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영국 주택지표 2009년 5월 이래 최저수준 기록 
U.K. Housing Gauge Falls to Lowest Since May 2009, RICS Says
얼마 전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영국의 현 정부 당국자들(카메론 총리를 비롯한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 등)이 정부지출축소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러한 내용에 대한 시장의 두려움과 금융기관의 위축, 실업과 버블붕괴 등으로 지난 8월 주택지수가 2009년 5월 이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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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지켜봐야 향후 주택시장의 향방을 알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있지만 주택시장 자체보다 외부변수들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주택시장만의 지속적 개선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우리의 경우도 주택시장 자체만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꽤 많지만 지금같이 복잡한 상황에서 보고 싶은 부분만 보거나 통찰이 없는 예측에서는 별로 얻을게 없어 보입니다.
U.K. Housing Gauge Falls to Lowest Since May 2009, RICS Says
A U.K. housing-market gauge fell more than economists expected in August to the lowest since May 2009 as an increase in supply of homes for sale pushed down prices, the 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 said.
The number of real-estate agents and surveyors saying prices fell exceeded those reporting gains by 32 percentage points, down from minus 8 points in July, the London-based group said in an e-mailed report today. The median forecast in a Bloomberg News survey of 17 economists was minus 12 points.
The housing recovery may be faltering as the prospect of the biggest spending squeeze since World War II deters buyers and banks restrict access to credit. Bank of England data show a pickup in mortgage lending has stalled even as policy makers hold the key interest rate at a record low.
“The restrictive attitude to the provision of mortgage finance will continue to limit transaction activity in the market,” RICS spokesman Jeremy Leaf said in the statement. “Looking forward, our price indicators are telling a mixed story which is consistent with the uncertainty hanging over the economy, the low level of interest rates and the lack of new house building.”
The price balance in all 12 regions tracked by RICS showed declines in the past three months, led by a reading of minus 59 in East Anglia. The gauge for London was minus 12.
A measure of new instructions to real-estate agents to sell property remained positive, though it fell to 12 from 33 the previous month. The RICS measure of new buyer enquiries slipped to minus 17, the lowest since January, from minus 10.
Price Declines
Other price data have been mixed. Nationwide Building Society said Sept. 2 values fell 0.9 percent in August from July, the most in six months. Rightmove Plc, the operator of the nation’s biggest property website, said asking prices for homes fell 1.7 percent in the same period.
Still, Lloyds Banking Group Plc’s Halifax division, and research company Acadametrics Ltd. said in separate reports last week that house prices rose 0.2 percent in August.
Banks approved 48,772 mortgages in July, little changed from the previous month and less than half the level at the start of 2007, before the financial crisis struck. A separate report today from Nationwide showed an index of consumer confidence rose five points in August to 61, though is down from 66 a year earlier.
“A disappointing month all round where the continued lack of acceptable mortgage funding and trepidation at the impact of public-spending cutbacks, combined to stall the market,” Neil Hunt, a surveyor at Wilkins Vardy Residential Ltd. in Derbyshire, England, said in the statement. “If September doesn’t see any improvement it could be another bleak winter.”
The central bank held the key interest rate at 0.5 percent last week and its bond-purchase plan at 200 billion pounds ($309 billion). Chancellor of the Exchequer George Osborne will announce the government’s spending plans on Oct. 20.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Jennifer Ryan in London at jryan13@bloomberg.net
U.K. Housing Gauge Falls to Lowest Since May 2009, RICS Says
RICS에 따르면 주택공급의 증가가 가격을 낮추면서 지난 8월 영국의 주택시장지수가 이코노미스트의 예상보다 더 떨어져 2009년 5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수의 부동산업자들과 조사기관들은 지난 7월 -8포인트에서 32%이상 가격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17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증감 값은 -12포인트 였다.
주택시장회복은 2차 대전 이후 최대의 정부지출삭감전망으로 구매자들과 은행들이 대출받기 어렵게 되면서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행 자료를 보면 모기지 대출의 증가는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줄어든 상황이다.
RICS의 대변인인 제레미 리프는 모기지 대출을 바라보는 엄격한 태도가 시장에서 거래활성화에 제약요건이 되고 있으며 향후에 우리의 가격 지수들은 낮은 기준금리와 신규주택건설 부족 등 경제의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인해 믹스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RICS에 의해 조사된 12개 모든 지역의 가격균형은 하락했으며 East Anglia의 -59가 이를 이끌고 있다. 런던의 지수는 -12였다.
Price Declines
다른 가격지수는 섞여 있다. 지난 9월 2일 NBS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0.9%의 가치가 하락했는데 지난 6개월간 최대폭이었다. 영국의 최대 부동산 웹사이트의 운영자인 Rightmove Plc.은 주택의 호가가 같은 기간에 비해 1.7%하락했다고 말했다.
DCLG는 오늘 주택가치가 지난달부터 7월까지 0.3%하락했으며 전년대비 8.4%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이드 뱅킹 그룹의 할리팩스 부문과 조사기관인 Acadametrics Ltd.는 지난주 각각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월 주택가격이 0.2%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은행들은 48,772건의 모기지를 승인했는데 전달에 비해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수준의 절반에 못 미친 수준이다. Nationwide의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만족지수는 지난 8월에 61로 5포인트 상승했는데 전년도의 66보다는 낮은 수치다.
Wilkins Vardy Residential Ltd.의 조사관인 닐 헌트는 모기지 대출승인의 계속된 부족과 공공지출삭감의 충격의 두려움이 합쳐져서 시장을 어렵게 만들면서 실망스런 달이 되었다. 만약 9월에도 어떤 개선을 볼 수 없다면 겨울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지난2주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했고 2000억 파운드(3090억불)의 채권구매 계획을 갖고 있다. 영국재무장관인 조지 오스본은 10월 20일 정부의 지출 플랜을 공표할 계획이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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