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7일 금요일

KAL's cartoon - 은행의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 부재 풍자

 

KAL's cartoon

은행의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 부재 풍자

 

 

 

보는 순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코노미스트의 KAL의 카툰입니다.

 

 

금융위기 이전에도 그랬겠지만, 대형은행의 입장에서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과감한 자금지원은 리스크 대비 수익이 낮아 큰 매력이 없는 부분이지만 금융위기 이후에 이런 기조가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미 정부에서도 이런 이유로 공적 자금을 받은 은행들에 대해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 제공을 자주 언급하지만 잘 지켜지진 않습니다.

 

 

그런 내용을 풍자한 만화인데 기름이 떨어진 작은 승합차에 많은 소규모기업인이 타고 있고 이에 대해 유조차(대형은행)기사에게 승합차 운전사가 보통 도와달라는(여기서는 기름 좀 나눠달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can you lend a hand라고 말하자 유조차(대형은행) 기사가 진짜 손(hand)을 내밀며 행운을 빈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더욱이 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들이 주로 거래하는 소규모 은행들의 파산이 계속되자 이런 스몰 비즈니스는 돈을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겁니다.

 

 

2009. 12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는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위험

 

 

공적 자금으로 살아난 은행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이나 우리나 언제나 논쟁거리인 듯합니다.

 

 

 


 

 

 

KAL's cartoon

 

Aug 26th 2010 | from the print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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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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