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인텔&MS 실적악화,
글로벌 수요 감소하나?
Microsoft: PC Sales May Have Missed Targets
지난해 태국의 홍수로 디스크드라이브 공장들이 피해를 당하면서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인텔 등 PC메이커 들의 4분기 PC 판매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1% 하락)보다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들 PC에 OS를 공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판매가 감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인텔이 지난 4분기 판매가 10억 불까지 하락할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 아이패드 등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를 통해 새로운 윈도우8의 테스트 버전 발표일정을 이야기했지만 최종 버전의 출시시기는 아직 묵묵부답인 상황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상대는 비단 애플뿐만이 아니므로 향후 험난한 미래가 예상되는 정도로 보면 되고 중요한 건 프로세스 시장의 80%가량을 장악한 인텔의 매출회복인데 이것은 전 세계 경기에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여러 차례 인텔의 실적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며 금융위기 이후 인텔의 실적이 중국에서의 PC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했던 것처럼 태국의 홍수든 뭐든 이유야 어찌 됐던 인텔의 4분기 실적악화는 시장에 단순히 수치 이상의 나쁜 소식이 될 겁니다.
2010. 01 인텔, 수요개선으로 1분기 97억달러 매출 예상
전통적으로 1분기와 3분기의 PC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3개월 후 올해 1분기 실적을 비교 분석해보면 글로벌경기를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듯합니다.
Microsoft: PC Sales May Have Missed Targets
Microsoft Corp. (MSFT) said industrywide sales of personal computers will probably be lower than analysts had projected in the fourth quarter because supply was hurt by flooding in Thailand.
Analysts have estimated that total PC shipments fell about 1 percent in the quarter, Tami Reller, chief financial officer of Microsoft’s Windows unit, said an investment conference. The actual number is probably lower, she said. Bill Koefoed, Microsoft’s general manager of investor relations, echoed those remarks at a separate event.
“As the numbers come out, you’ll likely see that number decline further as the impact has been felt faster than people had anticipated,” Koefoed said at a JPMorgan Chase & Co. conference. Reller told the audience at a Nomura Holdings Inc. event that there could potentially be more downward adjustments. Both conferences were held in Las Vegas, where the Consumer Electronics Show is under way.
Last year’s flooding in Thailand, which knocked disk-drive factories off line, took a toll on a PC market that was already suffering from competition with smartphones and Apple Inc. (AAPL)’s iPad. Microsoft’s Windows sales have missed estimates in three of the past four quarters. The comments today probably mean they will fall short again, said Brendan Barnicle, an analyst at Pacific Crest Securities.
‘Under Siege’
“The Windows business is under siege,” said Barnicle, who had estimated that PC shipments dropped 1 percent in the quarter. He rates Microsoft shares “sector perform.” “Windows is their most profitable business. If that’s not stable for whatever reason -- Thailand, Apple -- it just becomes difficult for the stock to gain momentum.”
Shares of Microsoft, the world’s largest software maker, slipped 1.8 percent in extended trading after the comments were reported. The stock had closed at $27.84 earlier today.
Microsoft is working to release a new operating system, Windows 8, that’s designed to work on iPad-like tablets, helping it compete with Apple. A public test version is set for February, and Reller gave a preview last night during Chief Executive Officer Steve Ballmer’s keynote address at the Consumer Electronics Show.
The executives today declined to comment on when the final version will go on sale. Analysts expect it later this year.
Intel Corp., the world’s biggest computer-chip maker, cut its fourth-quarter revenue forecast by $1 billion last month, citing the disk-drive shortages.
While drive manufactures are still working to recover, some have bounced back faster than they had expected. Western Digital Corp. (WDC), one of the harder-hit companies, has resumed production and raised its quarterly revenue forecast.
Still, these types of shortages take time to go away, Microsoft’s Reller said.
“It tends to take a few quarters to work its way through the system,” she said. “It would be naive to believe otherwise.”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Dina Bass in Seattle at dbass2@bloomberg.net;
To contact the editor responsible for this story: Tom Giles at tgiles5@bloomber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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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PC Sales May Have Missed Targets
Microsoft Corp Chief Executive Officer Steve Ballmer
마이크로소프트는 4분기 PC의 전세계 판매가 태국의 홍수로 인한 피해로 애널리스트의 예상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분기 총 PC 판매가 약 1%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부문의 CFO인 Tami Reller가 투자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실제 이러한 숫자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R부문장인 빌은 다른 행사에서 이런 점을 재차 말한 바 있다.
JP모건체이스 앤코 컨퍼런스에서 빌은 숫자로 나타나는 것처럼 하락세가 판매하락세가 늘어나면서 이런 충격을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ler는 노무라홀딩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청중들에게 이러한 판매하락에 더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양 컨퍼런스는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다.
지난해 태국의 홍수로 디스크드라이브공장이 멈춤으로 PC 메이커들이 타격을 입고 있는데 그들은 이미 스마트폰과 애플의 아이패드 등 경쟁자들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판매는 지난 1년 중 세 분기가 예측이 빗나갔다. PCS의 애널리스트인 브랜든 버니클은 아마도 이런 충격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nder Siege’
지난 분기 PC거래가 1%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던 버니클은 윈도우사업은 매우 어려운 처지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에 대해 “sector perform”으로 등급을 매겼다. 또 윈도우는 그들의 가장 큰 수익원이었다 만약 태국이든 애플이든 무슨 이유든 간에 이 사업이 안정화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주식의 주가상승이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최대 소프트웨어 메어커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이러한 보고서 이후 장외거래 시 1.8% 하락했다. 주식은 주당 27.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윈도우8이라는 새로운 OS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것은 경쟁자인 애플의 아이패드와 같은 테블릿과의 경쟁에 도움을 줄 것이다. 2월까지 테스트버전이 나올 것인데 Reller는 지난밤CES에서 CEO인 스티브발머가 기조연설을 하는 동안 이러한 사전정보를 주었다.
경영자들은 최종버전이 언제쯤 출시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늦게 출시를 기대되고 있다.
세계최대 컴퓨터 칩메이커인 인텔은 디스크드라이브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4분기 이익이 10억불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드라이브 제조사들이 여전히 생산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는 기대보다 더 빨리 복구될 것이다. 선두기업 중 한곳인 웨스턴디지탈은 생산을 재개하고 분기이익예상을 높여 잡았다.
Reller는 완전히 회복되기까진 적어도 몇 분기가 소요되겠지만 이런 부족현상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청년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