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최고 4배, OECD청년실업률. 더 악화된다?

 

성인의 최고 4배, OECD청년실업률. 더 악화된다?

The ratio of youth to adult unemployment worsens

 

 

연말이 되니 재미있는 자료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OECD 대부분의 국가의 청년실업률(15~24세)은 거의 성인실업률의 두 배 이상이며 특히 룩셈브르크, 스웨덴 등 국가들의 경우는 4배 이상입니다.

2007년 4%대였던 청년실업이 최근 19%대까지 증가했고 내년 말까지 20%에 달할 것이라는 OECD등의 예상은 향후 가계소득증가로 인한 경기회복 선 순환을 이루기가 녹녹치 않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실업률 산정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아래 그래프로 어디가 더 낫다라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그래프를 잘 보면 금융위기의 직접 피해를 입은 유로존 국가 및 미국의 상황이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Young and jobless

The ratio of youth to adult unemployment worsens

 

 

THE global recession has hit young workers particularly hard. In the mostly rich countries of the OECD, the youth-unemployment rate (the unemployed as a proportion of the labour force aged 15-24) increased by 4.9 percentage points between 2007 and 2009, to 18.4%. By the second quarter of 2010 it had risen to 19.6%. Young people typically struggle to gain employment and are the first to be laid off; in nine countries more than one in four are now jobless. Spain has the highest youth-unemployment rate, at 42%, more than twice the unemployment rate of adults aged 25-54. In New Zealand, Sweden and Luxembourg, the youth-to-adult unemployment ratio is more than four. Germany has the lowest ratio (1.3), largely thanks to its successful apprenticeship system. The OECD warns that recovery will be slow and forecasts that youth unemployment will still be around 20% by the end of 2011.

 

 

 

 

---

 

 

The ratio of youth to adult unemployment worsens

 

 

글로벌 경기침체가 특히 젊은 근로자들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 OECD내 대부분의 부국들의 청년실업률은(15세부터 24세까지의 실업비율) 2007년에서 2009년 사이에 4.9%에서 18.4%로 증가했다.

 

2010년 2분기까지 19.6%까지 올랐다.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얻기가 매우 힘들고 대량해고에 취약하며 9개 나라에서 4명중 1명이 실업상태이다. 스페인의 청년실업률이 42%로 가장높 은데 이는 25세부터 54세 사이의 성인의 실업률의 거의 두 배 이상이다.

 

뉴질랜드와 스웨덴, 룩셈브르크에서 청년/성인 실업률 비율이 4이상이다.(청년실업이 성인실업의 4배 이상이란 뜻) 독일이 1.3으로 가장 낮았는데 이는 견습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인한 것이다.

 

OECD는 향후 글로벌 경제의 회복이 매우 느릴 것이며 2011년말까지 청년실업율이 20%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작성자 청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