 2010 | from PRINT EDITION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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