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6일 수요일

GDP 한국의 2배 캘리포니아 주, 재정위기로 고용동결 발표

 

GDP 한국의 2배 캘리포니아 주, 재정위기로 고용동결 발표

Brown Orders Freeze on Hiring for California State Workers to Trim Defic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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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파산직전인 캘리포니아의 주지사 업무를 시작한 브라운 주지사는 250억불에 달하는 주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임기 초부터 재정지출축소와 증세안으로 의회와 마찰을 빗은 것을 시작으로 정부가 보조하는 공무원의 휴대폰 96,000대에 대한 회수명령 등 파격적인 재정확충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2011. 01 캘리포니아 브라운 주지사, 공무원 급여 10% 삭감 예정

 

 

그런 그가 이번에 정부가 고용하는 정규직, 파트타임을 막론한 거의 모든 형태의 고용을 금지한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정부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의 일환이긴 하지만 미국 내 거의 최대 실업을 기록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실업에는 악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허나 어차피 공공부문의 단기 일자리들이 실업의 근본대책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한 상황에서 재정부담을 계속 짊어지긴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GDP규모가 세계 국가순위로 비교할 때 8위 정도에 해당되고 우리나라의 2배인 캘리포니아의 상징성으로 인해 그의 행보가 더욱 인상적이며,

 

국가&가계 부채가 이미 위험수위에 다다랐음에도 별다른 대책이 없는 한국에 앞으로 좋은 사례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1. 01 늘어나는 가계 빚 방치, 가처분소득대비 부채 美보다 심각

 

 

 


 

 

 

Brown Orders Freeze on Hiring for California State Workers to Trim Deficit

 

 

qCalifornia Governor Jerry Brown ordered a hiring freeze for the state’s government to help reduce a $25 billion deficit.

 

The decision applies to vacant, seasonal, and full and part-time positions, according to an e-mailed statement released by his office today.

 

“We have a $25 billion deficit, and we must do everything possible to save money and make government leaner and more efficient,” Brown, 72, a Democrat, said in the statement.

 

Brown, who became governor last month, has pledged to trim the size of California’s government to balance the budget of the most populous and most indebted U.S. state. He proposed an $84.6 billion budget plan last month that relies on a combination of taxes and spending cuts.

 

Brown last month ordered state workers to hand in half the 96,000 government-paid mobile phones and said he wants to trim California’s fleet of 13,600 vehicles.

 

The hiring freeze is part of an effort to cut $363 million in operational costs next fiscal year, according to the statement.

 

“The hiring freeze will be in effect until agencies and departments prove that they can achieve these savings,” Brown said.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Alison Vekshin in San Francisco at avekshin@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Mark Tannenbaum at mtannen@bloomberg.net.

 

 

 


 

 

 

Brown Orders Freeze on Hiring for California State Workers to Trim Defic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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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제리 브라운이 250억불의 주정부 재정적자를 축소하기 위해 고용을 하지 말도록 명령했다.

 

오늘 그의 사무실에서 이메일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결정은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모든 고용형태를 불문하고 적용될 것이다.

 

72세의 민주당소속 브라운 주지사는 우리는 250억불의 적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을 아끼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하며 비용절감에 좀더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주지사가 된 브라운은 미국 내에서 가장 인구와 부채가 많은 캘리포니아주정부의 재정규모를 축소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그는 지난달 증세와 지출삭감을 포함한 846억불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지난달 브라운은 공무원들이 사용해 정부가 절반가까이 비용을 지불하는 96,000대의 휴대폰에 대한 회수를 명령했고 캘리포니아주가 리스하고 있는 13,600대의 차량을 줄이길 원하고 있다.

 

이번 고용동결은 내년 회계년도에 운영비 3.63억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고용동결은 하위 부서와 기관들이 비용을 줄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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