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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4일 토요일

짐 로저스, `달러가치 장기적으로 재앙수준 될 것'

 

짐 로저스, `달러가치 장기적으로 재앙수준 될 것'

Jim Rogers Says Dollar Is Long-Term ‘Total Disaster’

 

 

 

Matthew-Bradbard-2011-Commodities-Outlook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달러가치는 장기적으로 재앙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래 기사에도 있지만 금융위기 이전 정부부채가 GDP 60%수준에서 93%수준까지 증가한 상황에서 미 달러표시 국채가격이 과거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리라 예측하는 시장참여자는 이미 매우 드문 게 사실입니다.

 

 

다만 너무나 많은 요인으로 달러화 가치 폭락여부는 쉽게 판단할 수 없고 다만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만 가능합니다.

 

 

로저스가 지난 30년간의 채권시장 활황이 이제 끝났다고 이야기 한 것도 비슷한 이유일 겁니다.

 

 

대체에너지와 농산물 상품시장에서 큰 기회가 올 거란 사실은 정황상 이제 누구나 예상 가능할 수 있지만,

이미 투자재로서 돈으로 가치가 움직이는 이상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도 로저스의 말을 100% 믿기보다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Jim Rogers Says Dollar Is Long-Term ‘Total Disaster’

 

 

(Corrects seventh paragraph of story published on May 11 to show Rogers hasn’t been buying bonds.)

 

The U.S. dollar is going to be a “total disaster” in the long term because of the country’s position as the world’s largest debtor and the policies being pursued by Federal Reserve Chairman Ben S. Bernanke, according to investor Jim Rogers.

 

The Chinese yuan is likely to be a “safe” currency, although it is difficult for investors to buy, Rogers, the chairman of Rogers Holdings, told a conference in Edinburgh.

 

“The situation is getting worse and I expect to see severe problems in the U.S.,” Rogers said today. “Dr Bernanke doesn’t understand economics, he doesn’t understand finance, he only understands printing money and we can’t quadruple the amount of money in the next slowdown.”

 

U.S. government debt is currently 93 percent of gross domestic product compared with 60 percent before the financial crisis and is set to rise further in the next few years. The dollar has fallen over the past year against every currency in a basket of 16 major currencies. The euro has gained about 7 percent against the dollar this year. It traded at $1.4311 as of 3:20 p.m. in London.

 

“I expect to see more currency turmoil maybe this fall, and more turmoil by 2013,” said Rogers, who favors currencies and commodities. Rogers said he is currently “long” the dollar because the market consensus is for the currency to fall.

 

Rogers said he is “short” emerging markets, except for China, and U.S. technology stocks as a hedge against his other positions.

 

“Bonds in the U.S. have been in a bull market for 30 years,” said Rogers. “In my view that’s coming to an end.” “I am not shorting bonds right now” because 95 percent of the market expects them to decline, he said.

 

Rogers said he couldn’t forecast when the bull market in commodities will end. “I know the signs to look for,” he said. “I hope I am smart enough to recognize them.”

 

“Great fortunes” will be made in agriculture and alternative energies, such as solar power and wind, over the coming years, Rogers said.

 

To contact the reporters responsible for this story: Peter Woodifield in Edinburgh at pwoodifield@bloomberg.net; Rodney Jefferson at r.jefferson@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Colin Keatinge at ckeatinge@bloomberg.net.

 

 

 


 

 

 

Jim Rogers Says Dollar Is Long-Term ‘Total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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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rman of Rogers Holdings Jim Rogers.

 

투자자인 짐 로저스는 미국이 연준의장인 벤 버냉키의 정책에 의해 세계 최대 부채국이 되어 장기적으로 미국 달러화는 총체적으로 재앙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중국 위안화는 투자자들이 보유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이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오늘 이러한 상황이 점점 악화될 것이며 미국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버냉키 박사는 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재정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다. 그가 유일하고 이해하고 있는 것은 돈을 찍어내는 것과 다음 침체 때는 돈을 4배씩 늘릴 수 없다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정부 부채는 금융위기 이전 GDP의 60%에서 현재 93%까지 증가한 상황이며 향후 수년간 더욱 증가할 것이다. 달러가치는 16개 주요 통화에 대해 과거 보다 더욱 하락했다. 유로는 올해 달러대비 약 7%상승했다. 런던시장에서 오후 3:20현재 유로화는 1.43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저스는 2013년까지 달러가치가 더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며 달러는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중국을 제외한 이머징 마켓과 미국 기술주들에 대해 다른 포지션의 헷지 수단으로서 숏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30년간 강세였다. 내 관점에서 이런 상황이 곧 끝날 것이며 시장의 95%가 채권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숏 포지션을 취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언제쯤 상품시장 강세가 끝나게 될지 예측할 수 없으며 예측할 수 있는 신호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향후에 큰 행운들은 태양광발전과 풍력 같은 대체에너지와 농산물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0년 7월 5일 월요일

루비니 '수개월내 급격한 경기하락', 美-獨 안전판 역할


루비니 '수개월내 급격한 경기하락', 美-獨 안전판 역할

German, U.S. Debt to Be Havens in Face of Economic Fragility


 

금융위기를 예측해 유명해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향후 수주에서 몇 달 내에 또다시 세계 경제가 급락할 것이며 이때는 미국과 독일, 캐나다 등의 국채가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휴가 중이라 전하지 못한 미국의 실업자수 하락과 주택가격 하락 등의 소식이 전세계에 더블딥 우려를 던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2009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부양효과로 인한 반짝 경기 가능성은 계속해서 제기되었던 내용이고, 경제체질이나 공급과잉 등 근본적인 부분이 거의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회복을 이룬다는 건 어불성설이라 예상된 변화를 겪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2009. 07 로렌스 서머스, 대단히 의심되는 2010년 미국의 회복

2009. 10 中, 선박 등 생산과잉산업 구조조정 들어가나?


이러한 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경제성장 7%(?)를 예상하는 우리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다분한데 유럽과 미국 등 각국의 재정축소는 수요를 급격히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German, U.S. Debt to Be Havens in Face of Economic Fragility



By Francine Lacqua and Mark Deen - Jul 4, 2010

data Nouriel Roubini, the New York University economist credited with predicting the financial crisis, said that government bonds of countries such as Germany, Canada and the U.S. will represent a haven from increasingly volatile markets in coming months.

“It is going to be a period of economic and financial fragility,” Roubini said in an interview in Aix en Provence, France. “The short-term and long-term debt of countries not yet subject to sovereign debt concern will be havens,” he said.


The global economy will slow in the second half as deficit- reduction measures, notably in Europe, sap demand, Roubini said. U.S. growth will ease to about 1.5 percent by the end of 2010, about half its potential, while the euro area’s expansion may stall, he said. As a whole, the world should avoid a double-dip recession, he said.

“The next few weeks and months will be a time of volatility as the market surprises on the downside,” he said. “It’s a pretty ugly picture. The macro news from the U.S., Europe, Japan and even China is disappointing. Credit spreads will widen.”


Roubini spoke at a meeting of France’s Circle of Economists.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Mark Deenin Aix en Provence, France at markdeen@bloomberg.netFrancine Lacquain Aix en Provence, France at flacqua@bloomberg.net






German, U.S. Debt to Be Havens in Face of Economic Fragility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독일과 캐나다, 미국 같은 국가들의 정부채권이 향후 시장의 변동성(위험) 증가 속에서 대표적인 피난처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경제와 금융의 위험 기간이 시작될 것이며 아직 국채에 대한 우려가 없는 국가들의 단기와 장기 채권들이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경제는 하반기에 재정적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사용하면서 점차 성장이 둔화될 거이고 이는 특히나 유럽의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루비니 교수는 말했다. 미국의 성장률은 2010년 말까지 유로지역의 성장이 멈춤에 따라 잠재성장률의 절반인 약 1.5%수준으로 약화될 것인데 전체적으로 전세계는 더블딥을 피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수주에서 몇 달 안에 시장이 급격한 하락을 보이는 위험한 시기가 올 것이며 미국과 유럽, 일본, 심지어는 중국으로부터의 거시적인 부분은 실망스러우며 신용스프레드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프랑스 경제학자들의 원탁회의에서 발언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2010년 2월 17일 수요일

조세硏, 국가채무 크게 늘지만 양호? 무늬만 통계

 

조세硏, 국가채무 크게 늘지만 양호? 무늬만 통계

 

 

400억 가량인 국가채무가 2013년까지 184조원 증가하며 그 중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67.5%를 차지하지만 OECD국가들보다는 안정적(?)이라는 조세연구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이한구의원이 부채 규모는 둘째치고 증가속도가 OECD의 11배 이상이라는 자료를 내놓았던 적이 있는데 이번 연구에선 증가속도 또한 우려할 만하지 않다고 발표해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기 충분하네요.

 

 

이런 헷갈리는 주장이 줄줄이 나오기 이전인 작년 초에 이미 이런 비슷한 문제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국제기준과는 다른 굉장히 협소한 부채범위를 설정해 놓고 매번 OECD나 기타 여러 국가의 통계와 비교하고 있는 정부의 부채통계는 매번 실제보다 적거나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재정적자 문제로 각종 개발예산을 공기업에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라 괴리는 더 커집니다.

 

 

국제기구 통계야 각 국가에서 불러주는 대로 받아 정리하는 게 사실이라 매번 정부에선 그런 통계들을 들이밀고 있지만, 최소한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대략이라도 부채범위를 비슷하게 맞춰야 하는 건 통계의 기본입니다.

 

 

옛날 같지 않아서, 요샌 아는 분들은 다 아는데 언제까지 이런 식의 자료만 만들어낼지 궁금하며, 이런 식이면 통계로는 좋은데 실제는 안 좋은 상황을 국민들은 매번 겪게 될 겁니다. 비교하긴 뭐하지만 악명 높은 중국정부의 통계만 뭐라 할 건 아닌 듯 합니다. 

 

 


 

 

국가채무 2009~13년 184조원 증가 전망 (연합뉴스)

 

 

적자성 채무 124조원..전체 67.5% 차지

 

 <그래픽> 국가채무 전망 추이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 한국조세연구원(KIPF)은 '재정동향 창간호'에서 기획재정부가 작성한 국가채무관리계획을 분석한 결과 2013년 국가 채무는 493조4천억원으로 2008년의 309조원보다 184조4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나라 국가 채무가 2009년을 기점으로 향후 5년간 총 184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17일 분석됐다.

 

이 가운데 국민이 세금으로 직접 감당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124조원으로 전체 증가액의 67%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조세연구원(KIPF)은 '재정동향 창간호'에서 기획재정부가 작성한 국가채무관리계획을 분석한 결과 2013년 국가 채무는 493조4천억원으로 2008년의 309조원보다 184조4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가 채무 증가액인 184조4천억원은 2003~2008년의 143조3천억원보다 41조1천억원이나 많은 액수다.

 

특히 2013년 적자성 채무는 2008년의 132조6천억원보다 124조4천억원이 증가한 257조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2008년 적자성 채무는 전체 국가 채무의 42.9%를 차지했으나 2013년에는 67.5%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 채무 가운데 적자성 채무 증가액이 72조5천억원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향후 5년간은 과거보다 적자성 채무 비중이 급증해 재정 건전화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적자성 채무란 국가채무 가운데 외환시장 및 서민 주거 안정용 국채 등으로 구성되는 금융성 채무를 제외한 부분이다.

 

금융성 채무는 대응자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금 회수 등의 방법으로 상환이 가능하지만 적자성 채무는 국민이 세금을 통해 실질적으로 갚아야 하는 국가채무이다.

 

재정부의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2008년 309조원, 2009년 365조1천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010년 407조1천억원, 2011년 446조7천억원, 2012년 474조7천억원 2013년 493조4천억원에 달하고 2014년에는 5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적자성 채무는 2008년 132조6천억원으로 전체 국가채무의 42.9%에 그쳤으나 2009년 168조3천억원으로 46.1%까지 오르고 올해는 197조9천억원으로 48.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1년에는 227.8조로 51.0%, 2012년에는 247조1천억원, 52.1%, 2013년에는 257조원 , 52.1%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산됐다.

 

국가채무 가운데 2013년에 일반 회계 적자국채는 2008년보다 123조3천억원이 늘고 금융성 채무는 60조원, 외환시장 안정용은 60조5천억원, 서민주거 안정용은 6조8천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조세연구원은 "적자성 채무는 향후 조세 등 실질적 국민부담으로 상환해야 하므로 발행규모 및 상환 일정을 관리해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조세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재정.금융에 미친 영향 분석에서 2007년 대비 2009년의 재정수지 악화 규모는 우리나라가 29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에서 10번째를 기록했지만 2011년 전망치를 기준으로 보면 25번째로 향후 우리나라 재정수지는 OECD 회원국에 비해 매우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채무비율 증가 규모에서도 우리나라는 2009년말 기준으로는 OECD 회원국 중 19번째, 2011년말 기준으로도 21번째로 낮아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조세연구원은 한국의 재정 현황에 대해 국제기구들이 매우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OECD는 지난해 11월 경제 전망에서 북유럽, 한국 및 스위스에서는 재정수지 개선 압력이 매우 낮아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특별한 조치가 요구되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해 11월 재정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한국은 2014년에 GDP 대비 부채 수준이 35.4%로 예상되며 이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고 개도국들 중에서는 상위에 속하는 것으로 G20(주요 20개국)을 기준으로 봤을 때도 중국 등 6개국을 제외하고 제일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 국가채무 전망 >

(단위:조원)

*출처:재정부 국가채무관리계획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작성자 청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