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글로벌 PC시장 점유율 HP 제치고 1위 가나

 

레노버,

글로벌 PC시장 점유율 HP 제치고 1위 가나

Lenovo Earnings Rise 30% as PC Maker Boosts Market Share

 

 

전세계적인 PC시장 불황 속에서도 중국기업인 레노버의 자국 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이 놀랍도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세계 PC시장 점유율이 1위인 HP의 14.9%의 턱밑까지 추격한 14.7%를 기록했는데 중요한 점은 이러한 성장세가 여전히 매우 빠르기 때문에 조만간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독일의 컴퓨터 제조사인 Medion과 일본의 NEC의 PC부분을 인수한 레노버의 양 회장은 향후에도 테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꾸준히 생산라인을 늘릴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세계최대 시장인 중국의 기업이라는 이점으로 언제든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 불황이지만 사양기업은 있어도 사양산업은 없다는 유명한 말처럼 기회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장을 보는 눈은 스스로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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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Earnings Rise 30% as PC Maker Boosts Market Share

 

Lenovo Group Ltd. (992), the world’s second-biggest maker of personal computers, posted a 30 percent increase in first-quarter profit as it expanded market share globally to almost pull even with leader Hewlett-Packard Co. (HPQ)

Net income climbed to $141.4 million in the three months ended June 30, from $108.8 million a year earlier, Lenovo said in a statement today. That beat the $133.5 million average of eight analysts’ estimates compiled by Bloomberg.

Lenovo increased shipments of computers including Thinkpad laptops by almost 15 percent in the three months ended June, even as industry shipments fell 0.1 percent, researcher Gartner Inc. said last month. The PC maker expanded its global market share by two percentage points to 14.7 percent, almost matching Hewlett-Packard Co.’s 14.9 percent share.

“Lenovo benefits from their position in the China market,” Christine Wang, a Taipei-based analyst at Daiwa Capital Markets, said before the earnings. “Their penetration in China’s countryside and lower-tier cities is higher than any of the others. In lower-tier cities the PC growth rate is still double-digit, which is why Lenovo is able to beat the industry average.”

Revenue rose 35 percent to $8 billion, compared with an estimate for $8.12 billion, the average of 13 analysts in the Bloomberg survey.

The company, with headquarters in Beijing and Morrisville, North Carolina, plans to become the world’s biggest PC maker, Chief Executive Officer Yang Yuanqing said in October. He helped boost sales by acquiring control of Medion AG (MDN), an Essen, Germany-based computer maker, and the PC unit of Tokyo-based NEC Corp. (6701) last year.

Yang is also stepping up development of smartphones, tablets and Internet-ready televisions to widen the Chinese company’s product line for consumers, following Apple Inc. and Samsung Electronics Co.

To contact Bloomberg News staff for this story: Edmond Lococo in Beijing at elococo@bloomber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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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Earnings Rise 30% as PC Maker Boosts Market Share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PC제조업체인 레노버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1분기 30%의 수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2분기말 기준 순이익은 1,414억 불까지 늘어 전년도 1,088억불에 비해 늘었다고 레노버 관계자가 오늘 말했다. 이것은 블룸버그가 8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평균인 1,335억 불을 넘어서는 것이다.

지난달 조사기관인 Gartner Inc.는 산업의 수출이 0.1% 줄었음에도 2분기 동안 레노버의 수출은 싱크패드 랩탑을 포함해 거의 15% 늘었다고 말했다. 레노버는 세계시장 점유율을 약 2% 더 늘린 14.7%까지 늘려 1위인 HP의 14.9%와 거의 비슷해 졌다.

Daiwa Capital Markets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틴 왕은 레노버의 수익은 중국시장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그들의 침투력은 중국의 시외나 중소도시에서 다른 곳들보다 더 높은데 이들 중소도시들의 PC시장 성장률은 여전히 두 자리 수이며 이것이 레노버가 시장평균을 넘어서는 것을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13명이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이익 평균값은 81.2억 불이었는데 실제는 35% 증가한 80억 불이었다.

베이징과 노스 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레노버는 세계최대 PC제조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CEO인 Yang Yuanqing이 작년 10월에 말했다. 그는 독일의 컴퓨터 제조사인 Medion의 경영권과 지난해 일본의 NEC의 PC부분도 인수해 판매를 늘리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양은 또한 애플과 삼성의 뒤를 이어 스마트폰과 테블릿, 인터넷 TV등 이 중국기업의 제품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작성자 청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