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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0일 월요일

한국 내년에도 LED시장 ‘독주’ • 아이폰, `오감만족`주는 색다른 스마트폰

 

한국 내년에도 LED시장 ‘독주’

 

 

한국 기업들이 내년에도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적용한 액정표시장치(LCD)패널시장’(이하 LED시장)에서 5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독주체제를 지속할 전망이다.

 

29일 관련업계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한국의 디스플레이 간판기업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올 4·4분기부터 내년 3·4분기까지 세계 LED시장에서 양사 합쳐 47.2∼49.4%(판매량 기준)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올 4·4분기에 LED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양사 합쳐 47.2%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내년 LED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양사 합쳐 1·4분기 49.4%, 2·4분기 47.8%, 3·4분기 46.4% 등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별 LED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LG디스플레이는 판매량 기준으로 올 1·4분기 27.7%로 1위를 차지한 이래 2·4분기 29.4%, 3·4분기 27.0% 등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올 4·4분기에 25.2%의 시장점유율이 예상되는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4분기 27.9%, 2·4분기 27.9%, 3·4분기 27.2% 등으로 선두를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용 LED시장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4분기 31.1%, 2·4분기 34.1%, 3·4분기 27.8% 등으로 모니터용 LED시장에서 선두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경우 판매량 기준으로 올 1·4분기 25.2%, 2·4분기 19.0%, 3·4분기 20.9% 등을 기록했다. 이어 올 4·4분기에 22.0%의 시장점유율이 예상되는 삼성전자는 내년 1·4분기 21.5%, 2·4분기 19.9%, 3·4분기 19.2% 등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삼성전자는 TV용 LED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1·4분기 35.9%, 2·4분기 32.0%, 3·4분기 26.6% 등으로 TV용 LED시장의 선두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선 대만과 일본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LED시장점유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대만 AUO는 올 2·4분기에 25.3%의 LED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가 3·4분기에 22.5%로 낮아졌다. 이어 AUO는 내년 1·4분기 18.2%, 2·4분기 18.4%, 3·4분기 19.4% 등 20% 이하의 점유율에 머무를 전망이다.

 

대만 HannStar도 올 2·4분기에 10.6%의 LED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뒤 4·4분기에 10.2%로 다시 낮아질 전망이다. 이어 HannStar는 내년 1·4분기 9.9%, 2·4분기 8.8%, 3·4분기 8.2% 등으로 LED시장 점유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2·4분기에 1.6%의 LED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일본 도시바의 경우 올 4·4분기 이후 1∼2%가량의 낮은 점유율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올 2·4분기에 0.1%의 LED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일본 샤프도 올 4·4분기 이후 1∼4%가량의 낮은 점유율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녹색중기 ‘미래 성장동력’]차세대 조명 전문 화우테크놀러지

 

 

 

 

화우테크놀러지는 국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 중 기술력, 생산능력, 해외수출능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생산시설은 자동화라인으로 구축해 연간 생산능력이 1000만개를 웃돈다. LED 조명업체로는 화우테크놀러지가 국내 최초로 자동화 라인을 구축했으며 생산능력 면에서도 국내 최대수준이다.

전 세계 39개국의 특허를 기반으로 현재 50여개국 250여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해 수출비중은 70∼80%에 달한다. 지난해 LED 조명 부문 매출액은 608억원으로 전년대비 315% 증가라는 경이적인 성장세를 이뤘다.

 

탁월한 방열효과, 눈부심 방지 광유도부 기술 등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LED 조명 수출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현재 화우테크놀러지는 형광등, 할로겐등, 백열등 대체용 LED 제품뿐 아니라 가로등, 방폭등, 투광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모든 조명을 생산해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LED 조명 대표 브랜드인 ‘루미다스-H’ 시리즈는 미국 UL(Underwrites Laboratories) 인증과 캐나다 cUL인증, CE인증, iF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해 선진국 시장에서 품질, 안정성, 디자인 모두 인정받았다.

 

작년에 일본 합작사인 ‘화우 재팬’을 설립한 이후 이탈리아 합작사인 ‘FT Italy’, 북미 합작사 ‘화우 아메리카’를 잇따라 설립했다.

 

이 밖에 캐나다, 스페인, 동남아, 서아시아 지역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가별 수출비중은 일본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지만 올해부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다각도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외기업들과 제휴를 통한 현지 생산기지 구축 등을 모색하는 단계로 내년쯤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또한 최근에는 LED 조명을 통한 청정개발체제(CDM) 프로젝트와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는 각종 탄소시장 관련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LED 조명과 연계한 CDM 프로젝트와 탄소배출권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화우테크놀러지는 1989년 화우기계로 시작해 자체 설계로 자동조각기를 개발하며 수치제어(CNC) 전용장비 산업을 개척했다. 이후 1999년 화우테크놀러지로 법인전환 후 LED칩을 삽입한 ‘라이트패널’을 생산하면서 LED 조명시장에 진출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내년 LED TV 대중화 '본격'…시장규모 2500만대

 

 

내년이 LED TV의 본격적인 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될 지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0월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에 참석해 "내년에는 LED 백라이트 TV가 얼마나 판매될 것이냐가 우리에게 가장 큰 관심사"라며 "(LED TV) 시장규모는 세트업체마다 전체 LCD TV 시장 가운데 적게 보는 곳은 10%, 많게 보는 곳은 30%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내년 전체 TV 시장 규모는 1억75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들어 주요 기관의 LED TV 시장 전망치는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내년 LED TV 보급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셈.

 

주요 기관의 내년 LED TV 시장 전망치는 2500만대 수준이다. 디스플레이뱅크는 2690만대, 디스플레이서치는 1820만대, 도이치증권은 245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LED TV를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목표는 이보다 더 공격적인 4100만대까지 조사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LED TV 판매 목표를 1000만대, LG전자는 600만대 수준으로 잡고 있다. 소니, 샤프, 필립스의 500만대 보다 월등히 앞서는 수준의 목표다.

 

또한 패널업체들의 목표는 삼성전자가 1500만대, LG디스플레이가 1000만대로 잡고 있고, 이밖에 AUO(400만대), CMO(450만대), 샤프(1200만대) 등의 수준이다.

 

이처럼 국내 TV 업체가 LED TV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경쟁사 대비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세트·패널 업체가 LED TV 초기 시장을 선점했고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성공해 2010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폭이 클 것"이라며 "세트업체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LED TV가 1,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패널업체 중에서는 샤프의 목표가 공격적인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고 대만 업체의 LED TV 패널 생산 목표량은 한국 업체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kangse@newsis.com

 

 

 

 

 

아이폰, `오감만족`주는 색다른 스마트폰

 

아이폰 '부드러운 터치감… 백화점 연상 앱스토어…'

 

 

 

 

모바일방송 안돼 아쉬움

 

기자는 6만5000여명의 예약가입자 중 1000명의 현장개통 대상자에 포함됐다. 이에 2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폰을 개통할 수 있었다. 신청한 모델은 아이폰 3GS 16GB.

 

일단 외관은 기존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터치와 동일하다. 좀더 두텁고 무게감이 있지만 휴대성에는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

 

기존 스마트폰과 가장 큰 차이점은 터치감과 그래픽. 가벼운 터치로도 화면이 부드럽게 넘어가면서도 미려하고 역동적인 그래픽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UI도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이다. 오작동을 찾기 어렵다. 시도 때도 없이 멈춰 재부팅을 반복해야하는 윈도모바일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였다면 불안감은 날려도 좋을 듯하다.

 

인터넷 웹 서핑이나 이메일도 사용자를 배려했다. 한 화면에서 웹사이트 전체화면을 보고, 필요하면 얼마든지 두 손가락으로 확대할 수 있다. 체감속도도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빠르다.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화질은 거의 문제가 안 될 정도다.

 

애플이 자랑하는 앱스토어에는 프로그램(앱)들이 즐비했고 백화점을 연상케 했다.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폰의 UI와 GPS, 동작인식센서를 활용한 기상천외한 앱들은 아이폰이 왜 전세계 스마트폰시장을 호령하는지를 수긍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다만 국내용 앱은 아직 숫자가 많지 않다. 또 무료 앱의 상당수는 유료앱을 판매하려는 `낚시용(?)' 성격이 강해 보인다. 특히 일반 휴대폰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영한 사전류를 수 십 달러를 주고 구입해야 한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웠다.

 

전반적인 통화관련 기능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문자메시지가 별도 앱으로 만들어져 한참을 찾아 헤매야 했다. 왜 통화기능에 포함시키지 않았는지 이유가 궁금했다. 전화번호부에서는 한글 초성검색이 안 돼 힘들었다. 사람을 찾는 시간이 두배나 걸려, 이름을 외우지 못할 경우 상당히 번거로울 듯하다.

 

가상의 쿼티 키패드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삼성, LG 등 국내 휴대폰의 한글자판에 오랫동안 익숙해졌기 때문일까. PC 자판과 같은 방식이지만 간격이 좁아서인지 오타가 잦았다.

 

적어도 아이폰이 휴대폰이라면,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DMB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휴대폰으로 모바일방송을 즐겨했던 사람이라면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 배터리에 대한 걱정도 크다. 아이폰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낭패를 볼 가능성도 큰 셈이다. 충전기도 하나뿐인데다 가격이 4만원으로 비싸다. 1년이 지나면 수리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하니 고이 모셔야할 듯하다.

 

어찌됐건 아이폰의 등장이 왜 국내 제조사에 위협이 되는지를 한순간에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LG 등 국내 제조사들이 서둘러 경쟁력있는 모델을 내놔야 한다는 뜻이다. 내년 초 나올 두 회사의 안드로이드폰에는 이같은 위기감이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훈 기자 hoon21@dt.co.kr

 

 

 

 

 

대만 GlacialLight 식물성장용 LED조명

Grow Herbs with GlacialLight Plant Growing LED Lights

 

 

November 25, 2009 - GlacialTech Inc., a division of GlacialTech has launched a series of grow light products. Namely the GL-SP15 LED Grow Light, the GL-SP27 LED Grow Light and the GL-BR8W LED Grow light series. Each uses 15W, 27W and 8W of power respectively, and can be used to supplement plant growth in hydroponic agriculture, Green-house lighting, Herb gardens, home gardens and any situation where plants don’t get enough light in which to thrive. The low power LED solution brings the perfect balance of light to supplement and enhance the plants photosynthesis.

 

 

 

Grow lights have an color spectrum that is optimized for plants.

 

 

Plants need a certain spectrum of light to enable them to do photosynthesis and grow correctly, and while natural light provides this, not every plant has the right dose for the right amount of time to ensure it grows optimally. That is where GlacialLight have taken the role of the sun and provide the red and blues required for optimal growth in plants in their latest batch of lights, spotlights and globes. The LED lamps combine two wavelengths which are 8 parts red: 650-670nm and one part Blue: 450-460nm, or in some models; six parts Red and three parts Blue, depending on the requirements. While many scientists agree that this combination keeps plants healthy, one also has to question if there is an infra-red or ultra violet by-product or residual danger, and because of the very distinctive range of light that LED’s are able to emit, there are no instances of either IR or UV and as such it is extremely safe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for all types of plant growing conditions.

 

 

 

 

Highlights:

 

• Various series provide different wavelengths require by the plants

• Power factor > 0.9 for 115V AC; Power factor > 0.8 for 230V AC

• Excellent thermal solutions in silicon package

• High power driver efficiency > 80%

• High luminous efficacy LED

• Customized services

• NO UV or IR radiation

• Energy saving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The BR8W has two LED models, GL-BR8W8R1B GL-BR8W6R3B, both of which have an excellent lifespan of in excess of 20,000hrs. The bulbs fit in standard E26/E27 light sockets and work between 100V-240V AC. The bulbs can be used for spotlighting, accent lighting and local lighting in greenhouses, horticultural concerns and hydroponic systems. The product has a 1 year warranty. Care should be taken in very moist conditions.

 

 

More specifications can be seen here : http://www.glaciallight.com/products/grow-light.htm

 

 

 

The SP15 spotlight uses 15W of power and has a lifespan in excess of 20,000hrs. There is only one model (GL-SP15 8R1B) in this series with an 8:1 red/blue light ratio. The device input voltage is 100-240V AC and has a beam angle of 30 degrees. The warranty is 1 year on this product. The SP15W is IP65 dust and water proof certified, although care should be taken in extremely humid environments.

 

More specifications can be seen here: http://www.glaciallight.com/products/grow-light-sp15.htm

 

 

 

 

The SP27 spotlight (model: GL-SP27 8R1B) is the brightest LED Grow spotlight in the GlacialLight series, using an 8:1 Red/blue ratio. There are in total 27 high brightness LED’s used in the spotlight, and each is energy efficient. The entire unit is IP66 dust proof and water proof certified however care should be taken when used in extremely humid conditions. The 30 degree beam angel and typical power consumption of 20W ensures your plants have enough light to enable them to grow optimally while giving you power savings you come to expect from LED lights. The product has a 1 year warranty.

 

See more details here : http://www.glaciallight.com/products/grow-light-sp27.htm

 

 

 

 

The GlacialLight LED product range offers considerable power savings for a considerably longer period of time than traditional lights available. This means long term savings and extended savings for those prepared to invest in LED technology. In addition, the advantages of LED lighting adding to the lowering of the world’s carbon footprint cannot be underestimated.

GlacialTech is developing a comprehensive range of products under the GlacialLight brand, stretching from street lighting solutions to all forms of industrial and architectural lighting. The products on offer and in development include serious product enhancements over the current range of competing products available on the market, such as MR16 / BR20 / BR30 / BR40 / T8 Tubes and GL-SP15 Spotlights  (CCD and Infra Red sensor versions), as well as Streetlights to name a few.

 

 

 

 

About GlacialLight:

GlacialTech Inc., is a diversified provider of cooling, power supply, PC enclosure solutions for the consumer and industrial applications. Having established strong relationships with LED semiconductor Co.’s, thermal, SMPS and mechanism technology leaders worldwide, GlacialTech leverages world-class engineering, efficient manufacturing and highest-quality materials to provide high brightness, low power LED lighting solutions for indoor, outdoor and other customized applications under the GlacialLight brand.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GlacialLight.com.

Source : LED마켓 外.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LED로 빛나는 홍콩 ㆍ 서울반도체 LED, GE라이팅도 ‘인정’

 

LED로 빛나는 홍콩

  

- 홍콩정부의 적극적인 LED산업 육성의지 -

 

- 성장가능성 높은 반면 주도세력 없어 외국기업 진입기회 높아 -

   

□ 개요

 

 ○ 홍콩정부, 그린 비즈니스 육성의지

  - 홍콩정부는 지난 '2009~10년 시정보고(施政報告)'에서 정부가 앞장서 홍콩에 그린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공표

  - 도널드 창 홍콩 행정장관도 LED분야를 비롯한 그린 비즈니스의 향후 발전 가능성 및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함.

  

□ 홍콩정부, LED 육성정책

 

 ○ 공영주택, LED등 채택

  - 홍콩인구 1/3의 주거지를 제공하는 주택국(房屋署)은 2010년 4분기까지 공영주택에 LED조명을 시범적으로 사용해 하루 1인 가정 폐기물을 현재 0.82kg에서 향후 0.7kg까지 감축하겠다고 발표

  - 주택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LED 형광관 원가는 기존의 10배지만 전력소비를 30% 가까이 줄일 수 있고 수명도 길어 시범기간이 끝난 뒤에도 다른 주택 지역으로까지 사용범위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함.

 

 ○ 교통신호등, LED등으로 교체

  - 홍콩 교통국도 1억 홍콩달러를 투입해 홍콩섬, 구룡반도, 신계지역에 3단계로 교통신호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발표

  - 현재 홍콩의 교통신호등은 HID형식(고압 방전등 램프)임.

 

주무처

시행기한

내용

주택국

(房屋署)

2010년 4분기

- 공영주택, LED조명 시범 사용

- 공영주택 지역 2곳에 LED조명 사용 테마가든 조성

- 공영주택 지역 33곳에 환경보호단체와 파트너십 계획

2011년 1분기

- 27곳의 공영주택촌 출구 표지판, 친환경 소재로 교체

- 1인당 폐기물 배출량을 하루 0.7kg까지 감축

- 18곳의 주택촌을 선정해 녹화작업

교통국

(運輸署)

2010년 2분기

- 홍콩섬의 400개 교차로 교통신호등, LED로 교체(현재까지 140개 교차로 교체 완료)

2011~12년

- 홍콩 구룡반도(2011년), 신계지역(2012년)에 교통신호등, LED로 교체 완료 계획(현재 홍콩섬의 경우 140개가 넘는 도로 교통신호등이 LED등으로 교체됨.)

자료원 : 각 홍콩 당국 웹사이트, 홍콩 경제일보

  

 ○ 홍콩섬 주요건물 조명, LED 사용

  - 2004년 1월 17일 시작된 홍콩 관광청 주관의 Symphony of Light(매일 밤 8시)에 참가하는 23채 빌딩 중 14채 빌딩이 LED조명을 사용함.

 

LED조명 사용건물

(14채)

HKCEC/Hopewell Centre/Harcourt House/MassMutual Tower/CITIC Tower/The HK Academy Performing Arts/The Centre/Bank of America Tower/Bank of China Tower/AIG Tower/Cheung Kong Center/HSBC/HK City Hall/SC Bank

기타조명 사용건물

(레이저, 서치라이트,

투광조명)

Sun Hung Kai Centre/Central Plaza/Queensway Gov Office/The Chinese People's Liberation Army Forces HK Building/Jardine House /One Exchange Square/Two Exchange Squre/One IFC/Two IFC

자료원 : 홍콩 관광청

 

Symphony of Light쇼

자료원 : 코트라 홍콩KBC

 

 ○ 홍콩 지하철(MTR), LED등 사용

  - 홍콩지하철(MTR)은 올 3월 홍콩과기대, Jinzhou Electric Group과 함께 지하철 내 LED등 교체플랜을 수립해 올 8월까지 지하철 등을 LED로 부분적으로 교체해 옴.

  - 홍콩 지하철에 LED등이 처음 설치된 것은 2006년임. LED등 설치는 홍콩의 MTR 승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음.

  

완차이(灣仔)역 LED등

자료원 : 코트라 홍콩KBC

  

□ 지난 3개월간 LED 관련기업 주가, 50% 이상 상승

 

 ○ 밝은 시장전망 속에 홍콩 주요 LED 제조업체의 지난 3개월(8월 3일 기준) 평균 주가상승률은 50%를 넘어섬.

 

LED분야 주요기업

AV CONCEPT

상장시기

1996.4.24

시가총액

4억7800만 홍콩달러(약 717억 원)

주가상승률

169.69%

사업분야

- 반도체 마케팅, 디스트리뷰트

- 소비재 전자제품 디자인, 제조

- 의료기기 디스트리뷰트

웹사이트

http://www.avconcept.com

참고사항

- 3,000만 홍콩달러 투입해 LED 관련사업 확대

-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심천, 상해, 북경에 사무소 둠. 동북아 최대 반도체 디스트리뷰터로 삼성, Fairchild에 납품

PROVIEW

INT'L

상장시기

1997.6.18

시가총액

2억2000만 홍콩달러(약 330억 원)

주가상승률

47.61%

사업분야

- LCD TV, 모니터 생산

웹사이트

http://www.proview.com/

참고사항

- 전 세계 모니터 5대 생산업체

- 10월 22일 LED등 합작생산계획 발표

TC

INTERCONNECT

상장연도

2006.6.23.

시가총액

3억5500만 홍콩달러(약 533억 원)

주가상승률

51.72%

사업분야

- PCB 생산

웹사이트

http://www.tatchun.com/

참고사항

- 5000만 위앤 투입해 LED조명 합자기업 설립계획 발표(9월 28일)

- 중국, 홍콩 PCB Top 10 제조업체

- 삼성, 소니, 도시바 등 다국적 기업에 다중 PCB 납품

NEO-NEON

상장연도

2006.12.15

시가총액

45억1200만 홍콩달러(약 6768억 원)

주가상승률

54.75%

사업분야

- 장식용 조명 생산업체(LED, AWB, WLED, RGB LED 등)

웹사이트

http://www.neo-neon.com/

참고사항

- LED 장식용 등 총 수입의 58% 차지

- 중국 내 350개 특허 획득

- 완제품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부품 자체조달(90%)

- 2008년 1월 COB(Chip-on-Board) LED 모듈 실험 성공, 가정용 LED칩 생산 시작

자료원 : 홍콩 증권거래소, 각 사 웹사이트

  

□ 시사점 및 제안

 

 ○ 홍콩정부 정책에 주목하라

 

  - 홍콩은 아시아 그린도시를 목표로 현재 도시 녹지화, 전기자동차 도입 추진, 친환경 연료 사용 등 다양한 그린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 LED산업과 관련해서도 정부 육성의지가 크며, 특히 LED가 기존의 전등과 달리 ▲ 無 유해물질, ▲ 폐기물 배출량 감소, ▲ 전기세 절감효과가 있어 정부 지원정책은 더욱 확대될 전망

 

  -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홍콩 MTR 내 LED전등 교체사업은 현재 교체비율이 10% 미만으로 앞으로 이 사업이 진행되면서 LED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

  

홍콩 MTR 내부 향후 교체대상의 백열등

자료원 : 코트라 홍콩KBC

 

 ○ 시장 선도기업 없어 외국기업 진출기회 높아

 

  - 통계에 따르면, 홍콩 전체 조명시장 중 LED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13%에 불과하며 현재 홍콩인들의 LED 성능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상태임. 이는 향후 정부의 그린산업 정책과 함께 홍콩 LED 내수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또한 LED시장은 주도세력이 없이 다국적 기업이 나눠먹는 형태로 기술력을 지닌 한국기업이 우수한 품질의 LED에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승부한다면 홍콩의 LED시장 진출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자료원 : 코트라 홍콩KBC, 홍콩언론 종합, 홍콩 MTR, 홍콩 주택국 및 교통국

 

 

 

 

화우테크놀러지, LED조명 용산역사 내 설치

 

코레일 LED조명 건축물 설치 사업자 선정

 

 

용산역 플랫폼 출입 계단에 설치된 화우테크놀러지의 LED 조명제품   

 

 

화우테크놀러지(대표 : 유영호)가 최근 코레일이 추진하고 있는 조명 교체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용산역사 내에 화우의 LED조명을 시범 설치한다. 

 

코레일은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에는 KTX운전실 제어대에 사용되는 모든 조명을 LED 방식으로 교체하는 등 LED조명으로의 교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산역사 내 계단 및 에스컬레이터 천장에 설치되어 있던 70W 메탈할라이드 램프는 화우테크놀러지의 35W ‘루미다스-H’ 제품으로 교체 중에 있으며 약 380여 개의 LED조명이 오는 11월 말까지 모두 교체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최근 KS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서, 기존의 메탈할라이드 램프와 대비하여 소비전력이 50%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전기료 절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우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최근 화우테크놀러지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보조기기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공공부문 교체 사업에 집중해 왔다"며 "KS인증 획득 등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공공부문에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의 영업 활동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화우테크놀러지는 3D V-cutting 및 LED 도광판 삽입을 포함한 전 세계 39개국의 특허를 비롯해 KS, UL, CE, PSE, FCC 인증 등을 획득하며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루미다스, 루미다스-H와 같은 백열등, 할로겐등 대체용 조명뿐만 아니라 LED 투광등, 방폭등, 집어등과 같은 특수조명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 판매뿐 아니라 LED조명과 연계한 CDM 프로젝트 및 탄소배출권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쎌 라이팅, 이미지 LED 라이팅 시스템 선보여

 

영상콘텐츠를 건축 조명에 접목한 디자인 눈길

 

 

 

공공디자인엑스포 2009에 참가한 셀라이팅 전시부스.  

 

 

쎌 라이팅(CELL LIGHTING)이 LED색상 구현 기술과 동영상이미지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MAGE LED Lighting System을 개발해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선보였다. 쎌 라이팅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조명설계에서부터 영상콘텐츠 디자인까지, 또 조명기구 제조에서 인터랙티브 시스템 개발을 통합적으로 직접 수행한다.

 

이 시스템은 점이나 면으로 구현하는 미디어 디스플레이 조명으로 간편한 조작으로 모든 비디오 파일을 픽셀로 구현할 수 있다. 또 화면의 모양과 크기, 해상도 등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고효율 3컬러 LED소자를 1개에서 26개까지 사용해 한 개의 픽셀을 구성했다. 사각, 원형, 라인형, 육각형 등 픽셀 모양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 모자이크 스타일로 조합되는 제품도 있다.

 

거의 모든 조명분야에서 미디어 디스플레이 조명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무대나 클럽 조명의 Floor와 Wall display로 각광받고 있으며, 건축조명의 빌딩 파사드 디스플레이로도 많이 쓰인다. 또 인테리어 조명 분야에서는 Sign 디스플레이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아트센터 미술관에서는 미디어아트 효과로 예술적인 조명연출 효과를 갖고 있다.

 

쎌 라이팅은 우선 건축이나 인테리어의 컨셉에 맞춰 Image LED조명을 설계하고 미디어 콘텐츠를 디자인한다. 이에 따라 클라이언트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연출되는 조명효과의 동영상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그 다음은 설치될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 디자인으로 오직 한 프로젝트에만 사용되는 맞춤형 조명기구를 개발한다.

 

세 번째로는 시공의 효율성과 편리한 사후관리를 위한 엔지니어링 설계를 한다. 이를 통해 전원공급방법과 기구설치방법, 구조설계와 하중계산 등 정밀 시공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개발 및 구현하는 것이다.

 

셀의 대표적인 시스템 제품으로는 타일 형태의 BOKY, 라인 형태의 LAINI, 원형태의 DUARA, 돌출형의 ZINI 등이 있다.

 

BOKY는 모자이크 타일 형태로 픽셀을 구성하며 픽셀 크기에 따라 4개의 모델이 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풀컬러의 동영상 이미지는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인 300mm X 300mm 유닛을 기본으로 시스템화 되어 있다.

 

또한 블록을 쌓듯이 구성되는 간편한 연결구조와 쉬운 컨트롤은 고정용 시공과 이동용 시설에 모두 적합해 사후관리가 용이하다. 전시장, 쇼룸, 디스플레이, 호텔, 클럽 뿐 아니라 방송, 공연의 무대연출에도 활용되며 인터랙티브 시스템과 연결되는 미디어아트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220V 전원을 직접 연결하는 SMPS 내장형이며 컨넥터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동작하는 간편한 연결구조이다. 또 컨트롤 어드레스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 주소배정 기능이 있다. 이외에도 완벽한 균제도와 높은 투과율의 면발광 디퓨저를 갖추고 있으며 글자, 사진, 동영상 등 이미지를 구현하는 콘트롤 시스템 기능이 있다.

 

LAINI는 라인형태의 픽셀로 영상을 구현하며 Wall wash 효과와 건축물 라인 연출용, 아치형 교량의 경관조명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제품 길이에 따라 3가지 모델이 있으며 1670만 칼라 이상을 표현하는 RGB 모델과 화이트와 블루의 싱글컬러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다.

 

LAINI는 초슬림한 알미늄 바디에 투명과 FROST, 두 가지 타입의 PC 윈도우로 구성되어 있다. 조명기구에 주소 배정이 필요없는 Auro-address setting과 편리한 IN-OUT 연결만으로 모든 조명기구가 독립적으로 동작이 가능한 DAISY-CHAIN 방식이다.

 

DUARA는 원 형태의 픽셀로 픽셀간의 거리를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점들의 조합으로 거대한 화면을 구현한다. 대형 건축물에 이미지를 구현하거나 교량, 타워의 포인트 조명 연출에 효과적이다. 원거리 시점에 효율적인 170mm의 픽셀크기를 갖고 있으며 LED 소자를 보이지 않게 하는 부드러운 디퓨저는 눈부심 방지효과와 더불어 파스텔톤의 고급스러운 칼라체인지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표면마감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알미늄 다이캐스팅 바디와 테크노폴리머 재질의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ZINI는 돌출되는 원 형태의 픽셀로 DUARA와 같은 방식으로 연출한다. 근거리 시점에 효율적인 96mm의 픽셀크기를 갖고 있으며 디퓨저의 묘양에 따라 4가지 모델이 있다. 적용되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픽셀의 모양을 선택해 더욱 완벽한 연출효과를 얻을  수 있다. 표면마감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테크노폴리머 디디와 프로스트 커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조명산업신문 / 유새눌 기자 joinmedia@paran.com

 

 

 

 

태양광.풍력의 장점 접목 '하이브리드 가로등' 선풍적 인기

 

(이슈앤이슈) 가로등이야? 발전기야?

 

 

계통연계형 개발로 한전과 상계 처리...분산전원역할도 기대

 

여수 오동도 동방파제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가로등.

 

 

가로등 시장에도 ‘하이브리드’ 바람이 거세다.

 

조명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면서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전원으로 한 태양광, 풍력발전 가로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소규모이긴 하지만 자연의 힘을 이용한 분산전원이라는 관점에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선택하기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녹색 가로등 시대 도래

 

과거 시도 때도 없이 켜져 있던 가로등은 전력낭비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에너지 절감에 대한 국가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가로등은 오히려 대표적인 에너지절감방안으로 꼽히고 있다.

 

어떤 지자체든 에너지절감계획을 마련하면서 가로등 전력소비의 절감방안을 제시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 예로 격등제, 조명제어시스템, 디밍시스템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아예 가로등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독립형 가로등기구, 즉 신재생발전설비를 이용한 가로등기구가 설치되기도 한다.

 

이른바 ‘녹색 가로등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로등에 적용되는 발전시스템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시스템이다.

 

태양광 가로등은 낮 시간에 전기를 생산해 축전설비에 저장된 전기를 야간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풍력 가로등은 약간의 바람만으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의 이러한 장점들을 모은 ‘하이브리드 가로등’이 등장하면서 도로조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생산하고 있는 E업체 관계자는 “낮에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가로등과 바람이 있어야 전기생산이 가능한 풍력 가로등의 한계를 상호 보완해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가로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업체의 경우 하이브리드 가로등의 매출 비중이 전년에 비해 몇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리드 가로등의 장점은 바로 태양광과 풍력이 상호 보조전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자동차에서 LPG가스와 전기, 또는 휘발유와 전기가 함께 연료로 사용되듯이 가로등 전원으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시스템이 사용되는 것이다.

 

이 가로등의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뛰어난 전시효과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다소 정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풍력 발전시스템은 날개가 돌기 때문에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당초 신재생발전설비를 이용한 가로등은 전기설비가 설치되지 못한 외진 곳에 독립 전원형 설비로 운영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처럼 순수한 가로등으로서의 역할만이 아니라 주위 경관까지 고려되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다.

 

 

 

계통연계형 첫 시도

 

하지만 녹색 가로등은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큰 강점이지만, 경제적으로는 그리 효율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가로등 하나를 켜기 위해 별도의 발전설비를 갖춘다는 점에서 그리 효율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요.”

 

특히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신재생발전설비로 생산한 전기를 담아두어야 하는 축전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은 더욱 크다.

 

그래서 최근에는 독립형 전원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계통연계형 가로등도 개발되고 있다.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시스템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팔고, 다시 가로등에 필요한 전기를 한전으로부터 수전 받는 상계처리 방식이다.

 

그 동안 태양광 발전시스템에서는 이 같은 거래가 많았지만, 가로등에 적용된 신재생발전시스템을 계통과 연계한 경우는 없었다.

 

이 방식은 별도의 축전지가 필요 없기 때문에 훨씬 경제적이다.

 

계통연계를 위한 별도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유지·보수 비용을 고려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기존 독립형 방식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 동안 독립형 가로등 설비가 가지고 있던 약점을 계통연계형 개발로 극복하면서 녹색 가로등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업체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이를 반영한 녹색 가로등에 대한 선호도도 커지고 있다”며 “이제 막 생성되기 시작한 시장이지만 매년 100%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될 만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전 계통과의 연계하는 방식이 개발된 만큼 분산전원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매입형 면조명·가로등 LED조명 KS 나왔다

 

미미라이팅·알티전자, 매입형 LED등기구·LED가로등 KS 1호 인증

 

 

매입형 LED등기구와 LED가로등에 대한 KS인증이 나왔다.

 

미미라이팅(대표 송인숙)은 18일 자사의 LED등기구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매입형 및 고정형 LED등기구(KSC 7653)에 대한 KS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알티전자도 LED가로등에 대한 KS인증 1호를 획득했다.

 

미미라이팅이 이번에 K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28W급으로 사무실, 학교, 지하철 역사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직관형 형광등기구 대체용이다.

 

이 제품의 광효율은 70ml/W로, KS기준인 55lm/W나 고효율인증기준인 60lm/W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방열설계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미라이팅 관계자는 “열에 취약한 LED의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컨버터, 모듈 등에 대한 방열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미라이팅의 제품은 LED모듈의 표면온도가 12℃(KS기준치는 55℃)에 불과하며, 내부전선의 표면온도와 커버의 온도도 시험결과 각각 9℃(기준치 95℃이하), 4℃(기준치 85℃이하)로 나타났다.

 

미미라이팅의 KS제품은 기존 20W급 2등용 형광등기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형광등기구보다 30%이상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수명도 3만 시간 이상을 보장하고 있으며, 내부 핵심부품인 컨버터나 LED모듈이 고장이 나더라도 LED조명기구를 완전 분해하지 않고도 유지보수 작업을 할 수 있다.

 

미미라이팅 관계자는 “시공자의 편의를 고려해 등기구 높이도 기존 형광등기구와 동일한 46mm에 맞춰 설계됐으며, 원터치 고정방식을 채택해 등기구를 천장에 부착하기 위해 나사를 박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미미라이팅은 이번에 KS인증을 받은 LED등기구에 대해 조달청과 다수공급자 3자 단가계약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도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티전자가 KS 1호를 획득한 LED가로등도 효율적인 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알티전자의 LED가로등은 초기 광속유지율이 99.2%로 KS기준인 90%를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광효율도 78.6lm/W로 KS기준인 65lm/W는 물론 고효율인증 기준으로 제시된 75lm/W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티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높은 효율과 함께 KS도로조명 기준이 제시하는 균제도를 충족시킴으로써 신규도로 뿐만 아니라 기존 도로의 가로등도 쉽게 교체할 수 있어 설치비용이나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성능과 품질 면에서 국가 공인을 받은 만큼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과 함께 LED조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서울반도체 LED, GE라이팅도 ‘인정’

 

교류전원용 LED ‘아크리치’ GU10베이스 조명기구에 적용

 

 

서울반도체의 교류전원용 LED '아크리치'가 적용된 GE라이팅의 GU10베이스 조명기구.

 

 

서울반도체의 교류전원용 LED인 ‘아크리치(Acriche)’가 세계적인 조명회사인 GE라이팅의 GU10베이스 조명기구에 적용된다.

 

서울반도체는 17일 자사의 아크리치를 적용한 GE라이팅의 GU10베이스 제품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GE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제품 외에도 다수의 신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있어 ‘아크리치 조명’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세계적 조명기업인GE라이팅에 아크리치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성능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날로 증가하는 녹색 조명 시장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기존 할로겐 조명제품 시장을 빠른 속도로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가 구동장치가 필요 없는 고전압용 LED광원의 특징을 보유한 아크리치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조명개발 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조만간 타 적용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E라이팅의 GU10베이스 제품에 적용된 아크리치는 A3제품으로, 기존 할로겐 램프 20W를 대체하게 되며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교류 전원에서 바로 구동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 기술은 서울반도체가 확보하고 있는 5000여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영국 광전자시장조사기관IMS리서치가 발표한 세계 4위의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으로, 5000여개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필립스 LED전구, 타임(TIME)誌 선정 '올 최고의 발명품 3위'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09년 최고의 발명품 50’에서 필립스가 개발한 백열전구 대체용 LED램프가 3위를 차지했다.

 

타임지는 필립스의 LED전구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 중 3위로 소개하면서 같은 밝기를 내는 LED전구는 백열등에 비해 10W나 적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명이 2만5000시간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60W 백열전구가 미국 내 백열전구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만큼, 이를 필립스의 LED전구로 대체할 경우 상당한 에너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폴딩 전기자전거인 ‘이크바이크(Yike Bike)’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크바이크는 페달이 없고, 전기로 시속 20km로 달릴 수 있으며, 무게는 9kg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내년에 뉴질랜드와 영국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도 21위를 차지했다.

 

127년 전 선풍기 날개를 처음 선보인 이후 선풍기 분야에서는 그 동안 별다른 혁신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올해 영국의 제임스 데이슨은 '데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란 이름으로 회전날개 없는 선풍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발명품 중 1위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달 탐사 로켓 아레스(ARES)가 차지했다.

 

지난달 말 첫 시험비행을 한 아레스는 우주탐사선 '오리온'과 함께 다음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건조된 로켓 중 가장 긴 100미터의 높이를 가진 아레스는 2020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려는 나사의 프로젝트에 핵심이 되는 탐사선이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버티클, “수직형 LED 가능성을 심는다."

 

 

버티클의 경기도 평택 공장에서 사파이어 웨이퍼를 떼어내기 전 에피 웨이퍼(사진 왼쪽위)와 사파이어 웨이퍼를 떼어낸 모습(오른쪽 아래). 왼쪽 아래는 뒷면에 구리를 도금해 칩 전 단계까지 완성한 웨이퍼.

 

 

“현재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칩 하나에 인가된 전류의 크기는 1암페어(A) 입니다. 이 상태로 수십 시간이 지나도 동일한 밝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명철 버티클 사장의 설명이다.

 

버티클의 경기도 평택 수직형 LED칩 생산 라인을 둘러보던 이들이 순간 수군대기 시작했다. 전류량 측정기에 표시된 숫자는 200밀리암페어(㎃)에서 출발해 300㎃·500㎃를 넘어섰고 최고 1A에 다달았다. 같은 전력(W)의 수평형 LED 칩이 300㎃ 이상의 전류에서 대부분 불량이 발생하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다. 전류값을 올릴수록 불빛이 점점 밝아져 급기야 맨눈으로 쳐다보기 힘들 정도였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약 10분 이상 같은 밝기를 빛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높은 전류를 사용할 수 있어, 같은 밝기의 조명을 만들 때 훨씬 적은 수의 LED를 사용해도 된다. 생산 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준공식을 갖고 수직형 LED 칩 시양산에 착수한 버티클은 현재 에피웨이퍼 기준 월 1000장 정도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최고 3000장 규모까지 늘릴 계획이다. 수직형 LED 칩은 기존 수평형과 달리 에피 공정이 끝난 웨이퍼에서 사파이어 웨이퍼를 분리해낸 뒤 표면에 구리를 도금한다. 구리가 사파이어보다 열 전도성이 뛰어나 LED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시간으로 배출해준다. 높은 전류를 흘려도 열에 약한 LED를 보호할 수 있는 원리다.

 

국내에선 LG이노텍이 유일하게 양산하고 있으며 삼성LED·웨이브스퀘어가 양산을 준비중이다.

 

세계적으로도 미국 크리·독일 오스람이 소량 생산에 그치고 있을 정도다. 유 사장은 “아직은 외부에서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D) 공정이 끝난 에피 웨이퍼를 구매해 칩을 생산하고 있지만 내년 완공 예정인 송탄 2공장에는 MOCVD 라인도 자체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생산 원가를 더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세종시 방향 지자체 촉각…신재생에너지.LED.기업도시 '불똥' 반발

 

 

정부가 23일 제시한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 기본방향'에 신재생에너지와 LED(발광다이오드) 등 광주.전남지역 핵심산업들이 포함되면서 각 지자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세종시에 입주할 기업에 막대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전남지역 기업도시나 현안사업들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 기본방향'은 융복합과 녹색 산업을 연계한 국가주도의 첨단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세종시를 세계적 수준의 녹색기업 도시로 육성한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저감, LED 응용 분야의 글로벌 녹색기술 기업과 녹색 R&D센터를 유치해 녹색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안이 관건이다.

 

정부의 5+2광역경제권 개발과 관련해 호남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에 신재생에너지와 LED 응용분야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는 호남광역경제권의 핵심 선도산업이며, LED분야는 또다른 선도산업인 '친환경 광기술기반융합부품.소재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된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와 LED분야를 세종시로 집중할 경우 광주.전남지역 광역경제권사업에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광주시 관계자는 "세종시와 광역경제권사업이 중복될 경우 상당한 악영향이 예상된다"며 "정부의 세종시 개발방향에 대해 정확히 파악한뒤 관련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조성도 '발등의 불'이다. 정부가 세종시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도로와 용수 등 기반시설 개발에 국고를 지원하고 입주기업에는 취.등록세 면제와 재산세 5년간 50% 감면 혜택 등을 줄 방침이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가뜩이나 난항을 겪고 있는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이나 해남.영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유치는 고사하고 기존 기업들조차 세종시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제시되면서 해당 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남발전연구원 관계자는 "낮은 토지가격과 세금 혜택 등 중앙정부의 파격적 지원이 세종시로 집중될 경우 지역 기업도시로의 기업유치는 사실상 힘들어질 것이다"며 "지방으로 옮기려는 기업들도 알맹이는 모두 세종시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주승용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정부의 세종시 정책은 세종시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전체를 뿌리 채 뒤흔들고 있다"며 "기업도시나 혁신도시는 그야말로 껍데기만 남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kykoo1@newsis.com

 

 

 

 

주변기기 '나도 LED가 좋아'

 

 

주변기기에도 LED 열풍이 거세다. 은은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발광하는 LED의 경우 디자인을 더 좋게 만들 뿐 아니라 제품 상태도 빛으로 표시해 편의성을 높이는 등 일석이조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마우스·키보드·PC스피커 등 주변기기 시장에도 LED를 적용한 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LED는 특히, 고사양 게임 등에 필요한 프리미엄급 마우스나 키보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제품 상태를 빛으로 쉽게 표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자인도 LED로 보다 감각적인 표현이 가능해 많이 쓰이고 있다.

 

스카이디지털(대표 배정식)은 3개 상태 표시 LED와 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출시된 무선 키보드들이 배터리 소모 문제를 이유로 상태표시등을 빼는 것에 반해 프로세싱 과정을 LED로 보여줘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LED 표시등을 통해 잔여 배터리 양과 무선연결 상태 등 작업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알 수 있어 편리하다.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는 게이밍마우스(모델명:G9x 레이저 마우스)에 LED를 넣었다. 기능보다는 사용자 게임스타일 등에 따라 맞춤형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데코레이션 기능으로 LED를 적용했다. 최대 5가지의 LED 색상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우스 감도조절 및 마우스 무게 등을 개인별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PC스피커에는 기능보다는 디자인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LED가 많이 쓰이고 있다. 던험스피커(대표 양재분)는 최근 2.1채널 PC스피커(모델명:DH-3100 큐브)를 출시하면서 우퍼에 블루 LED를 채용했다. 블루 LED로 볼륨 조절 기능 및 베이스·트레블 조절 기능을 넣어 다소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우퍼 디자인을 세련되게 바꿨다.

 

던험스피커 측은 “LED의 경우 전력소모도 그리 높지 않을 뿐 아니라 색상도 세련돼 편리함과 디자인이 필수인 주변기기에 적합하다”며 “제품 차별화 차원에서도 좋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Source : LED마켓 外.