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5일 월요일

루비니 '수개월내 급격한 경기하락', 美-獨 안전판 역할


루비니 '수개월내 급격한 경기하락', 美-獨 안전판 역할

German, U.S. Debt to Be Havens in Face of Economic Fragility


 

금융위기를 예측해 유명해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향후 수주에서 몇 달 내에 또다시 세계 경제가 급락할 것이며 이때는 미국과 독일, 캐나다 등의 국채가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휴가 중이라 전하지 못한 미국의 실업자수 하락과 주택가격 하락 등의 소식이 전세계에 더블딥 우려를 던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2009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부양효과로 인한 반짝 경기 가능성은 계속해서 제기되었던 내용이고, 경제체질이나 공급과잉 등 근본적인 부분이 거의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회복을 이룬다는 건 어불성설이라 예상된 변화를 겪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2009. 07 로렌스 서머스, 대단히 의심되는 2010년 미국의 회복

2009. 10 中, 선박 등 생산과잉산업 구조조정 들어가나?


이러한 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경제성장 7%(?)를 예상하는 우리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다분한데 유럽과 미국 등 각국의 재정축소는 수요를 급격히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German, U.S. Debt to Be Havens in Face of Economic Fragility



By Francine Lacqua and Mark Deen - Jul 4, 2010

data Nouriel Roubini, the New York University economist credited with predicting the financial crisis, said that government bonds of countries such as Germany, Canada and the U.S. will represent a haven from increasingly volatile markets in coming months.

“It is going to be a period of economic and financial fragility,” Roubini said in an interview in Aix en Provence, France. “The short-term and long-term debt of countries not yet subject to sovereign debt concern will be havens,” he said.


The global economy will slow in the second half as deficit- reduction measures, notably in Europe, sap demand, Roubini said. U.S. growth will ease to about 1.5 percent by the end of 2010, about half its potential, while the euro area’s expansion may stall, he said. As a whole, the world should avoid a double-dip recession, he said.

“The next few weeks and months will be a time of volatility as the market surprises on the downside,” he said. “It’s a pretty ugly picture. The macro news from the U.S., Europe, Japan and even China is disappointing. Credit spreads will widen.”


Roubini spoke at a meeting of France’s Circle of Economists.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Mark Deenin Aix en Provence, France at markdeen@bloomberg.netFrancine Lacquain Aix en Provence, France at flacqua@bloomberg.net






German, U.S. Debt to Be Havens in Face of Economic Fragility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독일과 캐나다, 미국 같은 국가들의 정부채권이 향후 시장의 변동성(위험) 증가 속에서 대표적인 피난처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경제와 금융의 위험 기간이 시작될 것이며 아직 국채에 대한 우려가 없는 국가들의 단기와 장기 채권들이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경제는 하반기에 재정적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사용하면서 점차 성장이 둔화될 거이고 이는 특히나 유럽의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루비니 교수는 말했다. 미국의 성장률은 2010년 말까지 유로지역의 성장이 멈춤에 따라 잠재성장률의 절반인 약 1.5%수준으로 약화될 것인데 전체적으로 전세계는 더블딥을 피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수주에서 몇 달 안에 시장이 급격한 하락을 보이는 위험한 시기가 올 것이며 미국과 유럽, 일본, 심지어는 중국으로부터의 거시적인 부분은 실망스러우며 신용스프레드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프랑스 경제학자들의 원탁회의에서 발언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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