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8일 월요일

닛산, Leaf 판매 위해 북미 공장 신설.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

 

닛산, Leaf 판매 위해 북미 공장 신설.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

Nissan Sees Leaf Sales Doubling as Factory Begins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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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 GM과 도요타의 볼트와 프리우스의 5월 판매량이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홀로 고전하고 있는 닛산은 Leaf의 판매확대를 위해 현재 일본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이 자동차의 생산을 12월부터 미국에서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볼트의 5월 판매량이 3배 이상인 1,680대까지 늘어나는 등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차츰 늘고 있어 많은 기업이 시장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더 물량을 투입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볼트는 내연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프와는 다르지만 현 기술과 시장 상황에서 완전 전기차가 소비자들에게 더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으므로 기술의 완성도와 인프라가 갖춰지기 전까지는 각축이 대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시장에 대한 글을 여러 번 올렸지만, 전기차 시장은 기존 내연기관 시장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많은 기업에 기회임과 동시에 기술혁신을 따라가지 못한 기업의 무덤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국 등과 경쟁해야 하는 전기차 후발주자인 현대차 등 한국기업과 정부가 포스트 하이브리드를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선두업체와 표준의 뒤만 쫓다가는 기회를 잡기 힘들 수 있습니다.

2009. 05 하이브리드車, 그 이후와 우리의 현실은.

 


 

Nissan Sees Leaf Sales Doubling as Factory Begins Production

Nissan Motor Co. (7201), Japan’s second- largest carmaker, will overcome a slowdown in deliveries of its all-electric Leaf vehicle, doubling U.S. sales to 20,000 during its current fiscal year, the vice chairman of its U.S. unit said.

A new plant in Smyrna, Tennessee, will be ready to make the cars in December, helping boost supply before the fiscal year ends in March, Nissan’s Bill Krueger said in an interview yesterday in Los Cabos, Mexico, where he was visiting for the B-20 business summit. The automaker also is expanding sales nationally after beginning in seven states, he said.

Leaf sales have dropped the past two months, trailing General Motors Co. (GM)’s rechargeable Chevrolet Volt and Toyota Motor Corp. (7203)’s plug-in Prius in May. Volt deliveries more than tripled to 1,680 units in May, while Leaf sales fell 55 percent to 510. The Leaf is made in a single plant in Japan.

“We’ve had to fulfill demand from one plant globally,” Krueger said. “Once we localize it in December, the second half of the fiscal year is when we’ll see most of the supply, demand be available.”

Japan’s three largest automakers are producing vehicles in North America at a rate indicating each will set records this year.

Nissan made 1.18 million in the U.S. and Mexico last year, its highest volume to date, and may make as many as 1.35 million at the current rate.

To contact the reporters on this story: Crayton Harrison in Mexico City at tharrison5@bloomberg.net; Jose Enrique Arrioja in Mexico City at jarrioja@bloomberg.net

 


 

Nissan Sees Leaf Sales Doubling as Factory Begins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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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메이커인 닛산자동차가 완전한 전기자동차인 Leaf로 올해 미국에서 판매량을 두 배인 2만대까지 늘려 판매부진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법인의 부회장이 말했다.

테네시의 새로운 공장은 12월부터 자동차를 생산해 낼 준비가 완료될 것이고 이로 인해 내년 3월 회계년도 말까지 공급확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B20회의에 참석차 방문한 닛산의 Bill Krueger가 어제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닛산은 또한 미국 내 판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의 충전식 전기차인 시보레 볼트와 도요타의 플러그인 전기차인 플러그인이 5월 판매를 이끄는 가운데 Leaf의 판매는 지난 두 달간 하락했다. 5월 Leaf의 판매가 55% 감소한 510대에 머무는 사이 볼트는 3배 이상 늘어난 1,680대를 기록했다. Leaf는 일본 내 1개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Krueger는 우리는 1개 공장에서 전세계의 모든 수요를 모두 감당하고 있으며 12월에 이를 지역에 배분하면 올 회계년도 하반기에는 더 많은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일본의 3대 자동차 회사들은 올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멕시코에서 지난해 118만대를 생산해 일당 최대생산량을 기록했던 닛산은 올해 135만대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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