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5일 화요일

英 6월 고용지수 개선에도 3배나 많은 고용악화 응답.

 

英 6월 고용지수 개선에도 3배나 많은 고용악화 응답.

U.K. Job Growth Accelerates Survey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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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국의 구직자수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영국최대 취업사이트인 The Reed가 발표한 고용지수는 지난 5월 121에서 125로 증가했으며 보험업종과 엔지니어링 업종에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고 발표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급여관련 지수는 변함이 없었고 로이드 뱅킹그룹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향후 고용이 악화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이 나아지고 있다고 답한 사람의 거의 세배에 육박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고용이 특정분야를 중심으로 반드시 필요한 인력만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전히 수요보다는 공급이 넘치는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경제가 나아지더라도 고용이 과거만큼 늘리 않는 이유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설명한 바 있습니다.

 

 

2011. 01 美 실업급여신청 크게 증가, 근로의 질은 악화 지속

 

 

금융이 발달해 지난 금융위기의 영향을 미국만큼이나 크게 받았던 영국의 경제회복은 이번 EU의 부채위기의 영향도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도 국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U.K. Job Growth Accelerates Survey Shows

 

 

dataU.K. employment creation accelerated in June as insurance and engineering companies increased hiring, according to employment website Reed.co.uk.

 

The Reed Job Index rose to 125 from 121 in May, the London- based recruitment company said in a report published today. A gauge of salaries was unchanged, said Reed, which runs Britain’s largest recruitment website.

 

“Demand for skilled, highly qualified staff has fueled this month’s increase,” Reed.co.uk Managing Director Martin Warnes said. “In spite of residual concerns over the economy, opportunities for jobseekers are growing again as employers look for the talent they need to support their ambitions.”

 

A separate report by Lloyds Bank Corporate Markets showed a job-security index was unchanged at minus 21. Thirteen percent of employed respondents in a survey of 2,000 consumers between June 17 and June 26 said they felt there had been an improvement in job security, while 34 percent said there had been a deterioration, said the unit of Lloyds Banking Group Plc. (LLOY)

 

Britons think inflation, which stayed at 4.5 percent in May, the highest level since October 2008 and more than double the Bank of England’s target, will probably accelerate to 5.5 percent by June next year, according to the survey.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Scott Hamilton in London at shamilton8@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Craig Stirling at cstirling1@bloomberg.net

 

 

 


 

 

 

U.K. Job Growth Accelerates Survey Shows

 

 

manufacturing지난 6월까지 보험과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고용이 증가하면서 영국의 고용증가가 가속화되었다고 고용관련 웹사이트인 Reed.co.uk가 밝혔다.

 

오늘 발간된 이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Reed의 고용지수는 5월 121에서 125로 증가했다. 영국에서 가장 큰 취업사이트인 Reed는 급여지수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Reed.co.uk의 매니징 디렉터인 Martin Warnes는 고급기술을 가진 근로자의 수요가 이달 지수상승의 원인이며 경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재능 있는 근로자들을 찾으면서 구직자들의 기회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Lloyds Bank Corporate Markets의 보고서에 따르면 직업안정지수는 -21로 변함이 없었다. 6월 17일부터 26일 사이에 약 2000명의 소비자에 대한 조사에서 13%의 근로자가 직업안정성이 개선되었다고 말한 반면 34%는 악화되었다고 말했다고 Lloyds Banking Group Plc. (LLOY)의 관련부서가 말했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5월 4.5%를 유지했는데 이것은 2008년 10월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영국중앙은행의 목표를 두 배 이상 넘는 것으로서 아마도 내년 6월까지 5.5%가 넘을 것이라고 조사결과 나타났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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