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재 상장 시장호재 but 투자은행만 배부르다 
General Motors Said to Boost IPO Price By 14% as Demand Grows
Dan Akerson, chief executive officer of General Motors Co.
금융위기를 거치며 공적 자금을 수혈 받고 공기업이 되었던 GM의 주식시장 재 상장 임박이 시장의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금융위기 당시보다야 상황이 나아진 건 사실이지만 자동차시장과 GM이 완전히 살아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타난 것이라기 보단 엄밀히 말해 정부의 지분을 낮춰 지배를 벗어나려는 GM과 대규모 주식공개를 통해 막대한 수수료를 챙기려는 대형 투자은행들이 합작해 만들어낸 결과인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근거는 사실 미국 정부가 GM에 투자한 금액원금을 확보하기 위해선 주당 43.67불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량매각 보다는 적은 주식으로 가격을 높여야 하지만 현재 공개매수 주관사들이 옵션까지 활용하며 4억 주 이상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하도록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좀 더 명확해집니다. 예상주가는 주당 33불 정도입니다.
시장엔 분명히 좋은 소식임엔 틀림이 없지만 결국 국민 세금으로 투자은행들 배 불려준다는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General Motors Said to Boost IPO Price By 14% as Demand Grows
General Motors Co., the automaker majority owned by the U.S. Treasury, may sell shares for as much as $33 in an initial public offering, 14 percent more than originally planned, said four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The automaker said Nov. 3 that it may raise as much as $10.6 billion by selling 365 million shares for as much as $29 each. Increasing vehicle sales and earnings at GM along with a surging equity market have boosted demand for the stock, prompting the company and its banks to encourage adding shares or raising the price range, the three people said.
GM will sell $4 billion worth of preferred stock, up from $3 billion, said one of the people, who asked not to be identified because the plans are private. Demand was so strong that GM and the U.S. Treasury also discussed increasing the number of shares offered, said three of the people.
At $33, GM would raise $12 billion selling common stock. Including an overallotment option for the underwriters to sell more shares, the offering would raise $13.9 billion.
JPMorgan Chase & Co. and Morgan Stanley, which are among GM’s lead investment banks, have urged the U.S. Treasury to offer more shares than the 419.8 million that would be sold if the current overallotment option is exercised, one of the people said.
The price probably will be $32 to $33, though that hasn’t been determined, said one of the people, who asked not to be identified because the discussions are private. An amended registration statement is expected to be filed with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tomorrow, the person said.
Two Sides
GM is seeking to sell as many shares as possible to reduce the government’s stake, and the automaker’s banks want a larger offering to increase the fees they’ll earn, said Maryann Keller, founder of a self-named consulting firm in Stamford, Connecticut. The Treasury prefers to sell fewer shares at higher prices so it can more easily recoup its investment, she said.
The Treasury needs to sell GM’s stock for an average of $43.67 a share -- 51 percent higher than the top end of the original range -- to break even,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planning.
“Pricing an IPO is as much an art as it is a science,” Steven Rattner, former head of President Barack Obama’s Automotive Task Force, said during a speech in Detroit today. “It’s clear this offering will be a huge success. It will price higher rather than lower.”
Without exercising the option to sell additional shares, the Treasury Department’s stake would fall to 43 percent from 61 percent now, GM has said in filings. If the current overallotment option were used, the stake would drop to 41 percent, GM said.
Company executives continued to promote the offering to potential investors this week in the U.S. Midwest and in Europe.
Morgan Stanley, JPMorgan, Bank of America Corp. and Citigroup Inc. are leading the offering, according to regulatory filings. Barclays Plc, Credit Suisse Group AG, Deutsche Bank AG, Goldman Sachs Group Inc. and Royal Bank of Canada are among the firms also listed on the prospectus.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Jeffrey McCracken in New York at jmccracken3@bloomberg.net; Craig Trudell in New York at ctrudell1@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Jamie Butters at jbutters@bloomberg.net; Daniel Hauck at dhauck1@bloomberg.net.
General Motors Said to Boost IPO Price By 14% as Demand Grows
미국 정부소유의 자동차 대기업인 GM이 주당 33불 이상의 초기공모가로 주식을 팔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14%높은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GM은 11월 3일 주당 29불 이상으로 3.65억 주를 팔아 106억불까지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판매와 이익의 증가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GM주식에 대한 수요가 늘었으며 은행들로 하여금 높은 가격으로 추가 주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세 명의 관계자는 말했다.
GM은 30억불에서 40억불로 우선주의 가치를 높여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 중 한 명이 말했다. GM과 미국 재무성 또한 주식발행수의 증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사람들 중 세 명이 말했다.
주당33불에 GM은 120억불이상까지 보통 주 판매를 늘려 잡았으며 초과배당옵션을 포함하면 139억불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GM의 주식거래를 이끄는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는 현재 초과배당옵션을 사용해 4.198억 주 이상의 주식을 매각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관계자중 한 명이 말했다.
주가는 주당 32불에서 33불 정도가 될 것이며 개정된 등록문서는 내일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관계자가 말했다.
Two Sides
GM은 정부지분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능하면 많은 주식을 매각하려 하고 있으며 투자은행들은 더 큰 규모의 주식매각을 통해 그들의 수수료를 증가시키려 하고 있다고 Maryann Keller는 말했다. 그녀는 재무부가 더 많은 투자 금을 회수하기 위해 더 적은 주식을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주당평균 43.67불로 GM의 주식을 팔 필요가 있으며 이렇게 팔아야 BEP를 맞추게 된다
오바마 대통령의 자동차산업 테스크포스의 전 수장이었던 스티븐 래트너는 주식공개의 가격설정은 예술이라기 보다는 과학이며 이번 매각은 거대한 성공을 가져올 것이 명백하고 좀더 높은 가격이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주식을 판매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재무부의 지분은 현재 61%에서 43%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GM이 말했다. 만약 추가배당옵션이 사용된다면 재무부의 지분은 41%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GM은 말했다.
GM의 경영자는 이번 주 미국 중서부와 유럽 등지에서 잠재 투자자들에 대한 독려를 계속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JP모건, BOA, 시티그룹이 이번 주식매각을 주관하고 있다고 관계당국이 말했다
바클레이스, 크레딧스위스, 도이치뱅크, 골드먼삭스, 로얄뱅크오브캐나다 등의 기업들 또한 사업설명서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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