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30일 월요일

美 호니그, `新 버블 차단 위해 금리 인상 필요' 다시 하락하는 저축률

 

美 호니그, `新 버블 차단 위해 금리 인상 필요'

다시 하락하는 저축률

Hoenig Seeks Higher U.S. Interest Rates to Boost Saving, Avoid New Bub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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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12개 연방은행 중 가장 오랜 기간 재직한 토마스 호니그 캔사스 연방은행장이 새로운 자산 버블을 피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올려 저축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오랜 기간 재직했다는 사실보다 호니그를 유명하게 해 준 내용은 지난 2010년 연준이 계속해서 통화팽창정책을 쓰며 부양에 나서고 있을 때 계속해서 통화확대정책의 위험성을 역설하며 회의 때마다 정책에 8번이나 반대해 역사상 한해 가장  많은 반대를 했던 1980년 전 행장과 동률을 이룬 내용입니다.

 

 

2010. 03 美 연준 내부 시각 차 확대, 목소리 커지는 금리 인상론

 

 

이게 무슨 우리가 정치권에서 늘보던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것에 더 의미가 있는데,

벤 버냉키 의장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연준이 부양책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반대의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건 점차 그가 주장했던 부작용이 현실로 다가오고 버냉키가 밀고 있는 부양의 효과는 좀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회의가 늘어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호니그는 긴축정책을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0의 금리는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이를 높여야 하며 과거처럼 너무 쉽게 돈을 빌리게 하는 잘못을 반복해선 안 되며 지금 같은 시기에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를 늘리게 하는 것보다는 저축률을 높이는 게 미래 발전을 위해 더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며 미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나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또한, 호니그는 장기적 발전을 위해 저축률을 높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현재 미국의 저축률은 4월 현재 4.9%로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이후 또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분석은 나와 있지 않아 원인이 무엇인진 유추만 가능한데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해 한때 9%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던 저축률이 가처분소득이 줄었든, 소비가 늘었든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통화부양을 통한 소비부양책은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 보이고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우리도 남은 부작용 처리와 충격을 최소화하며 부양기조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논의가 매우 필요합니다.

미국이 기준금리 0%를 유지할 수 있는 기간도 길게 남지 않아 보이는 지금 가계와 개인도 직면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어찌 됐건 중앙부처 내에서 정부정책에 대한 견제세력이 여전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 매우 부러운 상황이며, 10월 호니그가 은퇴할 즈음엔 제2, 제3의 호니그가 출현하길 기대합니다.

 

 

 


 

 

 

Hoenig Seeks Higher U.S. Interest Rates to Boost Saving, Avoid New Bubbles

 

 

dataFederal Reserve Bank of Kansas City President Thomas Hoenig, the central bank’s longest-serving policy maker, said the U.S. needs to raise interest rates to encourage individuals to save and avoid future asset bubbles.

 

Hoenig, who doesn’t vote on monetary policy this year, has repeatedly urged the central bank to tighten lending to prevent inflation and asset price bubbles. He voted eight times in 2010 against record monetary stimulus led by Chairman Ben S. Bernanke, tying former Governor Henry Wallich’s record in 1980 for most dissents in a single year.

 

The Fed cut its benchmark rate to zero to 0.25 percent in 2008 to boost economic growth and will keep it unchanged until the first quarter of 2012, according to the median estimate in a Bloomberg survey of economists and analysts.

 

“I’m not advocating for tight monetary policy, but I do think we have to get off of zero if we want to avoid repeating some of the mistakes of the past with a very easy credit environment,” Hoenig said in an interview on CNN’s “Fareed Zakaria GPS” show scheduled for broadcast today.

 

Fed officials are discussing how quickly to begin tightening policy after completing the purchase of $600 billion in U.S. Treasuries by the end of June. They are also considering a strategy for how to remove stimulus, with a majority favoring ending the policy of reinvesting proceeds from maturing securities first before raising interest rates or selling assets, minutes of their April 26-27 meeting showed.

 

 

Spending Encouraged

 

Leaving the Fed funds target at its current level encourages consumers to spend at a time when the U.S. needs higher savings rates to ensure long-term prosperity, Hoenig said in the CNN interview.

 

The savings rate held at 4.9 percent in April, the Commerce Department said, the lowest level since October 2008.

 

The Fed under Chairman Alan Greenspan kept interest rates at 2 percent or less from December 2001 to December 2004. The savings rate averaged about 3.4 percent during that period, compared with 5.4 percent in the previous two decades, and fell to 0.8 percent in 2005, the lowest level since at least 1959, according to Commerce Department data. Defaults on home loans to the riskiest borrowers in 2007 and 2008 triggered the worst recession and financial crisis since the 1930s.

 

“We kept the interest rates too low,” Hoenig, who served on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that sets interest rates, said of those years in the CNN interview. “It’s not that I want to point blame to myself or anyone else, but I do have to say this is what happened, what were the consequences and what have I learned from it and -- and adjust policy the next time going forward.”

 

Bernanke, speaking on April 27 at a press conference, signaled that the central bank will maintain its record monetary stimulus after June and indicated that the need to contain inflation means further easing is unlikely.

 

Hoenig plans to retire from the central bank in October after 20 years as leader of the Kansas City district bank.

 

“If we want to be a great nation, continue to be a great nation, then we do have to address our fiscal challenges,” Hoenig said in the CNN interview, according to an advance transcript of his remarks.

 

To contact the reporters on this story: Eric Martin in Washington at emartin21@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Mark Silva at msilva34@bloomberg.net

 

 

 


 

 

 

Hoenig Seeks Higher U.S. Interest Rates to Boost Saving, Avoid New Bubbles

 

 

hKansas Federal Reserve President Thomas Hoenig

 

 

중앙은행에서 가장 오랜 기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캔사스시티 연방은행장인 토마스 호니그는 미래 자산버블을 피하고 개인의 저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미국에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통화정책을 지지하지 않고 있는 호니그는 자산버블과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대출긴축을 다시 한번 주장했었다. 그는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이끄는 기록적인 통화부양정책에 2010년만 8번이나 반대표를 던졌으며 이것은 한해 기록으로서 가장 많이 반대한 1980년 전 행장인 헨리 월리치와 같은 수치이다.

 

연준은 경기부양을 위해 2008년 금리를 0~0.25%로 낮추었으며 2012년 1분기까지 이런 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들과 애널리스트들을 조사한 예상 중간 값 결과 나타났다.

 

호니그는 나는 결코 긴축정책을 옹호하진 않는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매우 쉽게 돈을 빌릴 수 있게 만들었던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면 0의 금리는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오늘 CNN의 “Fareed Zakaria GPS”쇼에서 방송예정이다.

 

연준 관계자들은 6월까지 6,000억불의 미 재무부채권 구매를 완료한 이후 얼마나 빨리 긴축시작 논의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쟁하고 있다. 그들은 기준금리 상승이나 자산매각이전에 만기도래 채권의 재투자정책을 먼저 끝내는 것을 우선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런 부양에서 벗어나는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것은 이것은 4월 26~27일 회의에서 나타났다.

 

 

Spending Encouraged

 

호니그는 CNN인터뷰에서 현재 수준에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많은 소비를 하도록 하는 연준의 정책은 지양되어야 하며 미국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더 높은 수준의 저축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4월 저축률은 4.9%이며 이것은 2008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앨런 그린스펀 의장 하에서 2001년 12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2%의 기준금리 이하를 유지했다. 이 기간 동안 저축률 평균은 3.4%였다. 이것은 지난 20년간 5.4%와 비교되는데 2005년엔 0.8%까지 하락해 1959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었다고 상무부 자료에 나타났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가장 위험한 채무자에 대한 주택대출 디폴트는 1930년 이래 최악의 침체와 금융위기를 기록했다.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참석하는 호니그는 우리는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구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떤 결과이든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배우며 다름 번엔 정책이 이를 반영해야 하는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야기할 것이다.

 

4월 27일 버냉키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중앙은행이 6월 이후에도 기록적인 부양을 계속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은 완화될 것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수단들의 필요성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니그는 캔사스 지역 연방은행 리더로써 20년간 일한 10월에 중앙은행에서 은퇴할 계획이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우리가 큰 나라가 되길 원하고 계속해서 큰 나라 이길 원한다면 우리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해 제대로 전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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