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인파산 갈수록 증가, 회복은 언제쯤. 
U.S. Consumer Bankruptcies Rose to 132,173 in October
지난 10월 미국에서 파산한 소비자가 13만 명에 달해 9월보다 1.4%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파산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낸 사람이 오히려 10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버블붕괴와 이로 인한 부작용들이 여전한 것이 현재 미국의 상황이며 미 정부관료들이 아무리 기업에 대한 부양책과 장밋빛 전망을 내 놓아도 일반 국민들의 과거 수준의 일자리와 소득을 회복하기는 당분간 불가능하다는 게 이제 일반적인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점쳐지면서 복지에 대한 부분이 줄어들면 미국 국민들의 소득은 더 감소할 수 있습니다.
2010. 06 美 실업급여 연장 안 등 부결, 향후 30만 명 해고 예상
결국 이런 내부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타국에 대한 압박과 보호무역기조, 양적 완화 정책은 더욱 강화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며 우리로선 중국과 일본에 가려져 다행이긴 하지만 언제 부담이 가중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성장률에 집착하는 정책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U.S. Consumer Bankruptcies Rose to 132,173 in October
Bankruptcy filings by U.S. consumers totaled 132,173 last month, 1.4 percent more than in September, keeping Americans on track to file 1.6 million bankruptcies this year, the American Bankruptcy Institute said.
October’s total fell 2.8 percent from the same month last year, the institute said today in a statement. The information was based on data collected by the National Bankruptcy Research Center.
“As the issues of unemployment and economic stress weigh heavily on today’s elections, consumers continue to seek the financial shelter of bankruptcy,” Samuel J. Gerdano, the institute’s executive director, said in the statement.
U.S. unemployment in October probably remained at 9.6 percent for a third month, according to the median of 61 estimates in a Bloomberg News survey. The Labor Department is scheduled to release jobless numbers in a Nov. 5 report.
More consumers filed for bankruptcy during the first 10 months of the year than for the same period in 2009, according to the institute. About 1.3 million consumers sought court protection from their debts so far this year, compared with about 1.2 million through October in 2009.
To contact the reporters on this story: Steven Church in Wilmington, Delaware, at schurch3@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David E. Rovella at drovella@bloomberg.net.
U.S. Consumer Bankruptcies Rose to 132,173 in October
지난달 미국 소비자의 파산건수는 총 132,173회로 지난 9월보다 1.4%증가했으며 올해 총 파산건수는 160만 건이라고 ABI가 말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0월 기록은 2.8%하락했다고 기관이 오늘 말했다. 이러한 정보는 NBRC에 의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ABI의 상무이사인 사무엘 J 제르다노는 이번 선거에서 실업과 과도한 경제 스트레스가 이슈가 되었으며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파산으로부터의 금융안전망을 구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미국의 실업률은 3개월째 9.6%를 유지할 것으로 블룸버그가 조사한 61개의 추정치중 중앙값이 설명하고 있다. 노동부는 11월 5일에 실업자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ABI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의 파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에만 채무 때문에 법원의 파산보호신청을 낸 소비자가 130만 명에 달해 2009년 10월 현재 120만 명 보다 많은 상황이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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