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發 부채위기 재 점화로 유로화가치 폭락 
Euro Trades Near Seven-Week Low on Concern Ireland Debt Crisis May Spread
유로화가치가 아일랜드, 그리스 등 아직도 위기가 진행중인 국가들로부터의 우려 재 확산으로 인해 7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경제적으로 중국의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는 호주의 경우 중국의 긴축움직임으로 인해 호주달러의 가치 또한 하락하고 있습니다. (긴축이 가시화되면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경제영향력이 급속도로 커진 호주가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초부터 불거진 유럽 각국의 재정위기 이후 EU를 중심으로 한 구제금융안 발표로 급한 불을 껐지만, 재정위기 당사국들의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구제금융에 대한 추구분담금에 대해 각국이 난색을 표하면서 기대했던 수준의 시장안정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는 양상입니다.
여기에 부양책 이후 당연히 따라붙게 되는 재정축소와 긴축의 시기가 슬슬 다가옴에 따라(금융위기의 직접피해를 입지 않고 부양책을 실시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더 빨리 도래함) 우려가 점차 가시화 될 것이 명확합니다.
이런저런 작은 개선신호들이 공존하는 가운데 위기는 아직 진행 중이라 보는 게 맞습니다.
Euro Trades Near Seven-Week Low on Concern Ireland Debt Crisis May Spread
The euro traded near a seven-week low amid concern a failure to craft a rescue package for Ireland will allow the nation’s banking crisis to spread.
The common currency dropped against 11 of its 16 major counterparts as European Union Economic and Monetary Affairs Commissioner Olli Rehn said Ireland’s banking problems are “spilling over to the sovereign.” The Australian and New Zealand dollars traded near the lowest in more than two weeks versus the greenback as concerns China will take measures to cool inflation and losses in stocks and commodities damped demand for higher-yielding assets.
“Attention has shifted from the U.S. to concerns about Europe’s debt issues, which are being used as an excuse to unwind short positions on the dollar,” said Keiji Matsumoto, a currency strategist in Tokyo at Nikko Cordial Securities Inc. “Concerns about Europe’s debt issues will be around with us at least till the end of this year.”
The euro was at $1.3476 as of 9:35 a.m. in Tokyo from $1.3489 in New York yesterday, when it touched $1.3448, the weakest level since Sept. 28. The shared currency fetched 112.37 yen from 112.38 yen after dropping 0.4 percent yesterday. The greenback traded at 83.34 yen from 83.29 yen. Yesterday, it reached 83.59 yen, the highest level since Oct. 5.
Ireland is negotiating with the European Union and International Monetary Fund about aid to shore up the state’s finances, furnish capital for the country’s banks and spare it from tapping the bond market for an extended period, a European official said on condition of anonymity.
Ireland, Greece
Irish Prime Minister Brian Cowen told Parliament in Dublin the nation hasn’t lodged an aid request and the goal is “a credible, efficient and above all workable solution that will provide assurance to the markets.”
“Investors are poised to unwind their positions rather than adding new ones amid Europe’s lingering issues, and the bias is for the dollar to be bought,” said Kuniyuki Hirai, manager of foreign-exchange trading at Bank of Tokyo-Mitsubishi UFJ Ltd., a unit of Japan’s largest lender. “The euro will struggle to rise toward year-end.”
The euro has lost 7.6 percent this year in a measure of 10 developed-nation counterparts, Bloomberg Correlation-Weighted Currency Indexes show. The dollar is down 1.1 percent, while the yen has gained 12 percent.
Stocks, Commodities
Austrian Finance Minister Josef Proell said he’s considering withholding his country’s share of the next part of Greece’s 110 billion-euro ($148 billion) rescue, saying the Athens government missed a revenue-raising target. Greece’s near-default in May triggered Europe’s sovereign-debt crisis. Bonds declined across Europe, driving yields higher.
Australia’s currency touched 97.25 U.S. cents yesterday, the weakest since Oct. 29, after Chinese Premier Wen Jiabao said the cabinet is drafting measures to counter excessive price gains.
“The Aussie dollar has been directly affected by the movement we’ve seen in risk appetite because of China tightening concerns and news from the euro-zone,” said Ray Attrill, head of macro strategy in Sydney at Tallship Investments, a currency fund manager.
Australia’s currency was at 97.56 U.S. cents from 97.67 cents. New Zealand’s dollar was at 76.76 cents from 76.78 cents. The so-called kiwi reached 76.53 cents yesterday, the lowest since from Nov. 2.
The MSCI Asia Pacific Index of regional shares fell 0.6 percent. The Reuters/Jefferies CRB Index of raw materials declined 3.2 percent yesterday.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Yoshiaki Nohara in Tokyo at ynohara1@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Rocky Swift at rswift5@bloomberg.net
Euro Trades Near Seven-Week Low on Concern Ireland Debt Crisis May Spread
유로화에 대한 거래가 아일랜드에 대한 구제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러한 아일랜드의 금융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7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유로화는 EU의 16개 주요상대국 중 11개에 대해 가치가 하락했으며 MACOR은 아일랜드의 금융문제가 국가문제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와 뉴질랜드달러는 중국이 앞으로 인플레를 진정시키기 위한 수단을 사용하면서 고수익자산에 대한 수요감소와 주가와 상품손실에 대한 우려로 인해 달러대비 2주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었다.
니코 코디얼 증권의 환전략분석가인 케이지 마수모토는 미국부터 유럽의 부채발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 중이며 유럽의 부채발행에 대한 우려는 적어도 올해 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했다.
유로화는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로당 1.3489불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 9:35현재 도쿄시장에서 1.3476불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대비로는 어제 0.4%하락한 이후 112.38엔에서 112.37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달러는 83.29엔에서 83.34엔으로 거래되고 있는데 어제는 83.59엔을 기록해 10월 5일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일랜드는 현재 EU, IMF와 함께 국가의 재정과 은행에 대한 자본규제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당국자가 말했다.
Ireland, Greece
Brian Cowen, prime minister of Ireland.
아일랜드의 브라이언 코웬총리는 의회연설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신뢰할만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비시 UFJ은행의 외환거래매니저인 쿠니유키 히라이는 투자자들이 유럽의 문제에 대해 기대를 갖기보다는 달러를 매입하려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로화는 올해 말까지 상
승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유로화는 10개 선진국과의 통화비교수단인 블룸버그의 가중상관통화인덱스를 통해 보면 7.6%손실을 기록했다. 엔화가 12%증가한 반면 달러화는 1.1%하락했다.
Stocks, Commodities
오스트리아의 재무장관인 조셉프로엘은 그리스에 대한 1100억 유로(1480억불)의 구제안의 다음 분의 오스트리아 분담 분에 대한 감축을 고려 중이며 그리스정부의 수입증가목표에 잘못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그리스는 거의 파산직전까지 갔으며 이것은 유럽의 국채위기를 불렀다.
채권은 유럽전역에 걸쳐 거래가 감소하였고 이자율은 상승했다.
어제 호주달러는 달러당 97.25미국센트를 기록했는데 이것은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물가억제를 위한 수단을 활용하겠다고 말한 10월 29일이래 가장 약한 수준을 기록했다.
톨십 인베스트먼트의 통화펀드매니저인 레이 아트릴은 중국의 긴축우려와 유로존으로부터의 뉴스로 인해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성향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에 호주달러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달러는 97.67센트에서 97.56센트를 기록했다. 뉴질랜드달러는 76.78센트에서 76.76센트였다. 키위라고 불리는 뉴질랜드달러는 어제 76.53을 기록했는데 이는 11월 2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6%하락했으며 원자재 지수인 CRB지수는 어제 3.2%하락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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